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의자 증후군은 무엇일까?

· 9월 19, 2016
빈 의자 증후군은 나에게 소중한 사람을 잃어버렸을 때 느끼는 감정을 뜻한다. 사귀던 상대방일 수도 있고, 친구, 형제 자매 등등 일 수도 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 때 느껴지는 일반적인 슬픔과 혼동될 때도 있지만, 빈 의자 증후군(empty chair syndrome)은 기쁘거나 즐거워야 할 때도 강력한 슬픔을 느낀다. 특히 빈 의자 증후군은 특정 공휴일 시즌이나 날짜에 나타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면 크리스마스, 생일, 나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날 말이다.

빈 의자 증후군을 겪는 사람에게는 마음에 큰 공허감, 비통함을 느끼며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가기 힘들어 하는 점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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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의자는 침묵의 동반자

빈 의자 증후군은 무엇일까?

빈 의자는 계속해서 이젠 더 이상 그렇지 않은 과거의 나를 상징한다. 특히 내가 사람들에 둘러 쌓여 있지만 소중한 사람이 사라졌다는 것을 문득 깨달을 때 마음의 무게는 무거워진다. 이 강력한 감정은 슬퍼하는 과정이며, 이는 우리가 평생 처음 겪어보는 것일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에 직면하면 강렬한 고통에 휩싸이는 시기를 보내면서, 그 사람 없이 삶을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 큰 슬픔은 내가 그 감정을 처리하고 괴로운 감정과 공허함이 없는 일상 생활로 돌아가기 전까지 없어지지 않을 것 이다.

빈 의자 증후군은 내가 잃어버린 사람이 죽지 않아도 발생할 수 있다. 특수한 상황으로 인한 이별이나 외로움을 느낄 때 말이다.

누군가가 나를 떠나거나 버리면, 빈 의자 증후군을 경험할 수 있다. 대부분의 빈 의자 증후군은 누군가의 죽음과 연관되지만 말이다. 혼자라고 느껴지거나 외로우면 내 주위에 몇 명이 있는지는 상관없다고 생각될 때가 있다. 이것이 빈 의자 증후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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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의자 증후군은 결국 극복될 것이다

빈 의자 증후군은 무엇일까?

지금은 슬픔과 고통밖에 안보이겠지만, 우리에겐 앞으로 맞이해야 할 행복한 날들이 있다. 고통과 슬픔때문에 이런 날들을 그냥 보낼 수 없지 않겠는가? 깊은 슬픔은 희미해지기 마련이다.

아래의 팁을 따라해보자.

스스로를 고립시키지 말고 표현하자

빈 의자 증후군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아마도 이 증상을 말하고 싶지 않을 것 이다. 도움을 주려는 사람들도 다 거절한 채 고독을 선택할 것이다. 하지만 이런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다. 기분이 내키지 않을 때도 다른 사람과 소통하려 노력하며, 필요하다면 도움 청하기를 부끄러워 하지 말자. 가끔은 내 말에 귀를 기울여줄 사람이 필요한 것일 수도 있다.

빈 의자의 의미를 바꾸자

빈 의자가 슬픔과 상실이라면, 그 의미를 이제 버리는 건 어떨까? 가까이 살펴 보고, 이제까지 날 지배해왔던 슬픔의 감정을 없애려고 노력하자. 빈 의자를 적이 아닌 친구로 만들자.

필요하다면 도움을 청하자

난 모든 것을 혼자서 처리해야 하며, 내가 이것을 해결하지 못하면 아무도 나를 도와주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가? 때로는 앞으로 나아가려면 다른 사람의 도움도 필요한 법이다.

내 안에 있는 고통을 혼자 치유하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 의사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고 슬픔을 달랠 다른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다. 마음 전문가인 심리 치료사를 방문해보는 건 어떤가? 누구보다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으니 용기내어 찾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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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사람들은 나에게 찾아왔다가 떠나갈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누군가는 날 지나칠 것이며, 또 다른 누군가는 나를 떠날 것이며, 또 누군가는 나를 상처줄 수도 있다. 이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 밖에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감정이 있는 인간이기 때문에 지금 상황이 물론 고통스럽겠지만, 인생에서 능력 밖의 어떤 일들은 언젠가 일어나게 되어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도록 노력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