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 정맥류의 진단 및 치료법

· 8월 8, 2018
하지 정맥류는 40세 이후의 여성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남성에게도 종종 발생한다. 

하지 정맥류란 약한 혈관 벽이 확장되어 불규칙적인 모양을 띈 혈관으로 녹색, 푸른빛, 보랏빛 등의 빛깔로 나타난다. 일부 경우에는 붉은 모세 혈관인 거미 정맥으로 둘러싸여 있다. 오늘은 하지 정맥류의 진단 및 치료법을 소개한다.

하지 정맥류와 거미 정맥은 신체의 모든 부위에서 나타날 수 있지만 골반이나 다리가 가장 일반적인 부위이다. 

하지 정맥류의 증상

하지 정맥류의 진단 및 치료법

  • 힐을 신었을 때 느껴지는 종아리의 통증
  • 염증
  • 눈에 띄는 녹색, 푸른빛, 보랏빛 혈관
  • 다리 경련
  • 무릎 뒤쪽에서 느껴지는 통증
  • 혈관 주위의 간지러움
  • 피로감
  • 궤양

하지 정맥류는 왜 생길까?

건강한 혈관에 염증이 생겨 혈액이 정상적으로 흐르지 못할 때 하지 정맥류가 생긴다. 보통 혈액은 혈관을 거쳐 심장으로 흐른다. 하지 정맥류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위험성을 높이는 특정 요인은 다음과 같다.

  • 유전자
  • 임신
  • 비만
  • 호르몬 변화
  • 오랫동안 서서 시간을 보내는 행동
  • 너무  꽉 붙는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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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정맥류의 진단

하지 정맥류의 진단 및 치료법

위에서 나열한 증상을 경험하고 있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초음파를 통해 표면의 혈관과 깊숙한 곳의 혈관을 모두 관찰할 수 있다.

만약 다음과 같은 상황이라면 주의해야 한다.

  • 혈관에 궤양이 있을 때
  • 발목과 발이 부을 때

궤양은 혈액 정체(혈관이 확장되어 혈액이 제 속도로 흐르지 못할 때)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다루기가 곤란하다. 궤양은 피부에 산소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기 때문에 상처나 부상이 발생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정맥염과 혈전증이 발병할 수도 있다.

하지 정맥류의 치료

가장 흔한 치료법 중 하나는 수술이 필요 없는 ‘혈관 경화 요법’이다. 혈관 경화 요법은 생리 식염수를 주사로 주입하여 혈관을 붕괴시킨다. 즉, 혈액이 혈관에 고이면 그 혈관은 더 이상 제 기능을 못하기 때문에 주사가 이 혈관을 사라지게 만든다.

이렇게 되면 가장 가까이에 있는 건강한 혈관이 대신 혈액을 심장으로 보내며 혈액 순환이 정상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혈관 경화 요법은 한 혈관당 3번의 주사 주입 등의 회차 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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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요법의 절차

한 치료 회차당 40개의 혈관까지 처치될 수 있다. 이후에는 혈관의 치유를 위해 4~6주 정도가 소요된다. 이 기간 동안에는 보호 양말 등을 신고 있는 것이 권장된다.

다른 혈관의 처치는 바로 해도 문제가 없지만 미리 치료를 받았던 혈관의 경우에는 4~6주가 지나야 다시 치료가 가능하다.

치료의 통증이 있을까?

물론 처음에는 불편하고 바늘로 살짝 찌른 것 같은 느낌이나 다음과 같은 부작용을 경험할 수도 있다.

  • 경미한 염증
  • 간지러움
  • 통증
  • 붉은빛으로 변하는 피부

빠른 치유를 위해 적당한 운동이 권장된다. 치료된 혈관은 6개월 정도가 지나면 거의 사라지게 된다.

그렇지만 혈관 경화 요법이 앞으로 생겨날 하지 정맥류를 예방할 수는 없다는 사실을 말하고 싶다. 이미 생긴 하지 정맥류를 제거할 뿐이다.

대체 요법이 있을까?

하지 정맥류의 진단 및 치료법

하지 정맥류의 치료를 위한 대체 요법은 다음과 같다.

  • 1~6회 정도의 IPL
  • 얼굴과 다리의 작은 혈관을 위한 레이저 치료
  • 정맥 결찰법: 이는 수술 요법으로 피부를 절개하여 정맥을 제거하거나 묶는다.
  • 고주파 열치료: 카테터로 혈관 가까이에 고주파 에너지를 사용한다.

하지 정맥류를 예방하는 방법

  • 장시간 동안 직사광선 아래에 서 있지 말자.
  • 자기 전 몇 분이라도 누운 채로 다리를 들고 있자.
  • 하루 중 서 있는 시간이 길다면 2시간마다 한 번씩 스트레칭을 하자.
  • 압박 양말을 신자.
  • 체중 조절을 위해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자.
  • 금주 및 금연을 해야 한다.
  •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에 유의하자.
  • 일주일에 3번, 30분씩 신체 운동을 하자.
  • 나일론 양말이나 코르셋 착용을 멀리하자.
  • 다리를 꼬고 앉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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