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효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5가지 팁

18 1월, 2020
효모 감염의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는 외음부 자극이며 이는 가장 불편한 증상이기도 하다.

질 효모 감염 또는 칸디다증은 효모 칸디다로에 의해 발생한다. 이 미생물은 여성의 소화관과 질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세균총이다. 면역 체계가 통제 상태를 유지하는 한 칸디다의 일부 성장은 신체에 해롭지 않다.

전반적인 건강과 위생을 잘 유지하면 칸디다의 번식을 막아 효모 감염을 예방할 수 있지만, 면역 체계가 균형을 유지하지 못하게 되면 감염의 징후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질 효모 감염의 징후

외음부의 자극

질 효모 감염의 징후 

효모 감염의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는 외음부 자극이며 이는 가장 불편한 증상의 하나다. 질 자극은 일반적으로 발적과 가려움 뿐만 아니라 통증을 유발한다. 따라서 긁는 건 좋은 생각이 아니다. 영향을 받은 부위에 상처가 생겨 상황이 악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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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분비물

칸디다증의 또 다른 징후는 악취가 나는 두껍고 하얀 액체다. 어떤 경우에는 이 분비물이 다른 유형의 감염으로 인한 증상일 수도 있다. 이 경우에는 산부인과 의사를 찾아가 이상 증상이 없는지 확인해 보어야 한다.

소변 시 따가움

소변 시 따가움

질의 염증은 배뇨 시 아주 기분 나쁜 따가움을 유발한다. 이는 불편한 증상이지만, 감염의 심각성에 따라 그 정도가 달라질 수 있다.

질 과민증

효모 감염은 종종 성관계 시 통증을 유발하는데 이는 염증으로 인해 유발된다.

증상의 개인차

이러한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일부 여성은 약간의 불편함만 경험하지만, 다른 여성은 견딜 수 없을 정도의 통증을 경험하기도 한다. 증상이 하나뿐인 사람들도 있다. 어쨌든 칸디다증에 대한 예방 조처를 하는 것이 좋다.

질 효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5가지 팁

1.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자

질 효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5가지 팁

효모 감염을 예방하는 한 가지 방법은 해당 부위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즉, 위생 습관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예를 들어, 화장실에 갈 때는 앞에서 뒤로 닦아서 미생물이 항문에서 질로 옮겨가지 않도록 하는 게 좋다.

2. 생리 기간에 특히 주의하자

4명의 여성 중 3명은 성인기에 1번 이상 효모 감염을 경험한다.

  • 생리 중 호르몬 변화와 특정 약물의 사용은 면역 체계의 효과에 영향을 줄 수 있다.
  • 생리 주기 동안 패드와 탐폰을 자주 교체하자. 그렇게 하면 효모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3. 특정 제품의 사용을 피하자

3. 특정 제품의 사용을 피하자 

요즘에는 생식기 부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특수 비누와 향이 있는 탈취제가 시중에 나와 있다. 이 화학 제품에는 일반적으로 질산균에 영향을 주는 산성 pH 및 기타 자극 성분이 들어 있다. 

따라서 이런 제품뿐만 아니라 거품 입욕제와 오일 등을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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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수건과 속옷을 주기적으로 교체하자

젖은 수건은 특정 미생물과 효모의 번식지다. 따라서 항상 깨끗하고 마른 수건을 사용해야만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합성 소재로 만든 꽉 끼는 속옷을 입으면 박테리아가 자라서 효모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이 부위를 건강하고 건조하게 유지해 주는 천연 면 속옷을 선택하자.

5. 항생제를 복용하자

5. 항생제를 복용하자

항생제를 복용하면 칸디다와 같은 효모를 제어하는 박테리아를 제거할 수 있다. 효모에 자주 감염되고 항생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의사에게 추가적인 약이 필요하다고 알리자.

한편 일부 상황에서는 칸디다증을 예방하기가 더 어렵다. 예를 들어, 당뇨병이 있는 여성은 혈당 수준의 균형을 유지하기가 어려워 효모 감염에 걸리기 쉽다. 혈당 수치가 불안정하면 신체에 존재하는 효모가 더 빨리 번식한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효모 감염 가능성도 커진다.

임산부도 효모 감염에 걸릴 확률이 높다. 임신 중에는 질의 산도로 인해 생식기 부위의 박테리아가 더 쉽게 퍼질 수 있다.

그러나 좋은 위생 습관을 지니면 이 불편한 감염을 충분히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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