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에게 흔히 발생하는 정형외과 문제 5가지

영유아에게 흔히 발생하는 정형외과적 문제는 대부분 보행 시 어려움이나 발 또는 다리 모양의 변형과 관련이 있다. 이러한 문제는 대개 시간이 지나면 해결된다.
영유아에게 흔히 발생하는 정형외과 문제 5가지

작성자: Edith Sánchez

마지막 업데이트: 09 8월, 2022

영유아에게 흔히 발생하는 정형외과 문제 중 일부는 아이가 성장하면서 자체적으로 교정된다. 하지만 문제가 사라지지 않거나 진행되어 심각한 질환을 초래할 수도 있다. 아이가 있다면 이 시기에 흔히 발생하는 정형외과 문제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걱정하거나 당황할 필요는 없다. 많은 상태가 심각한 문제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것이 태반이다.

따라야 할 조치를 권장해 줄 수 있는 의사와 상담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 문제가 해결되도록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자. 지금부터 영유아에게 가장 흔히 발생하는 정형외과 문제를 살펴보자.

흔히 발생하는 정형외과 문제 5가지

영유아에게 흔히 발생하는 정형외과 문제 5가지

많은 정형외과적 변형이 신생아 또는 아이가 아직 어릴 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그중 일부는 매우 흔한 문제다.

특히 두드러지는 5가지는 다음과 같다.

1. 평발

평발은 아이들에게 가장 흔히 발생하는 정형외과적 문제 중 하나다. 실제로 거의 모든 아기는 태어날 때 평발이지만 자라면서 굴곡이 생긴다. 하지만 이러한 굴곡이 완전히 생기지 않은 상태를 평발이라고 한다.

사실 평발은 큰 문제가 아니다. 평발이 아이의 정상적인 보행 능력이나 운동 능력을 떨어뜨린다는 과학적 증거는 없다. 의사는 통증이 발생하는 사례에서만 특수 깔창을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2. 체중을 발가락에 싣는 행위

이는 아이들이 까치발을 들고 걷는 행위를 말한다. 1~3세 사이에 걸음마를 뗄 때 자주 볼 수 있지만, 대개 2세가 되면 더는 까치발을 들고 걷지 않는다. 하지만 일부 아동은 이 시기가 지나도 계속해서 체중을 발가락에 실을 수 있다.

이러한 행위를 가끔 한다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평소에 이렇게 걷는다면 소아 청소년과 의사와 상담을 해야 한다. 이 경우, 뇌성마비와 같은 신경학적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만약 추가 문제가 없다면 정상적인 보행을 위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3. 내반족

내반족은 발이 안쪽으로 휘는 상태로, 아기가 서기 시작할 때 나타난다는 점을 분명히 알아 두자. 생후 8~15개월에 발생하지만, 그 이후에도 문제가 사라지지 않으면 질환으로 간주한다.

일반적으로 내반족은 고관절이 안쪽으로 회전하는 대퇴골 전방 경사로 인해 발생한다. 내반족은 대부분 아동의 정상적인 움직임과 활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대개 시간이 지나면 정상으로 회복한다.

4. 휜 다리, 영유아에게 흔히 발생하는 정형외과 문제

아이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또 다른 정형외과 문제는 ‘오다리’라고도 하는 휜 다리다. 이 경우, 무릎에서 바깥쪽과 아래쪽으로 과도한 만곡이 있다.

휜 다리는 대부분 자연스럽게 해결된다. 하지만 2세 이후에도 문제가 사라지지 않거나 한쪽 다리에만 영향을 미친다면 구루병이나 블런트씨병과 같은 더 심각한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구루병은 뼈 성장 문제로, 비타민 D 결핍으로 인해 발생한다. 한편 블런트씨병은 비정상적인 뼈 성장을 유발하는 경골 장애다. 이러한 문제는 전문적인 정형외과적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휜 다리도 유전될 수 있다.

5. X자 다리, 영유아에게 흔히 발생하는 정형외과 문제

X자 다리 또는 외반슬은 거의 모든 아동에게 심하지 않은 정도로 나타난다. 다리가 자연스럽게 정렬되는 과정이 일어나는 3~6세에 발견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 다리가 저절로 펴지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치료는 거의 필요하지 않다. 만약 X자 형태가 지나치게 두드러져 보이거나 6세 이후에도 사라지지 않는다면 의사와 상담을 해야 한다.

진단 방법

영유아에게 흔히 발생하는 정형외과 문제 5가지

소아 청소년과 의사는 신체검사를 통해 정형외과 문제를 확인한다.

영유아에게 흔히 발생하는 정형외과 문제를 진단하려면 소아 청소년과 전문의의 신체검사가 필요하다. 엑스레이, CT, 초음파, 근전도, MRI 검사 등은 특수한 상황에서만 필요하다.

의사는 문제가 있는 다리를 살펴보고 때로는 아이에게 보행을 지시하기도 한다. 평발이 있다면 까치발을 들어 보라고 할 수도 있다. 까치발을 든 아이의 자연스러운 걸음걸이를 관찰하기 위함이다.

또한 내반족은 발 모양과 위치를 관찰하여 진단할 수 있다. 내반슬의 경우, 걸음걸이와 보폭을 검사하고 때로는 영상 검사를 진행하기도 한다. 특히 영상 검사는 X자 다리를 진단할 수 있는 주된 방법이다.

소아 청소년과 전문의와의 상담이 최선의 방안이다

흔히 발생하는 정형외과 문제로는 팔자걸음, 수직 거골 또는 발 위치 문제 등도 포함된다.

따라서 아이의 걸음걸이 발전을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확실하지 않다면 소아 청소년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상황을 평가하는 것이 가장 좋다. 다른 문제와 마찬가지로,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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