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안구 건조증
안구 건조증 증상은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이 잦은 사람들에게 더 자주 나타난다. 사실 전 세계인의 90%가 매일 디지털 화면을 8시간 이상 본다고 한다.
보통 5초에 한 번씩 눈을 깜박이는데 컴퓨터나 스마트폰 화면을 보면 5번 미만으로 눈을 깜박여서 눈물이 금세 증발하여 눈이 건조해진다.
안구 건조증 환자는 세계적으로 3억 4천 4백만 명이나 되지만 그 중 정확한 진단을 받은 사람은 절반 미만이다.
안구 건조증의 원인
안구 건조증은 눈 표면을 보호할 눈물이 부족한 상태로 눈물 분비 부족, 눈물의 질 저하 또는 두 가지 요소 모두가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눈물은 성분에 따라 그 질이 달라지며 3층 구조로 되어 있으며 눈꺼풀은 눈물을 골고루 배분하고 불순물을 없애는 핵심 부위이기도 하다.
안구 건조증 원인
안구 건조증 원인 일부는 아래와 같다.
- 디지털 화면 사용
- 일부 치료 약
- 콘택트렌즈 사용
- 보존 성분이 든 점안액 사용
- 임신 또는 폐경기 중의 호르몬 변화
- 노화
- 오염, 더위와 바람 등의 환경적 요소
- 불균형한 식단 또는 비타민 결핍
- 스트레스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면 안구 민감도를 저하하여 눈물 분비 반응에 영향을 미치며 콘택트렌즈 보존 용액과 점안액은 안구 건조증을 더 악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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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 건조증 증상
디지털 화면 사용은 다음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 눈 피로
- 화면에서 나오는 빛에 대한 예민성
- 자극
- 충혈
- 시력 저하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사람에게 안구 건조증이 발생하면 눈이 예민해지고 가려우며 시력 저하, 충혈 및 통증까지 느낄 수 있다. 또 눈이 뻑뻑해지고 눈꺼풀이 무거운 느낌이 생기기도 한다.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안구 건조증 예방
안구 건조증 증상을 예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먼저 실내 밝기를 컴퓨터나 스마트폰 화면 밝기와 품질에 맞춰서 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한다
- 고품질 모니터 또는 반사를 조절하는 필터를 장착한다
- 화면을 보는 시간을 줄이고 중간중간 눈을 쉰다
- 규칙적으로 눈을 깜박인다
- 멀리 보기, 좌우 보기와 원 그리기 같은 눈 운동도 필수다
- 화면 앞에 바른 자세로 앉고 적절한 각도를 유지하며 20분마다 한 번씩 쉰다
- 인공 눈물로 안구를 보습하고 편안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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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관리법
콘택트렌즈를 낀다면 위생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렌즈 관리를 잘해야만 눈에 결막염 같은 염증성 질환이 발생하지 않는다.
렌즈를 만지기 전후에 항상 손을 깨끗이 씻고 너무 장시간 착용하거나 렌즈를 낀 채로 잠들지 않는다. 또 눈꺼풀을 규칙적으로 잘 씻어서 보존제나 인산염이 잔존하지 않도록 한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했을 때도 넣을 수 있는 저점도 무보존제 인공 눈물을 사용하고 햇볕이 뜨거운 날에는 반드시 선글라스로 눈을 보호하자.
연기, 먼지 또는 화학 물질이 많은 환경을 피하고 눈을 표백하는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다. 그리고 평소에 가습기를 틀면 눈이 뻑뻑해지지 않는다.
마무리
안구 건조증은 조절 가능한 만성 질환으로 보습 점안제로 관리할 수도 있다. 안구 건조증과 같은 부작용이 있는 약을 먹고 있지는 않은지 약사 또는 의사에게 상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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