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학업 성적에 대처하는 부모의 자세

· 4월 16, 2019
학업 성적은 자녀와 부모 모두에게 스트레스와 같은 말이다. 자녀가 배우고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부모로서 격려하고 지지하는 것은 성공의 공식일 것이다. 

자녀가 학교에 입학을 하면 부모는 당연히 학업 성적을 걱정하기 시작한다. 자녀의 학업 성적에 부모는 기쁨의 환호를 지르거나 실망의 한숨을 내뱉게 된다. 부모는 자녀의 학업 성적표가 곧 부모 역할의 성적표인 듯 결과를 심각하게 받아들인다.

성적표는 교과 내용의 습득 및 암기의 단순 결과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학업 성적은 어떤 상황에 대한 한 가지 대답을 측정한 것이다. 그러므로 자녀가 학업 능력이 뛰어난지 떨어지는지 다방면으로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학업 성적을 통해 부모는 여러 가지를 보는 데 이를 통해 부모는 걱정 혹은 판단을 거두기도 하지만, 아이들을 괴롭게 할 수도 있다.

학업 성적에 대해 부모가 알아야 하는 것

학업 성적은 일종의 정황을 나타내는 점수다. 아이가 치른 모든 시험는 하나의 성적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시험은 학생 각각의 성숙한 정도, 관심사, 공부 방법을 고려하지는 않는다. 

또한, 학업 성적이 노력을 결과를 항상 반영하는 것도 아니다. 별 노력 없이도 “수”를 받을 수 있고, 낮은 성적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학업 성적 자체를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중요하지만, 성적표로 자녀의 관심사를 읽어낼 수 있다. 수학 혹은 미술이 쉬운 아이도 있지만, 영어, 제2외국어 혹은 체육에 강점을 보이는 아이도 있다.

어떤 경우든지, 합격이 배움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교과 과정이 숨기고 있는 진실은 바로 학생에게 통과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무사히 과목을 통과했다고 해서 제대로 배웠음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낮은 학업 성적 혹은 탈락이 곧 학생의 질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학업 성적이 아이를 평가할 수 없고 존재의 가치를 말하는 것도 아니다. 그러므로 학업 성적을 이유로 아이를 체벌하거나 겁을 주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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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로서 자녀의 학업을 돕는 방법

1. 성적 그 이상을 살핀다

부모라면 자녀가 달성한 성적을 얻기까지 가한 노력을 평가해야 한다. 자녀가 꾸준히 노력해 목표를 달성하도록 동기를 부여해주려면 성적표를 제대로 읽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2. 매일 노력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칭찬을 하려고 성적 발표날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다. 매일 매일 학교를 다니며 노력한다는 것을 알아주자.

오늘 학교에서 시험을 망쳤다고 한다면 부모는 개선할 점을 찾기 위해 아이가 무엇을 했는지 살펴야 한다. 자녀가 할 일을 정확히 제때 하도록 계속 동기를 부여해주자.

3. 학업 계획을 챙긴다

아이의 활동을 처음부터 살펴 자녀가 어디서 잘못 되었는지 바로 파악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자녀가 공부하는 데 필요한 모든 자료 및 학교 과제를 함께 봐주자.

또한, 잠들기 전 학교 과제를 모두 다 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4. 혼자 공부하고 과제를 할 수 있는 시간을 둔다

자녀의 학업 성적에 대처하는 부모의 자세

자녀가 학업 성적을 높이려면 조용한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공부하고 과제를 할 수 있는 조용한 공간을 제공하자. 텔레비전, 인형, 휴대 전화 등 공부에 방해가 되는 물건을 치운다.

부모가 집에 없을 때라면 자녀가 공부하기 좋은 장소를 만들어 주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뿐만 아니라, 공부가 끝난 후 휴식하고 충분히 잘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도 부모의 역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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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담임 교사와 상담한다

담임 선생님과 정기적으로 소통해야 한다. 선생님과 함께 자녀가 부족한 부분, 공부 방법 및 개선점을 평가하고 찾아야 한다. 자녀가 약한 과목이 있다면 개인 교습이 필요한 지 여부도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6. 겁을 주거나 성적을 대가로 약속하지 않는다

기대하는 성적을 받았을 때 보상의 일종으로 선물을 사주는 것은 성적 향상을 위한 긍정적인 수단이 아니다. 대신 충분한 격려와 축하를 보내야 한다. 

목표한 성적을 얻지 못하면 절대 안 된다고 겁을 주어서도 안 된다.

7. 등수나 점수를 강요하지 않는다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를 명확히 설명해주는 것은 필요하다. 낼 수 있는 최고의 결과를 달성하기 위하여 자녀가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북돋아 줘야 한다. 하지만 등수 혹은 점수를 강요해서는 안 된다. 또한 학업 계획 및 공부 방법을 지키지 않으면 결과가 따른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8. 수업 재료를 잘 챙기도록 도와준다

수업 재료 및 유인물을 잘 챙기는 것으로도 합리적이고 작은 목표를 이룬 것이다. 준비를 마쳤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9. 단원을 넘어 갈 때는 일대일 수업을 해준다

교정해야 하는 리스트를 만들어 함께 공부해야 할 주제를 정하자. 지치거나 좌절하지 않고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우선 순위를 정해서 무엇부터 해야할 지 결정하자. 한 단원이 끝나면 차례차례 다른 단원으로 넘어가면 된다.

자녀의 학업 성적에 대처하는 부모의 자세

자녀의 학업 성적에 대처하는 부모의 자세

  • 원인을 찾는다. 자녀의 학업 성적에 걱정이 되는 부모는 담임 교사를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보고 함께 학업 계획을 짤 수 있다. 학업 성취도가 낮은 원인이 노력의 부족에 있다면 부모가 매일 매일 공부를 봐주고 교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 줄 필요가 있다.
  • 조용히 자녀와 대화한다. 자녀가 왜 성적이 낮은지 이해하려고 노력을 하자. 아이가 학습 방법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강구할 수 있다.
  • 성적 때문에 화를 내거나 다투지 않는다. 화를 낸다고 해서 성적이 오르는 것이 아니다. 차라리 성적이 나아지지 않는 원인을 찾는 데 집중해야 한다.
  • 아이의 책임감을 길러준다. 성적은 노력의 산물이고 학습에 대한 헌신의 결과다.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하도록 내버려두지 말자. 성적이 낮은 원인이 선생님에게 있는 것도 아니고,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도록 하는 친구에게 있는 것도 아니다.
  • 친구 또는 또래 친척과 비교하지 않는다. 모든 학생은 저마다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고 각자의 장점과 단점이 있기 마련이다.
  • 성적을 이유로 체벌하지 않는다. 체벌은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해 성적이 더 떨어지거나 흥미를 잃을 수 있다.

마지막 조언

학창 시절은 자녀가 성장해가는 과정이고 학업 성적은 그 과정의 하나다.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항상 격려해야 한다. 새로운 도전을 맞닥뜨렸을 때 적응하고 풀어 나가는 것은 학업은 물론 인생에서도 좋은 교훈이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공부 방법을 강화했는데 성적은 그대로라면 학습 장애가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 담임 선생님이 아닌 다른 교육 전문가를 찾아서 진지하게 상담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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