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그냥 지나치면 안 되는 당뇨병 경고 사인 10가지

물론 다른 것이 원인일 수도 있지만 이런 증상이 겹친다면, 당뇨병으로 인한 것일 수도 있다.
절대 그냥 지나치면 안 되는 당뇨병 경고 사인 10가지

마지막 업데이트: 13 10월, 2018

“소리 없는 살인자”로 불리는 당뇨병. 분명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진행되기 때문이다.

신진대사와 관련된 질병 중 하나로 혈류의 포도당 수치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결과적으로 삶의 질은 낮아지고,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과 신경 손상도 더 커진다.

다른 증상과 분명히 구분되지 않아 이런 경고 사인을 지나치기 쉽다. 그래서 위험하다. 사실 세 명 중에 한 명은 당뇨병이 있는지조차 몰랐다고 한다. 이런 경우 다른 합병증이 생길 위험이 커진다.

그래서 당뇨병이 있는 경우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을 아는 게 중요하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초기 증상을 잘 모르고 있다. 오늘 이 글에서는 당뇨병 경고 사인 10가지를 소개한다.

1. 갑자기 소변을 보고 싶은 현상이 자주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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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을 자주 보는 것은 요로감염증이나 물을 많이 마셔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요로감염증이나 물을 많이 마신 게 아닌데 방광을 비우고 싶은 느낌이 든다면 당뇨병 때문일 수 있다. 신장에서 과한 당분을 소변으로 배출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2. 갈증이 난다

이 증상도 1번과 관련되어 있을 도 있다. 체내에 수분이 빠져나갈수록 수분을 채우기 위해 계속 목마른 느낌이 드는 것이다.

3. 계속 뭔가가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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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지는 것은 혈당 수치, 저혈당증 및과혈당증과 관련되어 있다.

세포가 필요한 만큼의 당분을 얻지 못하여 뇌로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4. 입이 마른다

입이 마르는 것은 참 불쾌하고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 위생적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제2형 당뇨병 징후일 수 있다.

피부 표면에 피가 날 수도 있는데, 이렇게 되면 박테리아와 세균이 늘고 치아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5.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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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가 만성적으로 지속되거나, 너무 피곤한 것은 어떤 경우에도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된다.

물론 활동을 많이 한 날은 피곤한 게 당연하지만 세포에 포도당 수치가 부족할 때도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

자다가 화장실 가고 싶어 잠을 설쳐 제대로 못 잔 경우, 이런 증상은 더 악화된다.

6. 시력에 문제가 있다

당뇨병이 있을 때 어떤 문제가 생기는 기관 중 하나가 안구이다. 당 수치가 높으면 시력에 문제가 생기는데 시야가 흐려지게 된다. 또 이상한 불빛이 보여 시력이 왜곡되어 보이는 경우도 생긴다.

미리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최악의 경우, 시력을 잃게 될 수도 있다.

7. 감염

포도당 수치가 높을 때에는 박테리아, 바이러스나 균이 자라기 좋은 환경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감염이 보다 더 흔히 발생하게 된다.

칸디다성 질염, 균, 피부 감염, 요로 감염, 바이러스는 당뇨병 환자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8. 사지에 감각이 없거나 저리거나 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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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신경이 손상되었을 때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 계속 재발될 수 있고, 통증이나 염증이 생길 수도 있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신경이 완전히 손상될 수 있으며 매우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

9. 이유 없이 살이 찌거나 살이 빠진다

이유 없이 살이 빠지거나 살이 찐다면, 당뇨병으로 인해 인슐린을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된 것일 수 있다.

포도당 수치를 세포에 닿지 못하게 만들어 근육의 단백질을 에너지원으로 쓰기 시작하는 것이다. 또 반대의 상황이 생길 수도 있는데, 이때에는 자꾸 단 것이 당겨 계속 먹게 되고 그 결과 체중이 늘어나게 된다.

10. 상처가 잘 회복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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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이 손상되면 베이거나 긁히는 등 상처가 났을 때 신체의 치유 과정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다.

당분이 너무 많으면 동맥과 정맥을 손상시켜 혈액을 세포로 운반하는 능력이 떨어져 상처가 잘 낫지 않는다.

이 글에서 소개하는 당뇨병 경고 사인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또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제2형 당뇨병은 예방할 수 있다는 것도 기억해두자.

대한영양사협회에 따르면 섬유소는 혈당조절과 체중감소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으므로 많이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고기나 생선 요리 시에는 채소를 함께 사용하고 과일주스보다는 생과일을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살이 너무 찌지 않게 체중 관리를 하고, 금연하며 오랫동안 앉아있지 않는 게 좋다. 또 정제 설탕이나 지방, 가공식품 섭취는 줄이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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