아기를 웃게 만드는 방법

30 9월, 2020
웃고 있는 아기를 보며 미소 짓는 일은 아주 단순한 경험이지만 굉장히 기분이 좋다!

오늘은 아기를 웃게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자. 아기가 웃는 것을 보며 미소 짓지 않을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아기를 웃겨 보려고 기를 쓰기도 한다. 한 연구에 따르면, 만 6세 이하의 아이들은 하루 평균 300번을 웃는다고 한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아기가 웃는 이유

아기를 웃게 만드는 방법

「Consensus」에 실린 한 기사에서는 “웃음소리는 아기가 간지럽히기와 같은 놀이에서 느끼는 행복감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아기들이 엄마의 자궁 속에 있을 때부터 미소를 짓는다고 해서 아기들의 유머 감각이나 웃음이 발달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사실, 아기가 어떻게 자극을 유머로써 받아들이는지에 대해서는 그다지 알려진 바가 없다. 예를 들어, 한 연구는 실험에 참여한 모든 연령대의 아기는 부모들이 보여주는 애정에 상관 없이 웃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하지만 생후 5개월이 지나면 부모의 자극이 아기의 애정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이러한 감정은 생후 7개월이 되면 더 강해진다. 부모가 아기를 웃게 만들고자 노력할 때, 성공할 확률이 더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기의 유머 감각과 웃음 발달

베고냐 가르시아는 그녀의 저서 「유머 감각 발달 프로그램」에서 유아의 유머 발달에 대해 언급했다. 그녀가 발견한 것 중 핵심 부분은 다음과 같다.

생후 첫 달

아기는 자는 동안 미소를 짓는다. 마찬가지로, 아기는 가만히 있는 동안 부드러운 소리나 접촉과 같은 자극에 대한 반응으로 미소를 짓는다.

생후 2개월

아기를 웃게 만드는 방법

아기는 사람의 얼굴을 보는 것과 같은 외부 자극에 반응하여 미소를 짓는다.

생후 3~4개월

이 단계에서 아기는 “웃으면서 말하기”를 완전히 익힌 상태로, 사람들이 장난을 치는 것과 같은 외부 자극에 반응하여 웃기 시작한다.

생후 6개월

아기가 조금 까다로워진다. 아기는 앞에 있는 사람을 얼마나 신뢰하는지에 따라 미소를 짓는다.

일부 전문가들에 따르면, 우리는 아기의 웃음에 대해 더 깊이 연구해 보아야 한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은, 웃음이라는 것은 중요한 의사소통 수단으로서 아기의 사회성 발달 과정의 일부이며 아기의 행복도를 가리키는 척도라는 것이다.

이제 아기의 유머와 웃음 발달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되었으니, 어떻게 아기를 웃게 만들 수 있는지 알아내는 것이 조금 더 쉬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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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웃게 만드는 방법

아기를 웃게 하고 싶은가? 걱정할 필요는 없다. 아기들이 첫 웃음을 보여 주는 대상은 보통 부모이다. 그럼에도 아이를 미소짓거나 웃게 하는 더 많은 방법들을 알고싶다면, 다음의 방법을 추천한다.

1. 간지럽히기

baby being tickled

아기를 간지럽히는 것은 웃게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다.

왜 그럴까?

신체 접촉이 아기가 인지하는 첫 번째 감각이기 때문이다.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신체 접촉을 통해 특정 감각점이 활성화 되기 때문이다.

또한 아기의 피부는 매우 부드럽고 민감하다. 간지럽히는 것으로 아기를 웃게 만들기 쉬운 이유다.

2. 적절한 목욕

아기는 편안한 환경에서 안정을 느낀다. 아기들은 편안함을 느낄 때 더 잘 웃기 때문에, 이 순간을 잘 활용해야 한다.

그러한 순간의 좋은 예가 바로 목욕 시간이다. 유아가 있는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아이들은 물을 너무나도 좋아하고 욕조에서 나가려고 하질 않는다! 아기들은 엄마 배 속에 있을 때부터 물속 환경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다.

아기들을 목욕시킬 때 같이 놀아주는 것이 좋다고 말하는 이유다. 양육자와 아기 둘 다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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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장난감과 동물 헝겊 인형

baby with his stuffed animal

아기에게는 모든 것이 새롭고 경이롭다. 동물 헝겊 인형을 마치 살아 있는 동물처럼 움직여 주면 아기들을 너무나도 즐거워 한다. 바보같다고 해도 상관없다. 아기들이 좋아하니까 말이다!

장난감이나 헝겊 인형을 활용해서 바보같고 웃긴 행동을 하면 아기를 웃게 만들 수 있다.

4. 까꿍!

“까꿍”은 아기를 즐겁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지능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일반적으로 아기가 생후 8개월이 되었을 때부터 이런 장난을 칠 수 있다. 얼굴을 손으로 숨기고 아기가 찾도록 하기만 하면 된다.

몇 초 뒤에, 웃긴 얼굴을 하고 얼굴을 보여주면서 “까꿍!” 이라고 말한다. 아기는 깜짝 놀라면서 웃기 시작할 것이다. 바보처럼 보이긴 하지만, 아기가 대상의 영속성을 학습하는 데 도움을 준다.

게다가 까꿍 놀이는 아기가 다양한 감정 표현을 구분하고 운동 신경을 발달시키는 등의 장점이 있다. 베개 아래에 물건을 숨기는 방법을 사용할 수도 있다.

5. 웃긴 표정

baby with dad

아기는 태어날 때 부터 엄마와 아빠의 표정을 학습한다. 아기는 마치 마임을 하는 것처럼 부모가 하는 모든 것을 흉내낸다. 이 때문에 웃긴 표정을 짓거나 동작을 하는 것은 아기를 웃게 만드는 또 하나의 정석이다.

처음에는 좀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포기하지 말자! 아기에게 얼굴을 가까이 대고 미소를 지어보자. 아기가 다양한 동작들의 의미를 깨닫는 데 도움을 주고, 보디랭귀지를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결론적으로, 미소 짓고 웃는 것은 아기의 사회성과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된다. 위에서 언급한 방법들이 아기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관계를 더 끈끈히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