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 관리 시 흔히 하는 실수

윤기 나는 머릿결을 위해서는 머리를 제대로 감고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이 글에서 모발 관리 시 흔히 하는 실수에 대해 알아보자!
모발 관리 시 흔히 하는 실수

마지막 업데이트: 26 8월, 2022

매일 적절한 제품으로 모발 관리를 하면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관리를 소홀히 하면 모발은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한다. 또한 특정 습관이 모발 손상을 일으킬 수도 있다. 그렇다면 모발 관리 시 흔히 하는 실수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건강한 모발은 탄력과 저항력이 있고, 윤기가 나고, 부드럽고, 쉽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Offarm> 잡지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두피 질환이 위생 문제나 미관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길이, 색, 머릿결 등 전체적인 모발 상태는 사람의 인상에도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모발을 건강하게 보호하거나 손상된 모발의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부터 사람들이 모발 관리 시 흔히 하는 실수를 자세히 살펴보자.

모발 관리 시 흔히 하는 실수

모발 건강을 되찾으려면 머리를 감는 방법에 변화를 주고 화학 약품을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완벽하고 건강한 머릿결을 가꾸는 데 방해가 되는 몇 가지 실수는 다음과 같다.

1. 모발 관리 시 흔히 하는 실수: 잘못된 샴푸를 선택한다

잘못된 제품을 선택하면 모발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물론 모든 모발에 같은 영양분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실제로 시중에는 다양한 모발 유형에 맞는 제품이 나와 있다. 만약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전문 스타일리스트에게 문의하자.

한 샴푸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모발이 샴푸의 성분에 익숙해진다. 따라서 새로운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몇 달에 한 번씩 다른 제품으로 바꿔 주는 것이 좋다.

특히 2가지 기능을 하는 투인원 샴푸는 돈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이다. 하지만 한 가지 기능만 하는 제품만큼 좋을 수는 없다는 점에 유의하자.

모발 관리 시 흔히 하는 실수

샴푸마다 품질이 다를 수 있으니, 한 번씩 쭉 둘러보고 자신에게 잘 맞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2. 컨디셔너를 사용하지 않는다

컨디셔너를 사용하면 모발의 유분기가 심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컨디셔너는 모발에 남아 있는 불순물을 제거하고, 윤기를 선사하고, 수분을 공급하는 제품이다. 다만 모발 전체에 사용하는 샴푸와 달리, 모근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3. 모발 관리 시 흔히 하는 실수: 여러 제품을 섞어서 사용한다

매일 사용하는 샴푸를 트리트먼트로 혼동하거나, 보습 크림, 헤어 팩, 컨디셔너와 섞어서 사용하면 모발이 손상될 수 있다.

4. 머리를 말리지 않고 잠자리에 든다

머리가 젖은 채 잠자리에 들면 모발이 쉽게 끊어질 수 있다. 또한 <Allergy>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젖은 침구는 자극, 비듬, 균을 유발할 위험이 크다.

한편 습기로 인해 피지샘에도 변화가 생기면서 모발의 유분기가 심해질 수 있다.

5. 엉킨 머리카락을 제대로 풀지 않는다

엉킨 머리카락은 끝부분부터 풀어야 한다. 큼지막한 빗으로 20번이 넘지 않도록 빗질을 하면서 엉킨 부분을 풀어 주는 것이 가장 좋다.

샤워를 하기 전이나 머리를 다 말리고 나서 빗질을 해 보자. 이때 헤어 에센스나 오일을 발라 주면 더 효과적이다.

6. 헤어드라이어와 고데기를 지나치게 사용한다

머리를 말릴 때나 모발을 곧게 펴고 컬을 낼 때 헤어드라이어와 고데기를 자주 사용하는 편인가? 그렇다면 지나치게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할 때는 중간 온도에서 머리를 말리고, 과도한 열이 직접 닿지 않도록 디퓨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모발이 젖은 상태로 고데기를 사용하면 김이 나면서 큐티클이 열려 쉽게 끊어질 수 있으니, 머리를 바짝 말린 후에 고데기를 사용해야 한다.

7. 모발 관리 시 흔히 하는 실수: 화학 약품을 자주 사용한다

모발은 어느 정도 저항력이 있지만, 염색과 탈색을 자주 반복하면 손상이 생길 수밖에 없다. 기분 전환을 위해 모습에 변화를 주는 것도 좋지만, 화학 약품을 계속 사용하면 모발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자.

최근에는 식물성 추출물이나 화학 약품이 없는 염색약으로도 염색을 할 수 있다.

8. 해수욕을 하고 나서 머리를 감지 않는다

해수욕을 하고 나서 머리를 감지 않으면 모발이 건조해질 수 있다. 보습 샴푸로 염분과 때를 씻어 내는 것이 필수다.

염소가 포함된 수영장 물도 마찬가지다. 머리에 염분이나 염소가 묻으면 머리를 꼭 감아야 한다.

9. 자외선 차단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다

제약 잡지인 <Offarm>에서는 오랫동안 강한 햇볕에 노출되면 모발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많은 사람이 모발을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을 잘 하지 않는 편이지만,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헤어 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10. 머리를 자르지 않는다

머리를 자르지 않는 것도 모발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실수다. 두피의 자연적인 유분이 모발에 수분을 공급할 수 있도록, 3개월 한 번씩 끝부분을 다듬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11. 머리를 잘 안 감거나 과할 정도로 자주 감는다

머리를 감을 때도 적당한 주기를 생각해야 한다.

그렇다면 얼마나 자주 감는 것이 좋을까?

지성 두피라면 일주일에 2~3번 정도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12. 모발 관리 시 흔히 하는 실수: 머리를 꽉 묶는다

포니테일을 할 때 머리를 꽉 묶으면 모발이 쉽게 끊어질 수 있다. 머리가 아플 정도로 꽉 묶으면 두피에도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자.

13. 모발 관리 시 흔히 하는 실수: 빗을 청소하지 않는다

더러운 빗으로 빗질을 하면 오히려 모발에 먼지를 옮기는 셈이 된다. 빗은 항상 깨끗한 상태로 유지하고, 망가지면 새것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모발 관리 시 흔히 하는 실수

빗은 모발 관리에 중요한 제품이므로, 좋은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건강한 모발을 위한 팁

모발은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매일 관리를 해 주는 것이 좋다. 다음과 같은 방법을 예방 조치로 실천해 보자.

  • 모발에 영양 공급하기: 미네랄과 비타민이 포함된 식품을 섭취하면 모발에 영양분이 전달된다. 소금, 단당류, 가공식품을 줄이고,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자.
  • 찬물로 헹구기: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다가 마지막에 찬물로 헹궈 주면 모발을 윤이 나게 관리할 수 있다.
  • 자기 전에 빗질하기: 잠자리에 들기 몇 분 전에 빗질을 하면 두피 각질을 제거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데 좋다. 또한 미용 관리 제품의 잔여물도 함께 제거된다.

모발 관리를 위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

모발의 손상 정도가 심하다면 스타일링 전문가에게 제대로 된 관리를 받아 보자. 또한 일부 문제는 피부과 전문의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점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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