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게 구토를 유도하는 방법

꼭 필요할 때가 아니면 구토를 유도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반드시 구토해야 할 때 안전하게 토하는 법을 알아두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안전하게 구토를 유도하는 방법
Leidy Mora Molina

검토 및 승인: 간호사 Leidy Mora Molina.

마지막 업데이트: 07 6월, 2023

구토는 몸이 갑작스럽고 격렬하게 위 내용물을 입으로 배출하는 반사 현상이다. 때로는 불편함을 완화하거나 유해 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구토를 유도할 수도 있다. 이번 글에서는 쉽고 안전하게 구토를 유도하는 방법을 공유하겠다.

구토 유도는 응급 상황에서만 시행해야 하며 절대 일상적으로 시행해서는 안 된다. 이러한 응급 상황은 유독성 음식을 섭취하거나 강렬하고 불규칙한 복부 불편감이 나타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전문적인 평가를 위해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반면에 산성, 자극성 또는 유독성 액체를 마셨다면 안전하게 구토를 유도하는 단계를 따르는 것은 맞지 않는다. 이 상황은 물질이 목구멍과 입을 통해 역류하기 때문에 상황을 악화할 수 있다.

우려되는 점이 있으면 의사와 상담하거나 응급실을 방문해야 한다.

쉽고 안전하게 구토를 유도하는 7단계

구토를 유도하는 것은 불쾌하고 압도적일 수 있지만 개그 반사를 자극하여 안전하게 토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개그 반사는 자극적이거나 외부 자극이 혓바닥에 닿을 때 유발되는 보호 반응이라고 한다.

1. 은밀한 장소를 찾은 다음 손 씻기

구토가 필요할 때 가장 먼저 할 일은 소음과 구경꾼이 없는 사적인 공간을 찾는 것이다. 대개 화장실에 가거나 야외에 있다면 나무가 우거진 지역을 선택한다. 그러나 다른 사람에게 주의를 기울이도록 경고하는 것이 좋다.

그런 다음 유해한 미생물에 의한 목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손을 씻어야 한다. 이렇게 하려면 충분한 양의 물과 세제로 손가락과 손바닥을 문질러서 씻자.

안전하게 구토를 손 씻기
대부분은 평화롭게 토할 수 있는 장소로 화장실을 선택한다.

2. 안전하게 구토를 유도할 장소 정하기

일반적으로 변기 앞에서 구토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쉬운 방법이다. 이와 관련하여 배에 압력을 가하지 않도록 변기 앞에서 몸을 구부려야 한다. 야외라면 일회용 봉지나 용기를 사용할 수 있다.

더러워질 수 있는 액세서리는 손에서 제거한다. 또한 머리가 긴 사람은 머리가 더러워지지 않도록 고무줄로 다시 묶는다. 친구나 가족과 함께 있다면 머리를 잡아달라고 부탁할 수 있다.

3. 안전하게 구토를 유도하기

메스꺼움은 구토가 시작되었음을 나타내는 경고 신호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참지 말고 손가락이나 주걱을 입 안에 넣고 혀 뒤쪽을 가볍게 눌러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안전하게 구토하도록 자극할 수 있는 또 다른 부위는 목젖이다. 목젖은 입안의 연구개에 매달려 있는 작은 방울이다.

구토 전 위와 목에 구역질과 갑작스러운 수축을 느끼는데 2~3회 자극하면 위 내용물이 배출된다.

4. 물을 많이 마시기

입과 목에 붙을 수 있는 위액을 제거하려면 구토 후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물 1잔을 조금씩 마시거나 얼음을 빨아먹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이 조치를 통해 구토로 손실된 체액 일부를 대체하여 탈수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5. 자리에 앉거나 누워서 휴식하기

대부분은 구토 후 근육 약화와 피로를 느낀다. 따라서 신체가 회복할 수 있도록 잠깐 휴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의미에서 약간 호전될 때까지 20~30분 동안 앉아 있거나 등을 대고 누워서 휴식한다. 처음 한 시간 동안 엎드리거나 옆으로 눕는 것은 좋지 않다.

6. 안전하게 구토를 유도하고 30분 후 양치질

치아와 잇몸은 일반적으로 위 내용물의 산과 접촉한 후 민감해진다. 이런 의미에서 20~30분 정도 기다렸다가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다. 입안의 불쾌한 맛을 없애기 위해 소량의 물로 헹굴 수 있다.

7. 몇 시간 동안 식사하지 않기

신체의 나머지 부위와 마찬가지로 위도 구토 후 회복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안전하게 구토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는 위 배출 후 1~2시간 동안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다. 식사를 재개할 때는 과식이나 지방이나 당분이 많은 음식을 먹지 않도록 하자.

구토 유발의 가능한 합병증

구토 유발의 위험은 위액의 기도로 통과하거나 체액 손실과 소화관 벽 손상과 관련이 있다. 구토물 흡인은 질식과 호흡기 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흡인성 폐렴은 위 내용물이 폐로 이동하여 자극, 염증 및 박테리아 성장 위험이 동반되어 발생한다. 반면 지속적인 구토 유도는 탈수와 필수 전해질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이 합병증은 어린이와 노인에서 더 자주 발생한다.

또한 지속적인 구토의 경우 위 내용물이 식도, 목, 입에 병변과 화상을 일으킬 수 있다. 이 합병증의 일반적인 소견은 토혈이다.

안전하게 구토를 위궤양
거리나 야외에서의 구토는 더 복잡하다.

구토의 가장 흔한 원인

비자발적 구토는 소화관의 많은 상태에서 흔한 증상이다. 또한 전신 조건의 결과일 수도 있으며 몇 가지 일반적인 원인은 다음과 같다.

  • 간염
  • 임신
  • 충수염
  • 소화성 궤양
  • 화학 요법
  • 위장염
  • 장폐색
  • 식중독
  • 멀미
  • 수두증 및 수막염
  • NSAID 및 오피오이드 진통제와 같은 약물

이러한 경우 구토물 특성과 색상이 의학적 진단을 용이하게 한다. 근본 원인을 치료하면 일반적으로 증상이 완화한다. 어떤 경우에는 메토클로프라미드 또는 돔페리돈과 같은 진토제의 투여가 필요하다.

정말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절대 구토를 유도해서는 안 된다

위 단계를 따르면 쉽고 안전하게 구토를 유도할 수 있다. 그러나 구토를 유도하는 것이 과식 해소를 위한 일상적인 습관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이러한 이유로 토할 필요가 있다고 느끼면 심리학자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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