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염과 궤양이 있을 때 먹어도 되는 식품과 먹으면 안 되는 식품

이 글에서 위염이 있을 때 먹어도 되는 식품과 증상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먹으면 안 되는 식품을 알아보자.
위염과 궤양이 있을 때 먹어도 되는 식품과 먹으면 안 되는 식품
Saúl Sánchez Arias

작성 및 확인 영양사 Saúl Sánchez Arias.

마지막 업데이트: 26 8월, 2022

위염과 궤양은 소화관에 영향을 미치며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질환이다. 대부분 약물치료가 필요하지만, 증상 완화를 위해 식단에 변화를 주는 방법도 있다. 그렇다면 위염과 궤양이 있을 때 먹어도 되는 식품과 먹으면 안 되는 식품은 무엇일까?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자.

소화 장애는 오랫동안 몸에 밴 나쁜 습관으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음주, 흡연, 비만은 위염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위염과 궤양이 있을 때 먹어도 되는 식품

위염과 궤양 증상을 가라앉히려면 지방 섭취를 조절하면서 신선한 식품을 위주로 챙겨 먹어야 한다. 조직이 서서히 회복되면서 증상이 줄어들려면 항염증 작용을 하는 영양분을 섭취해야 한다.

위염과 궤양이 있을 때 권장하는 식품은 다음과 같다.

  • 과일: 사과, 배, 바나나는 프로바이오틱 섬유질을 제공하므로, 미생물총의 건강을 개선하고 소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선사할 수 있다. 장내 세균총의 다양성을 늘리면 많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 채소: 애호박, 가지, 시금치, 당근은 식단에 포함해야 할 채소다. 통증이 심할 때는 소화가 잘되도록 익혀서 먹는 것이 좋다.
  • 고기: 닭고기와 칠면조 고기는 지방 함량이 낮으므로, 위 배출의 속도를 높일 수 있다. 그 외에 생선과 해산물도 좋은 영양분 공급원이다.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Directors Association>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단백질은 손상 조직을 회복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 유제품: 모든 사람이 유제품을 문제 없이 소화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위염과 궤양 환자에게 가장 좋은 유제품은 발효 제품이다. 유제품은 체내 염증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바이오틱스를 포함하고 있다. 단, 통증이 있을 때는 지방 함량이 낮은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위염과 궤양이 있을 때 먹어도 되는 식품과 먹으면 안 되는 식품

비타민 C의 역할

콜라겐 합성을 자극하는 비타민 C는 소화 문제를 관리하는 데 중요한 영양분이다. 콜라겐은 신체에서 가장 풍부한 단백질로, 모든 체내 조직의 일부다.

하지만 비타민 C를 포함한 식품은 대부분 산도가 높거나 자극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보충제로 먹는 것이 좋다. 비타민 C 보충제는 위장에 난 상처를 치유하고 몸 상태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위염과 궤양이 있을 때 먹으면 안 되는 식품

위염과 궤양을 줄이려면 몇 가지 식품과 음료를 완전히 피해야 한다. 대부분 양질의 영양분을 제공하지 않는 편이므로, 건강에 문제가 없을 때도 멀리하는 것이 좋다.

  • : 알코올은 섭취량과 관계없이 몸에 해로운 물질이다. <Drug Metabolism Reviews>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에서 입증했듯이, 알코올은 염증을 일으키고 많은 복잡한 만성 질환의 발병률을 높인다.
  • 매운 음식: 매운 음식은 신진대사를 활성화하는 능력으로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자극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소화관 내벽에 손상이 있다면 증상을 조절하기 위해 피해야 한다.
  • 소스: 소스는 대개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이므로, 위 배출을 늦출 수 있다. 또한 인공 첨가물이 포함되어 있어, 장내 세균총의 다양성과 밀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초가공식품: 트랜스 지방산 함량이 높은 모든 식품은 섭취를 피해야 한다. 이러한 성분은 신체 염증과 산화를 높여 DNA 손상을 유발한다.
위염과 궤양이 있을 때 먹어도 되는 식품과 먹으면 안 되는 식품

위염과 궤양을 조절하려면 식습관을 개선하자

선택하는 식품에 따라 위염과 궤양 증상을 조절할 수 있거나 오히려 문제가 더 심각해질 수 있다. 따라서 상황에 맞게 식단을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하면 약물치료에 관한 의존성을 줄일 수 있어, 장기적으로 볼 때 신체 기능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물론 이러한 질환을 완화하려면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 외에도, 건강에 좋은 생활 습관을 실천해야 한다.

특히 자주 운동을 하면 신체 염증 수치를 낮출 뿐 아니라, 체중을 조절하여 질병의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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