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두통의 원인, 증상, 진단 및 치료

편두통이 오기 전에 어떤 조짐이 나타나는지 알아보자.
편두통의 원인, 증상, 진단 및 치료
Alejandro Duarte

작성 및 확인 생명 공학 Alejandro Duarte.

마지막 업데이트: 19 10월, 2019

상당수 여성이 일시적으로나 일상적으로  편두통을 경험한다. 편두통은 삶의 질을 저해하는 신경질환이다. 편두통이 있으면 일상을 유지할 수 없기 때문이다. 편두통 환자는 의욕이 매우 저하되고 심지어는 우울과 고립감까지 느낄 수 있다. 이번 글에서는 편두통의 원인, 진단과 치료에 관해 알아볼 것이다.

편두통이란?

편두통은 극심한 두통이 특징인 신경 질환이다두통이 올 때 많은 사람이 긴장, 스트레스, 불안 등이 원인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은 편두통에 시달리는 것일 수 있다.

편두통의 원인, 증상, 진단 및 치료

편두통은 머리의 한쪽이나 양쪽에 나타나는 통증이다. 이 통증은 사람을 완전히 무력하게 만드는 통증인데, 인구의 상당수가 편두통에 시달린다(성인 여성의 18%, 성인 남성의 6%).

전형적인 편두통은 시력에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시작된다. 시야에 섬광이 나타나고, 지그재그 선이 보이거나 색깔이 있는 빛이 보이기도 한다. 이 같은 시각적 효과는 10분에서 30분 정도 지속된다.

편두통의 원인

편두통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다양한 형태의 두통 패턴을 보일 수 있다. 심지어 같은 환자일지라도 살면서 통증이 오는 부위가 달라질 수 있다.

그래서 편두통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면 편두통의 빈도와 나아가 강도가 줄어들 것이다. 다음은 편두통의 원인을 몇 가지 추린 것이다.

  • 흡연과 알코올 섭취
  • 스트레스
  • 수면 장애
  • 강한 냄새에 노출
  • 급격한 기온 변화
  • 특정 음식 섭취(글루탐산 나트륨, 인공 감미료, 간장, 유제품, 카페인, 초콜릿, 레몬류 과일, 바나나, 아보카도 등)
  • 강한 빛에 과도한 노출
  • 특정 약품 사용

증상

편두통의 증상은 특징이 뚜렷하여 알아보기 쉽다.

  • 주요 증상은 머리, 목, 안면 근육으로 퍼지는 극심한 두통이다. 두통은 4시간에서 72시간까지 지속할 수 있다.
  • 소화 장애: 오심과 구토가 따라온다.
  • 눈부심과 소리 공포증: 빛과 소리에 극도로 예민한 반응을 보인다.
  • 피부가 창백해진다.
  • 피로
  • 가슴 두근거림
  • 시각적 증상: 섬광, 광선, 지그재그 선, 흐릿한 이미지, 시력 저하, 눈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심리적 변화: 극도의 스트레스, 불안, 불면, 우울, 신경증과 폭력성을 보일 수 있다.

이렇듯 편두통에 시달리는 사람은 거의 모든 활동을 하기가 어렵다. 다음은 덜 흔하기는 하지만, 역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을 추린 것이다.

  • 현기증
  • 저림, 간지러움
  • 말하기 어려움

진단

편두통의 진단

편두통의 진단은 환자의 증상에 달려 있다. 편두통의 진단을 위해서는 진료 기록을 자세히 살피게 된다. 진료 기록에는 환자가 통증을 묘사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어 의사에게 무척 중요하다.

편두통 진단을 위해서 신경의와 면담하는 것은 일반적인 사례가 아니다. 이차적 두통이나 다른 질환이 의심될 때만 촬영 검사를 하게 될 것이다. 그때는 엑스선 전산화 단층 촬영(CT) 검사를 하게 된다.

편두통의 치료

편두통 치료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약물치료와 대안 치료다.

약물치료

약물 선택은 편두통의 원인에 따라 달라진다.

  • 이부프로펜, 아스피린, 파라세타몰 등의 진통제와 소염제: 경미한 편두통에만 효과가 있다.
  • 구토 방지제: 구토와 오심을 방지하기 위해 쓰인다.
  • 고혈압 치료제: 고혈압이 원인인 편두통에 쓰인다.
  • 항우울제: 우울증이나 긴장이 원인인 편두통에 쓰인다.

자연요법

편두통을 치료하기 위한 자연요법은  무엇보다 음식에 기초한다. 자연 식품 섭취를 늘리고 가공 식품(각종 빵, 식전주, 조리식품 등)을 섭취하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다. 또한, 글루텐이나 유당처럼 음식 불내증을 일으킬 수 있는 음식을 피하는 게 좋다.

자연요법은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호르몬 체계, 간 기능, 신장과 장 기능, 감정 등 전체적인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침, 동종요법, 자기요법, 색채요법도 무척 긍정적인 효과를 끌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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