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질 발작이 일어났을 때 대처 방법

28 8월, 2020
간질 발작은 특히 심할 경우, 발작이 일어난 사람이 자신을 때리는 것을 막고 호흡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외부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
 

오늘은 간질 발작이 일어났을 때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간질 발작은 사람에게 갑자기 예기치 못하게 발생하는 발작성 변화이며 빠르게 진정된다. 이는 짧은 시간에 갑작스럽고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비정상적인 신경 활동때문에 일어난다.

간질 발작의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갑자기 시작되어 때때로 몇 초 또는 몇 분 동안 지속된다는 것이다. 발작이 진행되는 동안 환자는 의식을 잃고 주기적이며 갑작스러운, 비자발적인 움직임을 보인다. 발작이 일어나는 동안에 환자는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을 인식할 수도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약 5천 만명의 간질 환자가 있으며 이들 중 70%는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면 발작 없이 살 수 있다고 한다.

간질 발작의 유형

간질 발작이

간질 발작은 크게 두 유형으로 나뉜다.

  • 전신 발작: 발작의 시작부터 끝까지 뇌의 두 반구에 영향을 미치는 유형이다.
  • 부분 발작: 생체 전기 활동이 뇌의 특정 부분에서만 시작되어 뇌의 나머지 부분까지 퍼질 수 있는 유형이다.
 

전신 간질 발작

전신 발작은 다시 여러 유형으로 세분화된다.

  • 강직-간대 발작: 매우 흔한 유형이다. 이 발작의 시작은 강직성 경련기로 사지가 뻣뻣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그 다음으로 몸을 강하게 떠는 증상이 나타나는 간헐적 경련기가 따라온다. 이러한 단계에서 혀를 물거나 갑작스럽게 넘어지거나 장 조절 능력을 이완, 상실할 수 있다.
  • 근간대성 발작: 이 발작은 몸의 양쪽에 있는 근육이 빠르고 짧게 수축하는 것이 특징이다. 환자는 갑자기 넘어지거나 손에서 물건을 떨어뜨릴 수 있다. 많은 경우 사람들은 이 증상을 단순한 서투름으로 혼동한다. 따라서 진단하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 전신 탈력 발작: 갑작스러운 근 긴장도 상실을 유발한다. 갑작스럽게 발생하여 보통 사람이 쓰러지게 만든다.
  • 결여 발작: 갑작스러운 의식 상실로 이루어지며 발작이 진행되는 동안 환자는 자신이 하던 활동을 포기하고 멍하게 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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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 간질 발작

단순 부분 발작은 매우 흔하다. 의식 상실과 함께 발생하며 뇌에서 시작된 위치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다. 다음과 같을 수 있다.

  • 운동 발작 – 비자발적인 신체 움직임
  • 웃음 발작 – 통제할 수 없는 웃음
  • 감각 발작 – 시각, 청각, 환각 등
  • 정신 발작 – 이상한 생각

복합 부분 발작도 의식 상실을 유발한다. 전개에 따라 환자가 자극에 반응하지 않거나 일관되지 않게 반응할 수 있다.

 

때때로 몸은 저절로 빨거나 삼키거나 씹거나 손을 문지르는 등의 행동을 하게 만든다. 이러한 행동이 끝나면 환자는 몇 분 동안 혼란스러워한다.

마지막으로 2차성 전신화 발작으로 알려진 발작 유형이 있다. 이는 뇌의 한 부분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지만 뇌 전체로 퍼져 나가는 경향이 있어 전신 발작이 되는 간질 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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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 발작이 일어났을 때 대처 방법

누군가 간질 발작을 일으킨 경우 환자를 도울 수 있다. 가장 먼저 할 일은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이다. 그런 다음, 날카로운 모서리가 있는 가구, 꽃병, 가위 등 사람을 다치게 할 수 있는 모든 물건을 손이 닿지 않도록 치운다.

환자가 쓰러졌다면 머리 밑에 부드러운 것을 두어 머리가 땅에 닿지 않도록 한다. 이 단계를 수행한 후에 넥타이, 셔츠 칼라, 등 목 주위의 의복을 느슨하게 하는 것이 좋다. 그런 다음 환자의 몸을 옆으로 돌려 숨을 잘 쉴 수 있게 한다.

보통 2~3분에 이르는 간질 발작 기간을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 발작이 지속되는 동안 환자의 곁에 머물러야 하고 발작이 끝났을 때 환자가 감각을 회복했는지 확인해야 한다. 압력을 행사하지 않고 서서히 회복된 다음 휴식을 취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거나 물건 또는 손가락을 입에 넣지 않도록 한다. 입대입 인공호흡법을 할 필요도 없다. 일반적으로 발작은 몇 분 동안 지속되며 입원을 필요로 하지 않다. 5분 이상 지속된다면 응급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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