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성 가성 치매에 관해 알아야 할 모든 점

기억 상실 또는 착란과 같은 인지 증상이 있으면 치매로 의심할 수 있지만, 그 배경에는 우울증이 가려져 있을지도 모른다.
우울성 가성 치매에 관해 알아야 할 모든 점

마지막 업데이트: 14 9월, 2022

“그는 평소에도 잘 잊어버리는 편인 것 같은데 무언가를 물어볼 때마다 늘 자기만의 세상에 빠져 있는 것 같아요.” 이는 치매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병원에 찾는 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이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우울증이 있을 수도 있다. 오늘은 우울성 가성 치매에 관해 알아야 할 점을 살펴보자.

치매는 인지 능력과 관련이 있지만, 조금 더 깊이 파고들면 기분 장애를 발견할 수 있다.

치매와 우울증이란?

우울성 가성 치매를 이해하려면 먼저 치매와 우울증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이 있으며, 특정 뇌 기능에서 점진적인 악화를 수반하는 퇴행성 질환을 일컫는 데 사용되는 용어다. 그중 가장 잘 알려진 질병으로는 알츠하이머병이 있다.

한편 기분 장애를 의미하는 우울증도 하위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여러 증상을 통해 드러난다. 우울증의 몇 가지 증상은 다음과 같다.

  • 무관심함
  • 냉담한
  • 피로감
  • 수면 및 식욕 변화
  • 좋아했던 활동에 대한 흥미 상실
우울성 가성 치매에 관해 알아야 할 모든 점

우울성 가성 치매에 관해 알아야 할 점

우울성 가성 치매를 치매로 오인할 때가 많다. 인지적 변화가 있지만, 대부분 우울증과 일치하는 정신 질환을 앓은 적이 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증상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우울성 가성 치매는 기분 변화와 함께 정신적 고통, 슬픔, 권태감으로 시작된다. 그런 다음 시간이 지나면 기억력 감퇴, 주의력 상실, 집중력 장애, 일을 시작하고 끝내지 못함, 판단 장애와 같은 인지 증상이 뚜렷하게 드러날 수 있다.

후기가 되면 혼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 누구도 만나려고 하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사회성이 점점 떨어질 수 있다.

신경 검사를 할 때 기분 변화가 환자의 행동 방식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도 유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매사에 무관심하고 무기력함을 느끼므로, 대부분 질문에 잘 모르겠다고 답한다.

하지만 우울성 가성 치매는 원상회복이 가능하다.

신경 퇴행성 치매와의 차이점

우울성 가성 치매의 증상이 치매와 겹치면 초기 진단이 복잡해질 수 있다. 하지만 확실한 진단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요인이 있다.

나이와 진행 속도

먼저 환자의 나이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의 나이가 65세 이상이면 치매라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병력과 사례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가성 치매는 아급성 발병과 빠른 진행이 특징이다. 따라서 인지적 요소보다 일상적인 기능과 특히 기분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

그에 반해 신경 퇴행성 치매는 더 느리고 서서히 진행된다.

우울성 가성 치매에 관해 알아야 할 점: 기억력

우울성 가성 치매의 경우, 즉각 기억과 원격 기억에 동시에 문제가 생긴다. 하지만 치매는 즉각 기억부터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다.

사회성

우울증은 발병 초기부터 대인 관계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친다. 환자는 자기 자신을 고립시키고, 내향적으로 변하고, 남들과의 관계에 관심을 잃게 된다.

하지만 치매는 그렇지 않다. 최근에 있었던 일을 기억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여전히 친구를 만나고 싶어 한다.

우울성 가성 치매에 관해 알아야 할 모든 점

우울성 가성 치매에 대처하는 방법

우울성 가성 치매로 의심된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시도해 보자.

  • 낮에 여러 활동을 해 보자. 아무리 힘들고 내키지 않더라도 그 마음을 이겨내야 한다. 매일 10분씩 걷기, 빨래하기, 위생 점검하기, 책 읽기와 같은 간단한 활동부터 시작해 보자.
  • 수면 시간을 규칙적으로 유지하자. 온종일 침대에 누워만 있고 싶은 기분이 들더라도 몸을 계속해서 움직여야 한다. 잠에서 잘 깨지 못한다면 알람을 여러 개 설정해 두거나 억지로 일어나야만 하는 일을 만들자.
  • 비허가 약물과 술은 피해야 한다.
  • 전문가에게 도움을 구하자. 우울성 가성 치매와 같은 우울증은 단순한 약물치료를 넘어 포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자신의 상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심리 치료가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하자.

물론 활동을 시작하자마자 즉각적으로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아니므로, 섣불리 기대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작은 실천으로도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신체 건강과 정신 건강의 연관성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자신이 겪고 있는 사소한 증상까지 모두 의사에게 알려야 한다. 흔히들 인지 증상만 강조할 뿐 감정 상태는 잘 언급하지 않는 경향이 있지만, 우리 몸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몸과 마음의 건강과 삶의 질은 직결된 문제다. 우울성 가성 치매의 경우, 흥미 상실, 비관적 관점, 낙담과 같은 증상과 함께 문제가 빠르게 시작될 수 있다.

어떤 상황에서든 감정의 역할을 과소평가하는 것은 금물이다. 기분은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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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무력증: 안 좋은 기분으로 잠에서 깨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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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은 전문가가 권장하는 수면 시간을 지켰음에도 불구하고 잠에서 깰 때 피곤함을 느낀다. 몸은 제대로 반응하지 못하고 정신은 분명하게 생각하지 못하게 된다. 갑자기 행동이 서툴러지고 좋지 않은 기분에 사로잡힌 것처럼 보이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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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rrasco Perera, J. L., Rodríguez Sánchez, J. M., & Legascue de Larrañaga, I. (2004). Diagnóstico diferencial entre seudodemencia depresiva, demencia frontal y demencia subcortical: estudio de un caso. Actas esp. psiquiatr, 6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