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의 5가지 특성

· 8월 9, 2018
예외적으로 특출난 영재를 키우는 것은 유난히 더 힘들다. 집에서도 그렇고 학교에서도 그렇다. 아이의 잠재력을 끌어내 주면서 다른 사람들과 잘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

영재의 5가지 특성을 알아보자.  세계보건기구(WHO)는 2% 정도가 영재라고 추정한다. 가족 중에나 학교, 가까운 지역 사회에 영재가 있을 수 있다는 뜻이다.

교육 시스템 속에서나 심리학자, 정신의학 전문가라고 영재를 알아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영재로 발견되는 아이는 소수에 불과하다. 그 아이가 여자아이거나 사회 경제적 지위가 낮은 가정의 아이인 경우에는 특히 더 발견되기 어렵다.

그리고 영재를 발견하지 못한 채 그대로 두면 어떻게 된다는 데에 대해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돌고 있다. 발견하지 못한채 그대로 두면 주의력 결핍 장애(ADD), 양극성 장애, 아스퍼거 증후군으로 잘못 진단받게 될 수도 있다.

영재 알아보는 방법

영재의 5가지 특성

전문가들은 영재인지 아닌지는 보통 5세나 6세 때 알 수 있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그렇긴 하지만 2-4살 사이에 다른 징후가 나타난다.

또 공부를 잘하는 아이를 영재라고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영재는 정말 똑똑하다. 하지만 그냥 평범한 성적을 받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나쁜 성적을 받진 않는다.

더 읽어보자 : 아이의 집중력을 높여주는 13가지 음식

하지만 불행하게도 사람들은 영재의 주요 특성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미국 덴버에 있는 영재 개발 센터 창립자인 임상 심리학자 Linda Kreger Silverman는 영재들은 다른 아이와 구분되는 특징이 있다고 말한다. 이를테면 다음과 같다.

  • 학교에 가고 싶지 않거나 어떤 일을 하기 싫을 때 정말 지혜롭게 설명한다. 
  • 이야기를 만들거나 농담, 말장난을 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 똑똑하게 질문하며, 종종 부모와 선생님을 난처하게 만든다.
  • 아이들이 좋아하는 일에 몰입한다. 
  • 일상적인 일을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한다. 
  • 불공평한 일을 잘 인식하며 스스로 변호하지 못하는 사람을 변호해준다.
  • 뭔가 혼란스러울 때에도 안정을 유지할 줄 안다. 
영재의 5가지 특성

영재의 기본 특성 – 과도한 흥분

교사와 심리학자들은 아이의 발달 과정에서 저마다 다른 부분에 과도하게 흥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 차리지 못한다. 이로 인해 오진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1. 정신적 운동의 과함

영재는 지루해지면 주변을 돌아다니기 시작한다. 주의력 문제를 갖고 있고 과잉 행동을 하는 것처럼 보인다. 언어적이나 신체적으로 불안해하는 것을 보면 마치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 (ADHD)를 갖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아이들이 일을 할 때나 뭔가 좋아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을 보면 그 나이 또래 다른 아이들보다 훨씬 더 몰두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주변 것들은 모두 잊고, 그 일에만 집중한다.

하지만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할 때에는 좌절하기도 한다. 아이가 이것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2. 지나치게 똑똑함

영재는 정말 호기심이 많다. 한 가지 일에 모든 에너지를 쓰기도 한다.

영재의 5가지 특성

호기심이 너무 많아 부모들이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아스퍼거 증후군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이 글도 읽어보자 : 아이들에게 현명하게 조언하는 방법

3. 과민 반응을 보임

부모는 영재인 자신의 아이를 “정말 강하고 극단적인” 혹은 “행복이 폭발한” 으로 묘사한다. 그야말로 감정적이기 때문이다. 성인이 되었을 때 이것은 이점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아이가 어릴 때에는 양극성 장애로 오진 받기도 한다. 

  • 감정적으로 정말 여려서 영화를 보다 울기도 하고, 사회적인 문제나 환경 문제를 보며 걱정을 많이 하기도 한다. 사회적인 이슈에 의식적으로 반응한다고 말할 수 있다. 

4. 예민함

옷에 붙어있는 태그, 교실에서 나는 소리, 특정한 냄새, 시끄러운 소리 같은 것들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이런 예민함으로 다른 것들은 아무것도 생각하지 못하게 되기도 한다.

이런 예민함은 부모도 교사도 이해하지 못한다. 그냥 아이가 이상하다고만 생각한다. 결코 아이를 돕지 못한다.

5. 상상력이 풍부함

영재들은 “자신의 세계에 사는” 것처럼 보인다. 지루하면 뭔가 새로운 상황을 만들고 개발하며 창조한다. 그 지루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친구들과 상상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상상을 하다보면 현실과 허구를 혼동하기 시작한다.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쓰거나 상상한다. 지루한 현실에서 벗어나 뭔가 스스로를 자극하기 위해서다.

영재의 5가지 특성 상상력이 풍부함 

추가로 참고할 사항

임신 중이나 아이가 어릴 때 아이를 영재로 키우기 위해 노력한다고 해서 영재로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영재는 그냥 그렇게 태어난다. 태어날 때부터 다른 아이들과 다르다는 뜻이다.

아이가 영재인 것 같으면 부모는 두려움과 편견을 극복해야 한다. 그냥 아이가 다를 뿐이다. 아이의 잠재력을 끌어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물론 아이의 잠재력을 개발시키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아이는 “일반적인” 것에 익숙한 가족들이나 선생님, 심리학자들을 놀래킬 수 있다. 다른 아이처럼 완벽하게 키우려 할 게 아니라 그냥 행복하게 키워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영재를 고립시켜서는 안 된다. 이런 아이들끼리 모아두려고 하지 말자. 사실 영재를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 있는 나라는 몇 없기도 하다.

아이가 학교 시스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아이에게 친구 만드는 방법을 가르치자. 그리고 잠재력을 이끌어내주는 다른 방법을 찾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