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팁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때 간 문제가 동반되면 심혈관계 질환과 관상동맥 문제의 소인성 요인이 될 수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팁
José Gerardo Rosciano Paganelli

검토 및 승인: 의사 José Gerardo Rosciano Paganelli.

마지막 업데이트: 26 8월, 2022

이글에서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팁에 관해 알아보자.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의 세포에서 발견되는 지질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너무 높아지지 않게 조절할 필요가 있다.

고콜레스테롤은 우리의 건강에 해롭다고 알려졌지만 사실 적정량의 콜레스테롤은 꼭 필요하다. 콜레스테롤은 몸의 주요 기관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이다.

간은 자연 발생적인 콜레스테롤 분비를 담당하고 있다. 합성된 콜레스테롤은 담즙과 호르몬 생성에 참여하고, 심혈관계에도 영향을 준다.

하지만 우리가 먹는 음식에도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몸속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콜레스테롤이 동맥벽에 쌓여 두꺼운 막을 형성하게 되면 혈류를 방해하고 고혈압과 같은 질환을 일으킨다.

그뿐만 아니라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성도 높아져 우리 삶의 질이 위협당할 수 있다.

그러므로 고콜레스테롤의 위험성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콜레스테롤의 증상들이 무엇인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는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고콜레스테롤은 무엇을 의미할까?

고콜레스테롤은 무엇을 의미할까

지질단백질이라고 알려진 콜레스테롤은 3가지 종류로 나뉜다.

  • 고밀도 지질단백질(High Density Lipoprotein, HDL)로 좋은 콜레스테롤
  • 저밀도 지질단백질(Low Density Lipoprotein, LDL)로 나쁜 콜레스테롤
  • 총콜레스테롤 – 혈청에 포함된 콜레스테롤의 총량

좋은 콜레스테롤은 동맥을 정화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의 양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좋은 콜레스테롤이 제 역할을 하기에 양이 충분치 않은 경우가 많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을 보고 보통 ‘과다콜레스테롤’이라는 질환이 있다고 일컫는다.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200mg/dl이 넘으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130mg/dl 이상이거나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남성은 35mg/dl, 여성은 40mg/dl 이하일 때도 ‘과다콜레스테롤’로 분류된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데도 관리하지 않으면 건강 문제가 더 높은 확률로 발생하게 된다. 더군다나 콜레스테롤로 인한 위험은 심장뿐 아니라 뇌와 간에도 영향을 끼친다.

고콜레스테롤의 증상은 무엇일까?

과다콜레스테롤 질환의 가장 큰 주요 문제 중 하나는 눈에 띄는 초기 증상이 없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고콜레스테롤을 밝히기 힘들어 과다콜레스테롤을 ‘침묵의 살인자’라고 부르기도 한다.

하지만 질환이 진행됨에 따라 의심 증상들이 하나둘씩 나타나기 시작한다.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발견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도록 하자.

  • 관절의 염증
  • 구취
  • 소화불량
  • 변비
  • 어지럼증과 균형감각 손실
  • 가슴 통증
  • 두통
  • 흐릿한 시야
  • 음식 알레르기
  • 발진
  • 피로와 체력 저하

위에 나열된 증상들은 다른 질환의 증상일 수도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콜레스테롤과 아무 관련이 없을 때도 있다. 따라서 명확한 검사를 통해 의사가 질환을 진단해야 한다.

고콜레스테롤은 어떤 위험을 수반할까?

고콜레스테롤은 어떤 위험을 수반할까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데도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으면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 목숨을 위협할 수도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다음과 같은 위험이 있다.

  • 동맥 경화: 콜레스테롤이 쌓여 동맥이 막힘
  • 뇌졸중: 혈액이 뇌에 도달하지 못함
  • 협심증: 심장의 특정 부위에 충분한 혈류가 공급되지 못함
  • 관상동맥 질환: 동맥의 폐쇄로 인해 유발, 심장 마비의 위험성 증가
  • 간과 쓸개 질환
  • 당뇨
  • 비만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는 팁들

동맥에 쌓이는 콜레스테롤 문제를 다루는 치료법이나 약물 요법이 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치료법은 생활 습관을 변화하는 것이다.

피해야 할 음식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는 팁들

생각보다 훨씬 더 다양한 음식들이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을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주요 음식들은 다음과 같다.

  • 붉은 고기와 콜드 컷
  • 버터
  • 기성품 빵류
  • 팜 오일과 콩기름 등의 식물성 기름
  • 식탁염(테이블 솔트)과 짠 간식
  • 전유(홀 밀크) 지방이 포함된 유제품
  • 기성품 소스와 드레싱
  • 정크 푸드

고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이 되는 음식

보다 더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위에 나열된 음식들로 대체해보자.

  • 견과류와 씨앗류
  • 아보카도
  • 올리브 오일
  • 기름진 생선
  • 귀리와 통곡물
  • 채소
  • 콩류
  • 천연 요거트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운동 습관은 과다콜레스테롤을 예방하고 조절할 수 있다.

많이 움직이지 않는 생활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주범이라는 점을 간과하기 쉽다.

  • 하루 최소 30분 걷기와 유산소 운동은 콜레스테롤과 관련된 질환의 위험성을 낮춘다.

금연

흡연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진 않지만, 과도한 흡연은 좋은 콜레스테롤을 파괴하기 때문에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

체중 감량

과체중 또는 비만인 사람들은 고콜레스테롤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 반드시 체중을 감량해야 한다. 하루아침에 살을 빼는 건 쉽지 않겠지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면 충분히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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