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오믈렛 레시피

가족과 함께 식사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면 기쁨과 행복을 느낄 것이다. 만들기 쉬운 멋진 레시피를 시도하여 가족들에게 선사해보면 어떨까?

작성 및 확인 체육 교육학자 및 영양사 Elisa Morales Lupayante.

마지막 업데이트: 26 8월, 2022

오늘은 아침 식사로 좋은 채소 오믈렛 레시피를 소개한다.

오믈렛은 원래 스페인에서 시작되었다. 반도 전쟁 중 경제적 및 정치적 통상금지령 때문에 스페인식 오믈렛을 만드는 데 필수적인 감자를 포함한 일부 식품이 부족해지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스페인 사람들은 감자를 넣지 않고 오믈렛을 만드는 간단한 방법을 생각해냈다.

스페인 사람들은 농담 삼아 이를 “프렌치 오믈렛”으로 부르기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그 이름은 이어지고 있다.

달걀은 채소 오믈렛 레시피의 주재료이다. 그렇지만 이 유명한 요리에는 무수히 많은 버전이 있으므로, 여러 창의적인 요리사들은 다른 재료로 오믈렛을 만들기도 한다.

달걀은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의 훌륭한 공급원이며 특히 아이들도 자주 먹을 수 있어서 건강에 좋은 레시피이다.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풍부하며, 노른자에는 비타민, 미네랄, 콜레스테롤, 레시틴이 함유되어 있다. 실제로 달걀의 영양가에 대한 무수히 많은 연구가 수행되었다. 또한, 노른자는 루테인과 제아잔틴과 같은 항산화제를 제공한다.

채소 오믈렛 레시피

달걀의 풍미를 진정으로 즐기기 위해 가장 좋아하는 채소로 다음과 같은 레시피를 준비할 수 있다. 자신의 취향에 맞게 여러 버전을 만들 수 있다.  만들기 쉬운 기본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재료

• 달걀 4~5개(300g)
• 작은 크기의 양파 1개(60g)
• 작은 크기의 당근 1개(60g)
• 소금 2작은술(10g)
• 후추 1작은술(5g)
• 작은 홍피망 1개(80g)
• 올리브 오일 4큰술(60mL)
• 작게 자른 치즈(100g)
• 익힌 터키 햄 2 슬라이스(25g)

만드는 방법

• 먼저 당근을 작게 깍둑썰기한 뒤 보통 불로 끓인다.
• 작은 팬에 올리브 오일 2큰술을 두르고 피망을 볶는다. 원한다면 오믈렛에 닭가슴살을 조금 추가할 수도 있다. 
• 채소가 노릇해지고 당근이 부드러워지면 불을 끈다. 익힌 채소는 따로 보관해둔다.
• 컵이나 그릇에 달걀, 작게 자른 치즈 그리고 얇게 찢은 터키 햄 2 슬라이스를 넣는다. 
• 잘 섞은 뒤 소금과 후추를 넣는다. 다른 컵이나 그릇에 똑같은 과정을 반복해준다.
• 채소가 식으면 그릇 2개에 반반씩 나눠 담는다.
• 큰 팬에 올리브 오일 2큰술을 두르고 달궈지면 그릇 하나에 있는 내용물을 넣는다.
• 오믈렛이 주걱으로 쉽게 들어 올려지면 반으로 접어준다.
• 5분간 익힌 뒤 뒤집어준다. 오믈렛을 뒤집어 다시 5분간 익히기만 하면 완성이다. 다른 컵에 있는 내용물로 이 과정을 반복하면 온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는 오믈렛이 완성된다.

스페인식 오믈렛

이 채소 오믈렛은 건강을 관리하고 몸매를 유지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완벽하다. 이번 레시피는 많은 버전 중 하나에 불과하다. 한 번 만들어보자! 

재료

• 달걀 4~5개(300g)
• 소금 3작은술(15g)
• 시금치 잎 2컵(200g)
• 후추 1작은술(5g)
• 올리브 오일 2큰술(60mL)
• 다진 리크 줄기 1/2컵(120g)

만드는 방법

•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달궈지면 리크를 중불로 굽는다. 
• 그런 다음 다진 시금치 잎을 넣고 잘 섞는다. 1분간 기다렸다가 불을 끈다.
• 달걀을 휘저은 뒤 소금, 후추, 시금치, 리크를 넣고 잘 섞어준다.
• 눌어붙지 않는 팬에 내용물을 넣고 약한 불로 몇 분간 익힌다. 
• 오믈렛이 노릇해지면 주걱로 뒤집어준다. 양면에 갈색빛이 돌때까지 기다리기만 하면 채소 오믈렛을 음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