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부족으로 알츠하이머 치매 발병률이 높아질까

14 7월, 2020
나이와 상관없이 알츠하이머 치매를 예방하려면 양질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최근 젊은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기억이 쇠퇴하는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 세계적으로 그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인간의 뇌는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인체의 모든 세포가 뇌가 내리는 명령에 따라 움직인다고 볼 수 있다. 가장 흔한 신경 장애가 된 알츠하이머 치매의 발병률을 높이는 원인이 수면 부족이라는 연구 발표와 관련하여 이번 글에서는 수면과 알츠하이머병의 상관성을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알츠하이머 치매의 정의 및 주요 증상

알츠하이머 치매 증상

알츠하이머병은 보통 노령자들이 걸리는 치매로 알려져 있다.

치매는 기억과 지적 능력을 잃는 질환이다. 노화가 진행되면 신경 세포가 죽기 시작하고 뇌의 세포 재생 능력이 상실되면서 자연스럽게 치매 증상이 발현할 수 있다.

하지만 알츠하이머 치매는 단순한 치매가 아닌 심각한 대뇌 질환이다.

만성 신경 퇴행성 질환인 알츠하이머 치매는 어느 순간 급작스럽게 악화되면서 성격과 행동이 달라지고 심한 경우 정체성을 상실하기도 한다.

주로 노인들에게 자주 발병하지만 발병률을 높이는 위험 요인을 조심하지 않으면 나이를 불문하고 알츠하이머 치매에 걸릴 수 있다.

알츠하이머 치매를 유발하는 위험 요인은 다음과 같다.

  • 흡연
  • 알코올 중독
  • 유해 물질 사용
  • 불균형한 식단
  • 질환
  • 사고

아래는 알츠하이머 치매의 주요 증상이다.

  • 생활이 불편할 정도의 기억 감퇴
  • 간단한 문제 해결도 어려워짐
  • 일상생활 수행 능력 저하
  • 시공간 파악 능력 저하
  • 이미지 파악 능력 저하
  • 쓰기 또는 언어 능력 저하
  • 물건을 이상한 곳에 두거나 찾지 못함
  • 판단력 저하
  • 동기 또는 의욕 상실
  • 유머 감각, 행동 또는 성격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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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부족과 알츠하이머 치매 상관성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뇌 손상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

수면은 세포 대사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기 때문에 여러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수면 부족은 장기 기능에 영향을 미치고 통증에 예민해지게 하며 기억력 감퇴와 면역체계 저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는 모두 우리 몸이 충분히 쉴 만큼 잠을 자지 못해서 발생하는 문제들이다. 인체 장기를 기계처럼 쉬지 않고 돌린다면 언젠가는 고장나게 되어 있다.

수면의 시간과 질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수면 시간만의 문제가 아니다. 수면 시간이 길다고 해서 수면의 질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하루에 5시간~6시간만 자도 충분하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12시간을 자도 피곤하다는 사람이 있다.

수면의 질은 알츠하이머 치매 지표이기도 한 베타-아밀로이드와 타우 단백질의 체내 분비량과 관계 깊다.

베타-아밀로이드가 체내 축적되면 대뇌 뉴런에 유해한 물질을 생성하고 타우 단백질이 축적되면 신경 원섬유 엉킴으로 심각한 뇌 손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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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치매와 수면 관계

알츠하이머 치매 대뇌

아직 알츠하이머 치매의 발병 원인이나 수면 부족과의 관계가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베타-아밀로이드와 타우 단백질이 수면 부족을 유발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양질의 수면을 유지하는 것이 전반적인 건강과 알츠하이머 치매 예방에 중요하다.

숙면을 취하는 간단한 방법들이 많지만 무엇보다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 먼저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꾸준히 운동하면서 공과 사를 구별하여 생활하자. 긴장을 풀고 휴식할 시간을 마련하며 균형 잡힌 식단을 지키는 것도 필수다.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의사와 상담한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삶의 질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는 심각한 질환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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