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을 치료하는 자가 요법 3가지

옴 진드기는 따뜻한 환경에서 볼 수 있는 기생충이다. 위생 상태나 연령 같은 요인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이 글에서는 옴을 없앨 수 있는 자가 치료법을 알아보자!
옴을 치료하는 자가 요법 3가지
Eliana Delgado Villanueva

작성 및 확인 영양사 Eliana Delgado Villanueva.

마지막 업데이트: 26 8월, 2022

옴을 치료하는 자가 요법을 알아보자. 옴은 옴 진드기로 인해 생기는 피부 질환이다. 피부에 사는 이 기생충으로 인해 생기는 증상을 확인하는 것은 정말 어렵다. 옴 진드기는 피부에 침투하여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빨리, 제대로만 치료하면 그냥 일시적인 문제에 지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옴은 감염된 사람과 접촉되면 다른 사람에게 옮아간다. 

특히 더울 때에는 진드기 암컷이 피부에서 알을 낳는다. 진드기는 독소를 분비한다. 이로 인해 어떤 증상이 생기기 전까지 한 달간 이 알이 피부에 머무른다. 

옴의 증상

옴이 생기면, 밤에 참을 수 없을 만큼 가렵다. 이것이 옴의 가장 명백한 증상 중 하나이다.  처음에는 빨간 얼룩 같은 것이 작게 나타난다. 상태가 더 악화되면 딱지 같은 게 생길 수도 있다.

  • 옴 진드기는 몸에서 잘라진 부분, 주름 부위를 찾는다. 손가락 사이, 손목, 팔꿈치, 젖꼭지, 은밀한 부위 사이 등
  • 하지만 시계나 팔찌, 벨트, 반지 같은 악세사리 뒤에 숨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이런 증상이 생겼다 또 사라진다는 것을 꼭 기억해두자. 잠깐 사라졌다고 해서 감염된 것이 치료된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옴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

옴 진드기에 감염되었는데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다른 가족에게도 옮길 가능성이 높다.  보통 옴으로 인한 딱지는 피부가 심하게 영향을 받았을 때 생긴다. 그리고 이는 패혈증과 같이 혈액 감염을 유발 할 수 있다. 

이 질병은 바로 치료해야 한다. 사망에 이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손, 발 등 몸에는 알을 낳고 있는 옴 진드기가 수천 개가 숨어있다. 따라서 국소 치료는 이러한 경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런 경우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박테리아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병원을 방문하여 항생제 처방을 받아야 한다.

옴을 없애는 홈 치료제

아래에서 소개하는 치료제는 처음에 옴이 생겼을 때에만 사용할 수 있다. 이때 사용하면 증상이 더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통증이나 열 등의 다른 증상이 있다면 바로 병원에 가봐야 한다.

1. 알로에

옴을 치료하는 자가 요법 3가지

알로에에는 항균 성부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가 가려운 것을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 피부 재생 효과도 있고, 염증을 감소시켜주며 감염 부위를 치유해준다. 

재료 

활용 방법

  • 감염 부위를 깨끗하게 씻는다.
  • 알로에를 바르고 30분 기다린다. 
  • 30분 후, 차가운 물로 헹군다.
  • 하루에 두 번씩 반복한다. 

2. 티트리 에센셜 오일

티트리 에센셜 오일에는 기생충과 그 알을 제거할 수 있는 성분인 항균 성분, 방부 성분, 항염증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하지만 임신 중이나 수유중이라면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티트리 오일이 피부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재료

  • 티트리 오일 1큰술 (15 g)
  • 올리브 오일 1큰술 (16 g)

필요한 도구

  • 화장솜

활용 방법

  • 감염된 부위를 깨끗히 씻는다.
  • 티트리 오일과 올리브 오일을 섞는다.
  • 화장솜에 오일을 붙여 감염된 부위에 바른다.
  • 3주간, 하루에 두 번씩 반복한다. 

3. 화이트 식초

화이트 식초에는 항균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pH 수치를 변화시켜준다. 피부 pH 수치가 변하면 진드기를 제거하는 데 도움된다. 가려움증이나 피부 화상 및 염증에 사용하기 이상적이다. 

재료

  • 화이트 식초 1/2컵 (125 ml)
  • 물 1/2컵 (125 ml)

필요한 도구

  • 화장솜

활용 방법

  • 물와 식초를 그릇에 부어 섞는다.
  • 화장솜에 적셔 감염된 부위에 바른다.
  • 15분 후 따뜻한 물로 헹군다.
  • 15일간 하루에 세 번씩 반복한다. 

권장 사항

  • 가렵고, 따가우면 피부는 감염된 것이다. 이런 경우,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한다. 
  • 옷 등 매일 사용하는 물건을 공유하지 않는다.
  • 침대 시트와 이불도 빨아 진드기를 제거한다.
  • 가렵고 따가워서 잠을 잘 수 없거나 몸에 상처가 있다면 바로 병원에 가서 치료 받아야 한다.

사소한 증상도 결코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

 


인용된 모든 출처는 우리 팀에 의해 집요하게 검토되어 질의의 질, 신뢰성, 시대에 맞음 및 타당성을 보장하기 위해 처리되었습니다. 이 문서의 참고 문헌은 신뢰성이 있으며 학문적 또는 과학적으로 정확합니다.



이 텍스트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전문가와의 상담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의심이 들면 전문가와 상의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