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액의 다양한 색은 무엇을 의미할까?

점액은 부비강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점액의 점도와 색에 변화가 생기면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할 수 있다.
점액의 다양한 색은 무엇을 의미할까?

마지막 업데이트: 13 12월, 2021

점액은 바이러스, 꽃가루, 연기 등과 같은 공격적인 외부 요인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한편 점액은 꼭 신체에서 심각한 일이 일어나지 않더라도 색이 변할 수 있다. 하지만 점액의 다양한 색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 두는 것이 중요하다.

<Pediatría Integral> 잡지에서 강조했듯이, 호흡기 세균 감염은 소아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다. 마찬가지로 호흡기 질환 환자는 비강 분비물을 통해 나타나는 박테리아 변화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일부 논문에 따르면, 이러한 문제로는 급성 기관지염, 폐렴 또는 만성 폐쇄성 폐 질환(COPD)의 급성 악화 등이 있다.

점액은 어떤 기능을 할까?

수분, 면역 글로불린, 점액 다당류, 당단백질, 지질로 구성된 점액은 면역 장벽을 형성하여 병원체나 알레르겐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한다. 이러한 물질은 비강, 구강, 부비강, 인두, 세기관지, 기관지의 상피 세포에서 생성된다.

점액은 콧구멍을 통해 들이마시는 공기를 여과하고, 수분을 공급하고, 따뜻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점액은 호흡기에 수분을 공급하여 건조한 증상을 예방한다.

한편 점액의 색은 물론, 질감을 통해서도 건강에 관한 많은 점을 알 수 있다. 점액의 묽은 정도와 흐르는 방식을 통해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점액의 다양한 색은 무엇을 의미할까?

아이들이 계속 콧물을 흘리는 것은 흔한 일이다. 나이가 어리면 처음으로 많은 병원균에 노출된다는 점을 잊지 말자.

코 막힘

메이오클리닉에서 설명하는 것처럼, 혈관이나 조직이 부으면 과도한 체액으로 인해 코가 막힐 수 있다. 하지만 <Clinical Otolaryngology> 학술지의 논문에서는 코 막힘이 호흡기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 메커니즘으로 나타난다는 결론을 내렸다.

코가 막혀서 답답한 느낌을 없애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권장 사항을 따라 해 보자.

  • 필요한 만큼 코를 풀자. 고개를 한쪽으로 젖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 자극을 유발하는 물질과 꽃가루를 흡입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 먼지가 많은 환경에서 근무한다면 마스크를 착용하자.
  • 물을 많이 마시자.
  • 식염수로 코 세척을 해 보자. 스페인 소아과협회에서는 아기의 코가 막히면 코 세척을 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점액의 색이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

점액의 점도와 색을 보면 호흡기 상태를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확실한 진단을 내릴 수는 없지만, 코를 푼 휴지를 확인해 보면 전문가가 치료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점액의 색이 의미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

맑은 점액, 점액의 다양한 색은 무엇을 의미할까?

투명한 점액은 정상 상태 또는 감기나 알레르기 비염의 징후로 간주한다. 이는 위험한 상황이 아니다. 만약 과도한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후비루 증상이 있다면 전문가의 진찰을 받아야 할 수 있다.

분비물의 원인이 알레르기라면 재채기, 눈물, 기침, 피로감, 코 가려움증, 인후통과 같은 증상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임신을 하면 점막에 염증이 생기거나 호르몬에 변화가 나타나 맑은 콧물을 흘릴 수 있다.

노란 점액

바이러스 감염이 생기면 노란 점액이 나올 수 있다. 점액이 노란 이유는 세포가 질병을 퇴치하기 위해 방어물을 생성하기 때문이다.

보통 이처럼 불편한 증상은 최대 2주간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점액 색이 약간 더 짙어진다면 신체의 방어 효과로 인해 세균이 죽었다는 뜻이다.

하얀 점액, 점액의 다양한 색은 무엇을 의미할까?

희끄무레한 점액은 코 울혈, 염증 또는 부종을 의미한다. 콧구멍이 막히면 점액의 점도가 진해지고 색이 탁해질 수 있다.

질병을 유발하는 원인 물질에 노출되면 최대 3일 안에 감염이나 감기 증세가 나타나면서 하얀 점액이 나올 수 있다. 또한 컨디션이 떨어지고, 인후통, 재채기, 두통, 가벼운 근육통, 기침, 발열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녹색 점액

세균성 축농증이 생기면 짙은 녹색을 띠는 점액이 나오는데, 이러한 분비물을 점액 고름이라고 한다. 점액에는 세균 및 바이러스와 맞서 싸우는 백혈구가 포함되어 있으며, 퇴치 과정에서 철분을 포함한 효소가 형성되어 분비물이 녹색으로 보이게 된다.

녹색 콧물은 만성 부비강염이 원인일 수 있다. 한편 발열, 가슴 옆 통증, 노란색 가래가 나오는 기침과 같은 증상을 동반하면 폐렴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갈색 점액, 점액의 다양한 색은 무엇을 의미할까?

갈색 점액에는 3가지 가능성이 있다. 검붉은색 가루나 물질을 흡입했거나 담배를 피우면 점액의 색이 갈색이 될 수 있다. 또한 체내에 고여 있던 피가 나온 것일 수도 있다. 끝으로 호흡 곤란, 고열, 신체 쇠약감, 기침 증상을 동반한다면 호흡기 감염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붉은 점액

선홍빛 점액이나 피가 섞인 점액이 나온다면 코를 지나치게 많이 풀었거나 어딘가에 코를 부딪힌 것일 수 있다. 카타르 염증, 코피, 인두 자극은 피가 섞인 점액을 유발할 수 있다. 한편 결핵이나 폐암과 같은 심각한 질환이 있을 때도 마찬가지다.

만약 호흡 곤란 증세가 있거나, 출혈량이 한 큰술 이상이거나, 30분이 지나도 피가 멎지 않는다면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점액의 다양한 색은 무엇을 의미할까?

점액에 피가 섞여 나온다면 몸 상태를 면밀히 평가하여 심각한 병이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야 한다.

검은 점액, 점액의 다양한 색은 무엇을 의미할까?

비강 진균 감염은 검은 점액 증상을 동반한다. 또한 담배를 피우거나, 마약을 하거나, 광산에서 일하거나, 오염이 심한 지역에서 연기를 흡입하면 분비물의 색이 거뭇할 수 있다.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할 때

열흘이 지나도 감기 증세가 낫지 않는다면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만약 세균 감염이라면 그 기간에 불편한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 발열, 두통, 눈 통증, 구토, 빛에 민감한 증상이 나타나는지 확인하자.

하루 동안 점액의 양이 증가하거나 색이 변한다면 의사의 진찰을 받아 보자. 병을 키우는 것보다 심각하지 않은 문제라도 제때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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