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마리 현명한 원숭이"가 주는 흥미로운 교훈

아마 세 현명한 원숭이 조각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배후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알고 있는가?
"세 마리 현명한 원숭이"가 주는 흥미로운 교훈

마지막 업데이트: 12 12월, 2018

도쇼구 신사의 세 마리 현명한 원숭이의 고전 이야기는 단순하면서도 시대를 초월한 교훈을 준다. 바로 우리가 말하고, 듣고, 보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는 교훈이다.

이 유명한 신사는 일본에 있다. 원숭이들의 조각은 1636년에 새겨졌다. 한 마리는 입을 막고 있고, 다른 한 마리는 눈을 가리고  있고, 마지막 한 마리는 귀를 막고 있다.

하지만 이 조각의 의미는 시간이 지날수록 천천히 잊혀 가고 있다.

일본인들은 신중한 행동의 철학적 규칙을 가지고 있다.

“나쁜 것을 보지 말고, 듣지 말고, 말하지 말라.”

이것은 공자의 경서로부터 나오는 교훈이다. 많은 사람에게 이는 “항복”의 메시지처럼 보인다.

하지만, 역사학자들은 세 원숭이의 조각과 소크라테스의 삼중 여과 테스트가 비슷하다고 보고 있다.

그러므로 이 상징적인 조각은 현대의 삶에 훨씬 더 유용한 메시지를 줄 수 있다. 이 조각은 불의를 보거나 듣지 않도록 강요받았던 고대 동양의 노예근성과는 아무 연관이 없다.

이제 이 가르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소크라테스의 삼중 여과 테스트

세 마리의 현명한 원숭이와 소크라테스의 삼중 여과 테스트 사이의 비슷한 점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한가지 이야기와 교훈을 먼저 이해하는 것이 좋다.

한 제자가 소크라테스에게 누군가가 그를 비난했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이 긴장한 학생이 그의 입을 열기도 전에, 소크라테스는 그에게 세 가지 질문을 했다. 이것이 제자가 소크라테스에게 말을 하기 전에 생각해야 했던 삼중 여과 테스트이다. 그 테스트는 다음과 같다:

  • 진실의 여과: 당신이 말하려고 하는 것이 정말로 사실일까? 당신이 말하고자 하는 것을 기술, 관심, 제한 등의 모든 것을 동원해서 사실이라고 확인해 보았는가?
  • 선의 여과: 당신이 나에게 선하거나 친절하다고 말하는 것은 무엇인가?
  • 필요의 여과: 당신이 말하고자 하는 것이 꼭 필요한 것인가? 나에게 말하는 것이 유용하거나 어떤 목적이 있는 것인가?

이 세 가지 여과는 우리가 말하는 모든 것에 있어 더 신중하고, 조심스럽고, 비판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침이다.

많은 사람이 이 교훈과 도쇼쿠 신사의 세 현명한 원숭이 사이에서 연관성을 발견한다.

세 마리 현명한 원숭이의 교훈

이 유명한 세 마리 현명한 원숭이 조각을 더 자세히 살펴보자.

세 마리 현명한 원숭이의 교훈

입을 가리고 있는 원숭이: 이와자루

이와자루는 왼쪽에 있는 작은 원숭이다.

일본 철학에서, 이 원숭이는 악을 말할 필요가 없음을 나타낸다. 이것은 자신의 불만과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지 말라고 권고하는 것과도 연관이 있다.

말에 있어서 신중함은 또한 자신의 감정적인 세계를 너무 많이 보여주지 않는 것이기도 하다. 이는 침착하고 자제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교훈이 소크라테스의 삼중 여과 테스트와 비슷한 부분은 소문을 퍼뜨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소문이 항상 진실은 아니기 때문에 소문을 내고 다니는 것은 좋지 않으며, 언제나 그것을 크게 말할 필요가 없다.

귀를 막고 있는 원숭이: 키카자루

귀를 막고 있는 원숭이: 키카자루

키카자루는 중앙에 있는 원숭이다.

일본에서는 소문이나 비판, 나쁜 소식을 퍼뜨리는 사람을 몹시 부정적으로 본다.

따라서 일본인들은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특정 정보로부터 귀를 막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전통적인 생각은 서부 세계에서 약간 충격적으로 들릴 수도 있지만, 결국 나쁜 소식, 험담, 비난은 지속해서 모든 곳에 퍼지게 된다.

그러나 소크라테스의 삼중 여과 테스트를 적용하면, 우리는 이 뜻의 다른 면을 볼 수 있다.

  • 때로는 유용하기 때문에 부정적인 정보를 듣는 것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상사에게 그녀의 고객들이 행복하지 않는다는 사실과 고객들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해야 한다.

하지만 정보가 쓸모없고 또한 해로운 것이라면, 그때는 키카자루 원숭이의 교훈을 따라야 한다. 귀를 막는 것이다.

눈을 가린 원숭이: 미자루

눈을 가린 원숭이: 미자루

철학적 도덕률인산타이에 따르면, 불의를 보거나 듣거나 말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우리도 알다시피 이 개념은 실생활에서 꾸준히 지키기가 어렵다.

하지만 우리가 소크라테스의 삼중 여과 테스트를 통해서 이 세 번째 원숭이의 조각을 본다면, 한가지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좋지 않거나 쓸모없는 것들에는 우리의 눈을 감자는 직접적인 제시이다. 

우리의 눈을 더 밝고, 더 희망적이고, 더 의미 있는 쪽으로 뜨기 위해 어둠에 대해서는 눈을 감자. 

결국 이 세 마리 현명한 원숭이들은 우리의 필요에 대해 중요한 교훈을 주며, 조심스럽고 신중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말을 조심하자. 쓸모없거나 도움이 안 되는 모든 것에는 귀를 닫고,  해로운 모든 것에는 눈을 가리자. 그렇게 해서 자신을 행복하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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