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 미학 역사와 정의

미학은 아름다움의 개념과 그 인식을 연구하는 철학적 학문이다. 무엇이 아름답고 무엇이 추한가? 미학은 그 답을 찾고자 한다.
철학의 미학 역사와 정의

작성자: 편집 팀

마지막 업데이트: 20 5월, 2023

미학은 아름다움의 본질과 지각을 연구하는 철학의 한 분야로 예술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번 글에서는 철학의 미학 역사와 정의를 이야기하겠다.

미학은 아름다운 것이 무엇인지 묻는 것뿐만 아니라 사물을 지각할 때 일어나는 경험과 미학적 판단을 연구한다. 연구 대상은 자연, 타인 또는 인간이 만든 작품일 수도 있으며 이를 통해 매력, 추악, 숭고, 우아한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즉, 미학의 주요 목적은 세상을 지각할 때 일상생활에서의 경험과 판단에 관한 연구다. 왜 어떤 물체는 매력적이고 다른 물체는 그렇지 않은지에 대한 답을 찾는다.

한 사람에게는 미학적 기쁨을 줄 수 있는 것이 다른 사람에게는 아닐 수 있다. 과거 예술 운동을 보면 그 시대 특유의 아름다운 이상에 어떻게 반응했는지 알 수 있다. 따라서 미학적으로 아름답다고 여겨지는 것의 주관성과 상대성은 이 분야의 큰 주제다.

철학 하위 학문으로서의 미학 역사

연구 분야로서의 미학은 18세기 독일 철학자인 알렉산데르 고트리프 바움가르텐에 의해 생겨났다. 바움가르텐은 미학을 감각적인 것의 과학, 그리고 예술과 아름다움 사이에 존재하는 관계라고 설명한다.

바움가르텐 이전의 철학자들이 이 주제에 전념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그 개념은 초기 사상가들이 미를 중심으로 시작한 연구에 적용할 수 있다.

미학이라는 용어는 ‘감수성’ 또는 ‘감각’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aisthesis’에서 유래했다.

고대 그리스

고대 그리스에서 플라톤은 ‘향연’과 ‘국가’ 같은 작품에서 아름다움과 예술에 대해 이론화했다. 이 작품에서 플라톤은 아름다움은 영혼을 통해서만 이해할 수 있는 영원하고 무형이며 불변의 개념이며 대상을 만드는 인간의 능력이 반영된다고 했다.

반면에 아리스토텔레스는 ‘시학’ 또는 ‘수사와 정치’ 같은 작품에서 동일한 작업을 계속했다. 그러나 아리스토텔레스는 물질적 접근에 집중하기 위해 플라톤적 이상주의를 버렸고는 아름답다고 여겨지는 것은 대칭적이고 질서 있는 구성을 갖춰야 한다고 단언했다.

Filósofos griegos y la estética.

중세 시대

중세 시대에는 미학이 종교 예술과 관련되었기 때문에 기독교 계시를 설명하는 데만 국한되었다. 히포의 성 아우구스티누스와 성 토마스 아퀴나스와 같은 철학자가 미학을 연구했다.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아름다움이 육체적 아름다움을 신성하게 만드는 요소들의 조화라고 봤다. 아퀴나스는 대상은 형태(본질)를 통해 전시되고 주체는 감성을 통해 그 아름다움을 인지할 수 있다.

현대

바움가르텐이 미학을 학문으로 창시한 후 이 주제를 다루는 다양한 철학자가 등장했다. 가장 잘 알려진 사람은 아름다운 것으로 간주되는 것에 대한 감정의 주관성에 초점을 맞춘 임마누엘 칸트다.

칸트는 아름다움이 감정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측정할 수 없다고 믿었다. 그래서 주관성이 강하다고 주장하며 초월적 미학이라는 용어를 제안했다.

다시 말해, 칸트에게 감성은 대상의 미학과 아름다움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일련의 이전 경험에 의해 조건 지어진다.

현대 시대

현대에는 미학의 의미와 감성, 재현을 해석하는 다양한 방식이 등장했다. 반미학으로 알려진 것이 등장하여 기성 미학에 대한 거부를 암시하며 후자는 패션 또는 개인 이미지로 이해된다.

현대 미술은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작가가 느끼는 것이 아니라 작품을 감상하는 사람을 느끼게 하는 것이라고 가정한다. 고요하거나 그림 같은 아름다움을 추구하지 않고 관객에게 불안, 불쾌, 우울 같은 다른 강렬한 감각을 유발한다.

Pinturas en la estética de la filosofía.

역사를 통틀어 아름다움에 관한 생각

아름다움에 대한 개념은 시대에 따라 변한다. 이 때문에 현재 매력적이거나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것은 과거나 미래에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

이제 아름다움에 대한 개념이 어떻게 변했는지 정리해 보겠다.

  • 고전 철학에서의 미학: 고대 그리스와 로마제국에서 아름다움, 선과 진실은 하나의 사물에 해당하며, 그 성질은 그 시대의 이상에 대한 척도, 조화, 정의, 적정성과 관련이 있었다.
  • 중세 미학: 중세 시대에 아름다움의 개념은 기독교의 근본적인 가치인 신에 대한 믿음, 희생, 열정, 순결과 관련이 있었다. 그러므로 도덕적 아름다움은 외모보다 더 큰 비중을 차지했다.
  • 근대 미학: 르네상스는 기독교적 기준을 깨고 인본주의와 계몽주의 틀 내에서 고전적 반성을 입증했다. 이러한 의미에서 아름다움의 개념은 계획되고 구조화되었으며 대칭적이고 조화로운 것으로 귀속되었다.
  • 현대 미학: 이 시대의 미의 개념은 미학과 세속을 구분하는 규범적 완성이라기보다는 개념적으로 아름답고 사물 의미의 아름다움인 추상 미술과 관련 있다. 끔찍하고 일상적이며 이해할 수 없는 것조차도 아름다운 것의 모델로 여겼다.

마무리

미학은 아름다움의 본질과 감성에 개입하여 아름다운 것, 추한 것, 매력적인 것, 불쾌한 것 등으로 분류하는 요소를 다루는 철학의 한 분야다.

따라서 아름다움 그 자체가 무엇인지를 묻고, 이 성질이 객관적으로 존재하는지, 아니면 완전히 주관적인 감각인지를 반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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