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퇴치를 위해 비타민 B1 활용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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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모기를 퇴치하기 위한 자연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함께 따라 해 보자!

마지막 업데이트: 26 8월, 2022

매년 75만 명 정도가 모기에 물린 것을 계기로 어떤 질병에 걸리고 이로 인해 사망한다고 추정된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제품을 사용해도 되지만 화학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자연적인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 더 좋다. 오늘은 모기 퇴치를 위해 비타민 B1을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모기 퇴치를 위해 사용하는 대부분의 살충제와 방충제에는 화학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건강에 더 해롭다.

공공의 적, 모기

모기는 신체에서 배출되는 화학 성분을 매우 좋아한다. 심지어 45미터가 떨어진 곳에서도 피부에 기생하는 박테리아의 냄새를 맡을 수 있다.

우리가 숨을 쉬거나 땀을 흘릴 때 분비되는 젖산, 암모니아, 카르복실산 및 옥테놀과 같은 물질도 마찬가지이다.

특히 암컷 모기는 알을 낳기 위해 철분과 단백질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사람의 혈액을 좋아한다. 그에 반해 수컷은 사람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모기에 물리면 걸릴 수 있는 질병

모기에 물리면 다음과 같은 질병에 걸릴 수 있다.

황열병
말라리아
뎅기열
치쿤구니야
지카
임파선 사상충증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이러한 질병에 감염되면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물을 많이 마시고 증상이 호전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게다가 백신이 아직까지 개발되지 않은 질병도 많이 있다.

병에 걸렸다고 해서 무조건 사망하는 것은 아니지만 영유아, 임산부, 노인 또는 면역계를 약화시키는 질병에 걸린 사람들에게는 매우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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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판매되는 방충제

세계 보건 기구(WHO)에서는 모기 퇴치를 위해 디트를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하지만 신경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아이들에게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과도한 양의 디트를 흡수하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기억 상실
두통
뇌세포 손상
떨림
발작
피부 자극, 두드러기와 물집
구토, 메스꺼움
저혈압
호흡 곤란
통증, 자극 및 눈물

모기 퇴치의 역할을 하는 비타민 B1

천연 방충제의 역할을 하는 비타민 B1은 물에 녹는다. 따라서 신체가 필요로 하는 것보다 더 많은 양이 흡수되면 소변, 피부 및 땀을 통해 배출된다.

신체에서 비타민 B1 또는 티아민이 배출되면서 나는 냄새는 모기가 매우 싫어하기 때문에 모기를 퇴치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임산부, 수유 중인 여성 및 아이들에게도 전혀 해를 가하지 않는다.

활용 방법

다음과 같은 방법을 참고해 보자

영양제를 복용해 보자.
보디로션이나 크림에 비타민 B를 녹여서 함게 사용해 보자. 아이들에게 사용해도 문제가 없다.
효모, 귀리, 현미, 아스파라거스, 간, 달걀 등과 같이 비타민 B1이 풍부한 식품을 충분히 섭취해 보자.
마늘을 많이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모기가 싫어하는 유칼립투스 오일, 레몬 오일, 계피 오일, 바닐라 에센셜 오일, 시트로넬라 에센셜 오일을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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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예방 조치

가급적이면 모기가 번식하는 곳에 가지 말자.
물이 고여 있는 곳에서 모기가 잘 번식하기 때문에 통에 물을 담아 두지 말자.
밝은 색상의 옷을 입고 너무 느슨한 옷을 입지 말자.
창문에 방충망을 설치하고 모기장을 사용해 보자.
모기가 싫어하는 꽃이나 오일을 활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