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가 날 때 해야 할 일

· 3월 5, 2016
누구나 코피를 흘린 적이 있고, 가족 중 누군가가 코피를 흘릴 때 옆에 있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도대체 코피는 왜 나는 것일까? 누구나 한 번쯤 마음속으로 이 질문을 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글에서는 코피가 나는 이유와 코피가 날 때 해야할 일에 관해 설명한다.

코피가 나는 이유

대부분은, 코피가 나는 것은 그리 심각한 상황은 아니니 큰 걱정은 하지 말자. 어른이나 아이 모두 흔하게 코피를 경험한다. 코에는 작은 혈관들이 수없이 얽혀있는데, 온도 변화나 추위 등의 이유로 그 혈관이 쉽게 끊어질 수 있다.

코를 통해 들어가는 공기가 건조하거나 내부 막을 자극하면, 코딱지가 형성된다. 코딱지는 코피가 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런 증상을 일으키는데 온도는 매우 중요한 요인이다. 겨울에 코피가 더 잘 나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대부분은 코피가 비중격의 앞부분에서 난다. 코 안쪽 깊은 곳에서 코피가 나는 경우는 드물다. 드물긴 하지만, 코 안쪽 깊은 곳에서 코피가 나면 조절하기가 힘들다. 그렇다고 죽음에 이르게 할 정도로 심각한 것은 전혀 아니니 걱정하지 말자. 코피의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다:
  • 알레르기나 감기
  • 추운 날씨나 건조한 공기
  • 코를 세게 풀거나 코 파는 것
  • 병변이나 비중격만곡증
  • 화학 제품
  • 고혈압
  • 심각한 경우 종양일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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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가 날 때 해야 할 일

먼저, 너무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자. 특히 아이들에게 코피가 날 경우는 더욱더 그렇다. 아이를 안정시키고 곧 괜찮아 질 거라고, 괜찮다고 말해주자. 또한, 다음과 같은 지침을 기억해두자:

  • 코피가 나면 제일 먼저 앉아서 머리를 뒤로 기대자. 이렇게 해야 피를 삼키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코로 숨을 쉬자.
  • 그런 다음은 코를 부드럽게 막자, 격막 부분 말고 부드러운 부분을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으로 눌러 콧구멍이 막히게 하자. 2분간 기다렸다가 손을 뗐다 다시 막고, 코피가 만약 더는 나지 않는다면 손을 떼자. 입으로 숨을 쉰다.
  • 피를 삼키지 않기 위해 머리는 계속 뒤로 젖히고 있어야 한다.
  • 5분 간격으로, 코피가 계속 나는지 확인해보자.
  • 코피가 멈추지 않고 계속 난다면 냉찜질을 하거나 콧등에 얼음 몇 조각을 올려놓고 코피가 멈출 때까지 기다려보자.
  • 보통 사람들이 코피가 나면 휴지나 천으로 코를 막는다. 이것도 괜찮긴 하지만, 이때 코를 완전히 막지 않아야 한다. 거즈나 휴지를 약간만 떼서 코 통로만 살짝 막자.
  • 또 주의해야 할 점은 코피가 날 때 눕지 말아야 한다. 코피가 날 때 소파나 바닥에 눕는 사람들이 있다. 이렇게 하면 코피를 삼키게 될 위험이 있다. 머리를 뒤로 기대고, 코피가 아래로 흐르게 하는 게 제일 좋다.
  • 또 기억해야 할 점은: 코피가 나면, 몇 시간 동안은 코를 풀거나 코로 숨 쉬는 것을 자제하자. 코를 풀거나 코로 숨을 쉬면, 다시 코피가 날 수 있다.
  • 코피가 멈추지 않는다면, 병원에 가자. 보통 항울혈제 스프레이를 뿌려 작은 혈관을 막고, 피 나는 것을 멈추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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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에게 진단받아야 할 경우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꼭 병원에 가보자:

  • 코피가 20분이 지나도 멈추지 않는다.
  • 머리를 맞아 코피가 났을 때. 이것은 심각한 머리 부상으로 인한 것일 가능성이 있다.
  • 코를 맞아 코피가 난다면, 변형으로 인한 것이다. 비중격이 부러졌을 가능성이 있다. 이때는 통증이 동반된다.

또한, 다음과 같은 경우에도 유의하자:

  • 일주일에 한 번이나 그 이상으로 코피가 자주 난다면, 감기나 온도 변화로 인한 것이 아니라면, 꼭 의사에게 진단 받아 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