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섭취로 체내 에너지 공급이 가능할까

31 8월, 2020
비타민 B2가 세포 에너지를 제공한다는 사실은 이미 증명됐지만 활력을 증진하기에는 부족하다. 이번 글에서 에너지 공급을 위한 비타민 섭취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자.

비타민은 필수 미량 영양소로 체내 에너지를 공급하는 다양한 신진대사에 관계한다. 비타민 결핍은 질병 유발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체내 에너지 생성에 직접 영향을 미치므로 비타민을 반드시 챙겨 먹어야 한다.

비타민은 수용성과 지용성,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며 각각 물과 지방에 용해된다. 즉, 비타민은 지방 세포에만 축적될 수 있으며 물에 녹는 수용성 비타민은 소변으로 배출된다.

이번 글에서는 수용성 비타민 B와 과학적으로 에너지 대사에서 어떤 작용을 하는지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한다.

비타민 섭취로 체내 에너지 공급이 가능할까?

주요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영양분은 탄수화물과 지방이며 유산소 또는 무산소 신진대사별로 사용 비율이 달라질 수 있다.

에너지 반응에는 촉매 물질이 필요한데 특히 비타민 B가 많이 쓰이는데 에너지 반응 대부분은 세포 호흡 기능을 하는 미토콘드리아에서 발생한다.

과학적으로 비타민 B2는 세포 에너지 생성에 기본이 되지만 보충제나 다량 섭취로 활력이 증진되는 것은 아니다.

연구에 따르면 이미 결핍 상태가 아닌 이상 비타민 섭취를 늘린다고 해서 에너지 생성률이 높아지지는 않는다.

비타민 B2

비타민 B2는 세포 에너지 생성의 기본 영양분이지만 많이 섭취한다고 해서 에너지 수치가 증가하지는 않는다.

더 읽어보기: 수용성 비타민은 무엇인가?

비타민 섭취로 에너지 수치 증가하는 법

활력을 증진하고 싶다면 다양한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이 필수다.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은 에너지 반응의 효율성, 근육 적응력과 호르몬계 조절 능력까지 향상할 수 있다.

특정 영양분이 모자라면 피로나 다양한 질병을 유발하는데 빈혈 같은 질환도 비타민 B12 또는 철분 결핍으로 체내 산소 전달이 잘 안 되기 때문에 발병한다.

육류를 배제한 식단을 지키는 장거리 선수 중 빈혈 환자가 많은 것처럼 특정 음식을 아예 먹지 않으면 건강에 지대한 위험을 끼칠 수 있다.

효과적인 보충제

활력과 운동 수행 능력을 향상하는 보조제들도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카페인인데 인지계를 활성화하고 피로를 덜 느끼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증명됐다.

카페인은 활력 충전제라고도 하지만 다량 섭취하면 몸에 해롭다. 과도한 카페인 복용은 부작용을 유발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카페인은 중장기적으로 섭취해도 좋으며 장기 신경계 퇴화 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지만 앞서 말했듯이 적당량만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 카페인

카페인은 적당량만 섭취하면 몸에 이롭다.

더 읽어보기: 비타민이 부족하면 나타나는 비타민 결핍증

비타민으로 에너지를 제공할 수 있다

비타민 B는 신진대사의 에너지원이지만 섭취량과 체내 에너지 수치가 비례하여 증가한다는 사실은 아직 밝혀진 바 없다.

체내 에너지 수치를 증가하려면 다양한 식품을 포함한 균형 잡힌 식단을 지켜서 어떠한 영양분도 결핍하지 않도록 한다. 필수 영양분이 모두 충족되면 세포 및 에너지 대사가 최적화하여 여 최상의 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일시적이지만 에너지 수치를 높을 수 있는 카페인을 적정량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현재 식단에 문제가 있는지 알고 싶다면 전문 영양사를 만나서 온종일 활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이상적인 식단 구성을 상의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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