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밑 주사는 어떻게 투여해야 할까?

피부밑 주사는 약을 쉽게 투여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가격도 비싸지 않다. 이러한 주사는 인슐린과 같은 흡수율이 느린 약에 매우 유용하다. 이 글에서 피부밑 주사를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피부밑 주사는 어떻게 투여해야 할까?

마지막 업데이트: 09 10월, 2021

피부밑 주사는 의학계에서 매우 자주 사용된다. 그 이유는 당뇨병 환자가 사용하는 인슐린 주사와 같이, 환자가 직접 투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피부밑 주사 또는 피하 주사는 피부밑 지방 조직에 약을 주입하는 방법이다. 다시 말해, 피부와 근육 사이에 있는 지방층 안에 주사한다. 이러한 조직에는 혈관이 많지 않아, 소량의 약물을 투여하기에 적합하다.

또한 전문가들은 약물이 천천히 지속해서 흡수되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피부밑 주사는 쉽게 사용할 수 있지만, 특정 측면을 기억해 둘 필요가 있다.

피부밑 주사는 무엇일까?

피부밑 주사는 흔히 피부 내 주사와 혼동될 때가 많다. 하지만 피부 내 주사는 피부의 중간층인 진피에 약을 주사하는 방식이다.

피부밑 주사와 마찬가지로, 피부 내 주사도 국부적으로 천천히 흡수되는 약물에 적합하다. 두 주사의 차이점은 바늘이 들어가는 깊이와 각도에 있다. 피부 내 주사의 경우, 바늘은 피부와 거의 평행하게 약 10도 각도로 삽입해야 한다.

하지만 피부밑 주사는 바늘이 피부밑 조직을 뚫고 들어가야 한다. 피부밑 조직 또는 지방 조직은 피부와 근육층 사이에서 발견할 수 있다.

전문가는 이러한 지방 조직에 소량의 약물을 투여한다. 대개 1mL 미만이지만 최대 2mL까지 투여할 수 있다. 이 부위는 혈관이 거의 없는 조직이므로, 신체는 여기에서 모든 약물을 조금씩 흡수할 수 있다.

바로 이러한 점이 피부밑 주사와 정맥 주사의 두드러지는 차이점 중 하나다. 정맥 주사는 더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지만, 피부밑 주사는 더 저렴하면서도 쉽게 투여할 수 있다. 이 주사는 경구로 복용할 수 없는 약을 투여할 때 주로 사용된다.

피부밑 주사는 어떻게 투여해야 할까?

인슐린 주사는 피부밑 주사에 속한다. 환자는 전문가에게 집에서 직접 약을 투여하는 방법을 배운다.

피부밑 주사를 사용하기 전에 알아야 할 점

피부밑 주사를 사용하기 전에 염두에 두어야 할 점이 있다. <Nursing>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에 나와 있듯이, 자극을 유발하는 약을 투여할 때는 이 주사기를 사용하면 안 된다. 이렇게 하면 농양이나 조직 괴사가 발생할 수 있다.

다른 주사와 달리, 피부밑 주사는 바늘을 삽입한 후에 피스톤을 당겨야 한다. 이는 일반적으로 정맥 주사의 바늘이 올바른 위치에 있는지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이지만, 멍이 남을 수도 있다.

또한 전문가는 주사를 맞은 부위를 문지르지 말라고 조언한다. 주사 부위를 문지르면 신체가 약을 더 빨리 흡수할 수 있지만, 피부밑 주사로 투여하는 약은 느리게 흡수되는 것이 좋다.

주사를 계속해서 맞아야 하는 상황을 대비하여 주사 부위를 바꿔 주는 것이 가장 좋다. 예를 들면 꾸준히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는 당뇨병 환자가 이에 해당한다. 접종 위치를 바꿔 주면 상처가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주사는 2~5cm 정도 떨어진 곳에 놓는 것이 좋다. 인슐린의 경우, 원을 그려 주사를 놓으면서 주사 부위를 바꿀 수 있다.

피부밑 주사에 필요한 재료

피부밑 주사를 사용하려면 몇 가지 재료가 필요하다. 첫 번째는 바늘, 외통, 피스톤으로 구성된 주사기다. 바늘은 피부를 찌르는 부분이며, 외통은 약을 넣는 부분이다. 그리고 피스톤은 주사기에서 약을 추출하고 주입하는 데 도움이 된다.

주사기는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사용하는 주사액의 액체 온스 또는 국제단위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는 눈금이 있다.

피부밑 주사의 경우, 항상 크기에 적합한 새 바늘을 사용해야 한다. 바늘이나 주사기를 만질 때는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일회용 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전문가들은 집에서 직접 주사를 놓을 때 주사기와 맞닿는 표면을 소독하고자 살균 티슈를 준비해 둘 것을 권장한다. 소독용 알코올이나 알코올 티슈도 좋다.

바늘은 어디까지 넣어야 할까?

피부밑 주사는 일정한 깊이와 적절한 각도로 주사해야 한다. 바늘은 90도 또는 45도 각도로 찌르는 방법이 있다. 할 수 있다면 90도 각도로 바늘을 찌르고, 만약 지방 조직이 거의 없는 부위에 약을 주입할 때는 45도 각도로 해야 한다.

<Murcia Salud>의 간행물에 따르면, 피부가 딱히 더러운 상태가 아니라면 항상 주사를 놓기 전에 소독하지 않아도 된다.

한편 미리 주사기를 준비해 두는 것도 중요하다. 오른손잡이라면 오른손의 엄지와 검지로 주사기를 잡고 반대쪽 손으로는 주사를 놓을 피부를 잡아야 한다. 왼손잡이는 그 반대로 하면 된다.

<Kaiser Permanentent> 웹사이트에서 설명하듯이, 바늘을 찌를 때는 약간 힘을 줘야 한다. 바늘이 완전히 들어가면 피스톤을 밀어 약을 주입한다. 그런 다음 바늘은 찌를 때와 같은 각도로 빼면 된다.

바늘을 빼고 나면 더는 피부를 잡고 있지 않아도 된다. 주사 부위에서 피가 약간 날 수도 있지만, 솜이나 거즈로 살짝 누르면 피가 금방 멎는다.

피부밑 주사는 어떻게 투여해야 할까?

부분 마취가 필요한 시술의 경우, 피부밑 주사를 사용하여 마취제를 투여한다.

피부밑 주사는 어디에 맞을 수 있을까?

피부밑 주사는 신체의 다양한 부위에 사용할 수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일반적인 부위는 복부다. 주사는 배꼽과 가깝지 않도록 약 5cm 정도 떨어진 곳에 놓아야 한다. 또한 고관절이나 갈비뼈에 압력을 가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

피부밑 주사를 맞을 수 있는 또 다른 부위는 다리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무릎과 엉덩이 사이의 허벅지 바깥쪽 부위에 주사하는 것이 좋다.

둔부 바로 위에 있는 허리에도 주사를 놓을 수 있다. 이 경우, 둔부 바로 위에 가상선을 그려 그 위에 투여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팔에도 가능하다.

주사 투여 방법을 배우면 위험이 줄어든다

피부밑 주사는 피부와 근육 사이에 있는 지방 조직에 약을 투여하는 방법으로, 흔히 소량의 약을 투여하는 데 사용된다. 또한 이러한 약은 느리고 점진적인 속도로 흡수되어야 한다.

피부밑 주사는 주로 인슐린 투여에 사용된다. 모든 과정을 문제없이 마치려면 주사 부위를 바꿔 주고 주사에 필요한 재료를 제대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마찬가지로 멸균 및 소독 과정을 철저히 따르는 것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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