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은 이유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은 이유

더욱 활동적인 삶

자신의 삶을 나누는 것은 일반적인 일이다. 집 대문 밖으로 나와 친구와 함께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이라면 어떤 것이든 많은 장점이 있다.

그렇다고 해서 가족들은 등한시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잊지 말자. 가정에 대한 의무는 다해야 한다.

• 친구들과 나가서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영화관이나 극장 가기, 스포츠 관람, 여행, 맛집 가기 등등. 하루하루 자신의 안전지대를 변화시키는 간단한 행동들을 통해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고, 마음을 비우고, 궁극적으로는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다.
• 휴식을 취하고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단체 활동들이 있다. 중요한 것은 함께 모여 새로운 이야깃거리들을 만들어 내고 다른 사람들을 보살피며 “친구” 라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보살핌 받는 것을 느끼는 것이다.

공감 능력 향상

우리는 좋은 친구가 느끼는 기쁨과 고통을 마치 자신의 것인 것 처럼 느끼는 경우가 많다. 우리 스스로에게 좋거나 나쁜 일이 벌어진 것처럼 친구의 문제를 자신의 문제로 치환하기도 한다.

• 친구와 어울리는 것은 인간성을 증진시켜 준다. 타인이 느끼는 고통에 더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해 주고, 이로 인해 더 공감능력 있고 헌신적인 마음을 갖게 해 준다. 그러므로, 친구와 어울리는 것은 우리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

의견을 나누는 법을 배운다

친구들과 어울려 지내려면 결국 크고 작은 결정 사항에 대해 의견 일치를 보아야 한다. 영화를 고르는 것 같이 간단한 문제에서부터 긴 여행 계획을 짜는 것까지, 마음에 들지 않는 친구의 결정에 언제나 동의할 수는 없을 것이다.

• 다른 생각, 심지어 자신의 생각과 반대되더라도 존중하는 것과 합의에 도달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너무나도 유익하다.
• 단체 활동에서 경험을 서로 나누면 더 유연하고 타인의 의견을 배려할 수 있다.

친구는 두 번째 가족이다

친구들끼리 가족 동반으로 만나는 경우는 매우 흔하다. 카페에서 어린이용 공간이 있는 것은 일반적인 일이고, 친구들의 자녀들이 함께 놀면서 그들만의 우정을 쌓아나가기 시작한다.

마치 2세대 우정처럼 친구 사이에서 생긴 유대감은 가족들에게도 유익하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가족들 또한 우정 관계의 참여자가 된다.

요약하자면,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은 우리 삶의 박동을 느끼고, 활동적이고 독창적인 일상을 만들며, 보다 소통하기 위해 타인의 말을 듣고 그들 편에 서고 정서적인 안정을 달성하도록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