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전증을 안고 살아가는 법

뇌전증은 여러 분야에 대한 지식이 필요한 병리이다. 이 글에서 뇌전증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모든 뇌전증 환자가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알아야 할 몇 가지 핵심 사항을 살펴보자.
뇌전증을 안고 살아가는 법

마지막 업데이트: 15 4월, 2021

오늘은 뇌전증에 관한 정보와 뇌전증을 안고 살아가는 법을 알아보려고 한다. 메이오클리닉에서 언급했듯이, 뇌전증은 뇌 활동이 비정상적으로 변해 발작, 특이 행동, 감각 또는 때때로 의식 상실을 유발하는 중추 신경계 신경 장애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약 5천만 명의 사람이 뇌전증을 앓고 있으며 가장 흔한 신경 질환 중 하나이다. 안타깝게도 그중 70%는 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필요한 치료를 받지 못한다.

뇌전증을 안고 살아가기가 큰 어려움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 대부분 처방약이 좋은 효과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 뇌전증에 관한 정보와 뇌전증 환자가 따라야 할 일상 습관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계속해서 읽어 보자.

뇌전증 환자가 실천해야 하는 생활 습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언급했듯이, 뇌전증은 막다른 길의 끝이나 신체 건강과 정신 건강의 끝이 아니다. 약은 뇌전중 환자의 3명 중 2명에게 효과를 보이며, 일부 사례에서는 수술이나 다른 접근 방식을 활용할 수 있다.

Hospital Clínic de Barcelona 병원의 <뇌전증을 안고 살아간다는 것> 포털과 다른 여러 출처에서는 환자의 일상생활을 개선할 수 있는 특정한 조언을 제안한다. 아래에서 그중 몇 가지를 간략하게 살펴보자.

1. 운동

운동은 신체적, 정신적, 생리적 건강을 증진하므로 모든 사람에게 필수적인 활동이다. 앞서 언급한 출처에 따르면, 여러 연구를 통해 스포츠가 발작 역치를 높이고 간질파를 줄여 증상 발현을 더 잘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점이 밝혀졌다.

뇌전증에 관한 정보와 뇌전증을 안고 살아가는 법

신체 활동은 간질 발작의 위험을 줄일 수 있으므로, 전문가들은 정기적으로 운동을 할 것을 권장한다.

2. 사회생활을 지속하되 주의를 기울인다

뇌전증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단체는 어떤 경우에도 환자에게 사회생활을 하지 말라고 권하지 않는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므로, 제대로 발전하려면 다른 사람과 함께해야 한다. 그렇다 하더라도, 다음과 같은 특정 요인에 주의해야 한다.

  • 전문가들이 밤에 외출을 하지 말라고 조언하지는 않지만, 일부 시설의 섬광등과 소음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음주와 흡연을 제한하자. 술은 발작과 관련이 있다. 담배의 경우 아직 관련성이 없지만, 전문가들은 분명한 이유로 담배를 줄일 것을 권한다.
  • 충분히 잠을 자자. 수면 부족과 수면 장애가 간질성 발작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운전

운전에 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일부 출처는 과학적 증거가 간질 발작을 잘 다스리는 사람의 사고 위험이 낮은 것으로 추정한다고 주장하지만, 다른 연구에서는 위험이 내재해 있다고 확실하게 말하기 때문이다.

스페인과 같은 국가에서는 뇌전증이 있는 사람이 전년도에 발작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경우 자신과 다른 모든 이의 안전을 위해 운전을 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전문가나 국가의 차량관리국에 문의하자.

발작을 피하는 법

뇌전증 환자가 발작을 피하고자 따라야 할 일련의 조치가 있다. 그중 일부는 다음과 같다.

  • 약 복용을 한 번이라도 거르지 말고, 몸이 이상하거나 궁금한 점이 있으면 주치의와 상담을 한다.
  • 잠을 잘 잔다. <epilepsy.com>과 같은 웹사이트에서는 충분히 자지 않으면 발작을 촉진할 수 있다고 한다. 하루에 7~10시간 동안 잠을 자려고 노력하자.
  • 알코올음료 섭취를 제한한다. 알코올은 뇌 뉴런을 자극하고, 정상적인 수면 패턴을 방해하며, 뇌전증약과 상호 작용할 수 있다. 이는 새로운 발작이 발생하는 데 완벽한 온상으로 여겨진다.
  • 마약 흡입을 하지 않는다. 코카인, 엑스터시 또는 암페타민과 같은 흥분성 마약은 간질성 발작의 발병을 촉진할 수 있다.
  •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생활을 피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잠을 잘 못 자거나 약 복용을 잊어버릴 수 있다.

간질성 발작이 발생한 사람을 돕는 방법

미국 국립의학도서관은 발작에 대한 행동 방침을 다음과 같은 여러 요점으로 요약한다.

  1. 발작이 발생하면 주된 목표는 환자를 부상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다. 따라서 발작을 하는 사람을 안전한 곳에 눕혀야 한다. 가구나 다른 날카로운 물건은 다른 곳으로 치우자.
  2. 그런 다음 환자의 머리를 쿠션으로 받쳐야 한다.
  3. 꽉 끼는 옷과 특히 목 주변에 있는 옷을 느슨하게 풀어 준다.
  4. 환자의 고개를 옆으로 돌린다. 이렇게 하면 구토를 할 때 토사물이 폐로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된다.
  5. 발작 지침이 적혀 있는 의료용 표식 팔찌를 찾아보자. 최근에 발작을 앓은 적이 있다면 환자는 팔찌를 착용해야 한다.
  6. 정상 상태로 회복할 때까지나 전문 의료진이 도착할 때까지 환자의 곁에 있어야 한다. 그 사이에 가능한 한 환자의 활력 징후(맥박과 호흡수)를 관찰하자.

어떤 상황에서도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은 환자를 누르거나, 입에 물건을 넣어 혀를 깨물지 않도록 하거나, 심폐 소생술을 하거나, 다른 소생 기법을 수행하는 것이다. 침착함을 유지하고 환자를 올바르게 눕힌 뒤 구조자가 도착할 때까지 곁에서 상황을 주시하자.

뇌전증에 관한 정보와 뇌전증을 안고 살아가는 법

간질성 발작이 발생하면 주변에 있는 사람이 침착함을 유지하고, 발작을 제어하며, 환자를 옆으로 눕히고, 부상을 방지해야 한다.

뇌전증 환자는 일상생활에서 위험을 줄여야 한다

보다시피, 뇌전증은 환자가 일상생활에 변화를 줘야 하는 병리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정해진 지침을 따르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뇌전증 환자는 심각한 사고 없이 정상적인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다.

발작을 피하려면, 잠을 잘 자고 마약과 술을 피하고 지나치게 강렬하거나 스트레스가 심한 감정을 유발하는 사건을 경험하지 않아야 한다. 이러한 조언을 따르면 발작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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