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D를 너무 많이 섭취하면 발생하는 일

보통 비타민 D 중독은 증상이 없으며, 다행히도 쉽게 대처할 수 있다. 발견이 쉽지는 않으므로 의심이 간다면 전문의를 찾는 것이 좋다.
비타민 D를 너무 많이 섭취하면 발생하는 일

마지막 업데이트: 26 8월, 2022

비타민 섭취는 건강하고, 활력 있고, 활동적이며, 풍성한 삶을 위해 필수적이다. 하지만 비타민 보조제도 적당한 양을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 D와 같이 특정 비타민은 과하게 먹는 것이 해로울 수 있기 때문이다. 비타민 D를 너무 많이 섭취하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비타민제를 먹기 시작할 때, 얼마나 필요한지, 최대 섭취량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해야 한다. 사전 지식이나 조언 없이 그냥 약을 사 와서 복용하면 안 된다.

기억하자. 많은 음식과 음료는 온종일 필요한 비타민량을 함유하고 있다. 그러므로 보조제가 항상 좋은 것은 아니며,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도 있다.

과하면 어떤 것이든 좋지 않기 때문이다.

비타민 D는 햇빛의 도움으로 콜레스테롤 합성을 통해 생성된다. 일부 사람들은 충분한 햇볕을 쬐며, 이를 통해 충분한 양의 비타민 D를 채운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이 영양소의 섭취가 적어 보조제가 필요할 수도 있다. 문제는 처방전 없이 아무렇게나 먹는 경우이다.

어느 정도 선에서는 비타민 중독이 생길 수도 있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비타민 D 중독

비타민 D 중독

비타민 D는 물에 녹지 않아 몸에서 배출이 어려워, 체내에서 쌓인다. 이것은 스테로이드 호르몬과 같이 작동하며, 세포 안에서 순환한다.

비타민 D가 몸 안에서 과하게 쌓이면, 단백질 수용체나 전달체와 같이 비타민이 저장되는 장소들이 가득 차며 제대로 결합하지 못한다.

이것이 몸에서 배출되는 순간, 장에서의 칼슘 흡수를 늘려 고칼슘혈증을 유발한다. 영향을 받는 다른 부분들은 폐, 신장, 심장처럼 부드러운 장기들이다.

다른 가벼운 증상들에는 다음이 있을 수 있다.

  • 메스꺼움 및 구토
  • 변비
  • 근육 피로 및 뼈 통증
  • 불안 및 우울증
  • 정신 착란

비타민 D의 일일 권장량은 4000 IU 이하여야 한다. 하지만 음식이나 햇빛으로 인해 비타민 D를 과다 섭취할 가능성은 아주 낮다.

중독될 정도라면 150 ng / ml (375nmol / l) 이상이 혈액에 있어야 한다.

다행히도 대부분의 중독은 다시 되돌릴 수 있다. 게다가 극히 적은 사례에서만 동맥의 칼슘 화 혹은 신장 부전증이 나타난다.

비타민 D 중독 증상

비타민 D 중독 증상

비타민 D 중독은 가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하지만 보통은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 고칼슘혈증
  • 메스꺼움 및 구토
  • 변비
  • 불안
  • 쇠약
  • 의식 변화
  • 고혈압
  • 신부전증
  • 청력 상실

비타민 D 중독을 해소하기 위한 단계

비타민 D 중독을 해소하기 위한 단계
  • 먼저 의사의 상담을 받아야 한다. 그러면 의사가 혈액 내의 비타민 D 수치 파악을 위해 필요한 검사를 처방할 것이다. 의사와 먼저 상담을 하기 전에 약을 먹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다면, 비타민 D 보조제를 먹지 않는다. 하루에 10,000IU를 섭취하더라도 중독이 될 위험이 낮지만, 4000IU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더 낫다. 아이나 노인의 경우에는 하루에 700IU이면 충분하다.
  • 하루에 비타민 D를 얼마나 섭취하는지 알아야 한다. 햇볕을 충분히 쬐었다면 보조제를 먹을 필요가 없다. 일반적으로 보조제는 햇빛이 거의 없는 곳에 사는 사람을 위한 것이다.
  • 음식물 섭취를 점검하라. 생선, 콩류, 강화우유, 혹은 오렌지 주스 등은 한 번 먹을 때 600-1000IU를 공급할 수 있다. 여기에 햇빛이 더해지면, 몸을 위한 비타민 D가 충분하다.
  • 칼슘 보조제나 칼슘이 풍부한 식품의 섭취를 줄일 필요도 있다.
  • 나트륨 및 수분이 많은 식품의 섭취를 늘려라.

비타민 D 과다는 수개월, 혹은 수 년이 걸려야 증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발견이 어려운 질환이다. 다른 질환과 증상을 구별하는 법을 알아두고 대비하자.


인용된 모든 출처는 우리 팀에 의해 집요하게 검토되어 질의의 질, 신뢰성, 시대에 맞음 및 타당성을 보장하기 위해 처리되었습니다. 이 문서의 참고 문헌은 신뢰성이 있으며 학문적 또는 과학적으로 정확합니다.


  • Mondul AM., Weinstein SJ., Layne TM., Albanes D., Vitamin D and cancer risk and mortality: state of the science, gaps and challenges. Epidemiol Rev, 2017. 39 (1): 28-48.
  • Marcinowska Suchowierska E., Kupisz Urbanska M., Lukaszkiewicz J., Pludowski P., Jones G., Vitamin D toxicity a clinical perspective. Front Endocrinol, 2018.

이 텍스트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전문가와의 상담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의심이 들면 전문가와 상의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