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에 대한 CBD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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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D 또는 칸나비디올은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증상을 치료하는 데 널리 쓰인다. CBD 사용이 치료에 유효한지 알아보자.

마지막 업데이트: 04 5월, 2023

최근 몇 년 동안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환자들 사이에서 CBD 또는 칸나비디올 사용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증상 조절과 행복감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크론병에 대한 CBD 효과 여부를 확인하자.

두 질환 모두 경련, 설사 또는 변비를 특징으로 하는 소위 과민 대장 증후군(IBS)으로 분류된다. 본질적으로 염증성이며 변경된 면역 체계 반응과 관련이 있지만 각각 다른 요소가 관련되어 있다.

크론병은 장벽을 뚫고 하나 이상의 부위에 영향을 미치는 반면, 궤양성 대장염은 장 내벽에만 영향을 미친다. 어떤 경우이든 삶의 질이 저하된다. 그렇다면 크론병에 CBD가 효과가 있을까?

CBD는 대마 식물 의 주요 화합물 중 하나다. 또한 대마의 의학적 효과 대부분과 관계하는 성분이다.

‘National Center for Biotechnology Information’ 기사에서 설명했듯이 정신 활성 효과가 없다는 점에서 THC와는 다르다. 하지만 항염증제, 진통제, 불안 완화제, 항구토제 및 신경 보호 활성의 증거가 있다.

연구에 따르면 CBD는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게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한다. 병원 치료를 대신할 수 없지만 증상 조절을 위한 보조 수단으로 유망해 보인다.

‘Phytotherapy Research’ 리뷰에 따르면 CBD는 염증성 장 질환에 대한 유망한 치료법이다. 인체의 엔도카나비노이드 시스템(ECS)과 상호 작용하는 능력 때문이며 위장의 정상적인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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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stroenterology & Hepatology’의 ‘Expert Review’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대마초와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에 대한 잠재력 연구는 아직 초기 단계에 있다.

크론병 환자의 CBD 사용에 관한 위약 대조 연구는 3건에 불과하다. 그중 2건만이 임상적 개선을 보였지만 염증과 관련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그들은 적절한 용량과 투여 형태를 결정할 수 있는 좀 더 포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CBD 소비의 위험 및 부작용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에 대한 CBD의 최적 용량은 확립되지 않아서 문제가 된다. 실험한 복용량에서 결과가 혼합되었다.

‘Inflammatory Bowel Diseases’에 공유된 임상 시험에서 일부 참가자는 1일 2회, CBD 추출물 50mg을 복용했지만 견디지 못했다. 또한 다른 연구에서는 환자 90%가 부작용을 보고했고 많은 환자가 치료를 중단했다.

이 중 보고된 주요 반응은 현기증이었다. 그러나 설사, 피로, 식욕 및 체중 변화와 같은 다른 원치 않는 효과가 설명되었다.

그리고 몇몇 학자들은 CBD가 대부분 안전하다고 덧붙였지만 식품의약국(FDA)은 아직 사용을 승인하지 않았다. 실제로 다음과 같은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CBD 오일이나 기타 파생 제품은 FDA 규제를 받지 않는다. 정해진 복용량이 없고 순도와 효과에 대한 보장이 없어서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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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많은 환자가 CBD 사용에 매력을 느낀다. 따라서 그 효과에 대한 일화적인 증거가 상당히 증가했다.

다양한 형태로도 제공되는 CBD는 제조업체의 권장 사항을 참조해야 하며 별도로 의학적 치료도 계속한 다 .

약물 사용, 생활 습관 변화 및 기타 요법이 포함된다. 다른 처방약이나 보조제와도 상호 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의사에게 CBD 사용에 관해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