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적으로 가장 예민한 성감대 찾기

5월 25, 2019
영국과 남아프리카 과학자들은 인체에서 가장 예민한 성감대가 흔히 알려진 속설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점을 발견했다.

최근 영화 ‘키키’나 TV 시리즈 ‘마스터스 오브 섹스’ 등을 보면 성적 쾌감은 한 가지 방법만으로는 얻을 수 없다. 인간의 성관계는 음경과 질 외에 다른 성감대 자극이 필요하다.

의외의 성적 기호나 페티시즘이 존재하는 이유는 뇌로 느끼는 쾌감이 가장 크기 때문이며 색다른 즐거움을 찾기 위해 상대와 동의 하에 하는 행위들은 나쁜 짓이 아니다.

어떤 관계든 공통점이 있다. 즉, 대다수가 함께하는 공통 분모가 있다는 말이다.

2014년 영국과 사하라 사막 남부 국가의 8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실시되었다.

연구는 다문화 접근법을 통해 풍습이 성감대에 끼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연구 결과는 몇몇 예상하지 못한 요소들을 드러냈다.

• 인종, 혈통, 나이와 성적 성향으로 인한 성감대 차이는 없었다.

• 또 발이 성적으로 민감한 신체 부위로 분류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주목할만 하다.

• 발은 페티시즘이나 욕망의 대상일 수 있다. 하지만 성기 만큼 흥분을 느끼게 하는 신경 전달 물질이 있다는 발상은 근거 없는 믿음이다.

• 여기서 페티시즘과 속설의 차이를 알 수 있다. 호불호가 갈리는 특정 행위가 있지만 사실 신체 반응은 동일하다.

여성와 남성의 성감대

성감대 남녀

섹스는 일반적으로 남성 주도적이었다. 심지어 1990년대까지, 여성 오르가즘의 존재 여부에 대한 논쟁이 흔했다.

하지만 오르가즘에 달했을 때 발생하는 여성 사정은 의문시 된 적이 없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수많은 과학자가 여성 사정과 오르가즘을 과학적 사실로 확립하려 애썼다.

여성이 남성보다 성감대가 많다는 주장도 등장했다. 남성의 성감대는 음경, 고환과 항문으로 국한되지만 여성이 더 다양한 신체 부위에서 성적 쾌감을 느낀다는 주장이었고 이는 사실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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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뒤로 느껴지는 애인의 손길에 여성이 얼마나 흥분하는지를 알면 깜짝 놀랄 수 있다. 두피나 복부 역시 여성에게는 성적으로 예민한 부위다.

10곳 이상의 성감대가 있는 여성은 남성에 비해 훨씬 성적 쾌감을 잘 느낄 수 있다.

성감대 목

여성의 성감대는 다음과 같다:

  • 외음부
  • 입술
  • 가슴과 유두
  • 허벅지 안쪽
  •  귀

남성의 경우, 중요한 부위들은 :

  • 음경
  • 입술
  • 허벅지 안쪽
  • 유두
  • 회음

성감대 중 어느 한 곳이 아니라 전부 한꺼번에 자극하려는 시도는 논리적이지 않다. 모든 사람은 천천히 가는 것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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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예고없이 상대를 만지기보다 서로 장난스러운 키스를 주고받는 것이 훨씬 자극적이다. 유혹은 성적 쾌감을 느끼는 데 있어서 대단히 중요하다.

신경 과학에 따르면, G-스팟은 뇌에 있다.

성감대 G-스팟

신경과학 분야 연구들에서 정신적으로 신체 어느 부분도 성감대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인이 손가락에 키스하는 것만으로도 큰 쾌감을 경험할 수 있는데 연인의 행동이 유발하는 자동적 사고 유형 때문이다.

무의식적으로 자동적 사고 유형은 절정에 다다르는 것과 많은 연관성을 표출한다.

상대와 특정 부위에 대한 대화를 나눈 후 그 부위에 손만 닿아도 커다란 쾌감을 경험하는 것이 가능하다.

앞으로 다가올 장면의 미리보기나 욕망의 투사는 매우 만족스러운 경험을 낳을 수 있다.

이를 고려하면, 상상력이 가장 민감한 성감대라고 결론지을 수 있다.

흥분을 자극하고 유발시키는 이미지를 만드는 것은 개인의 능력이니 성욕을 북돋고 싶다면, 정신적인 준비와 상상력 키우기에 투자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