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의 생식력을 개선하기 위한 팁

항산화물질은 정자의 질과 이동성을 개선한다. 비타민과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자.
남성의 생식력을 개선하기 위한 팁
José Gerardo Rosciano Paganelli

검토 및 승인: 의사 José Gerardo Rosciano Paganelli.

작성자: 편집 팀

마지막 업데이트: 27 12월, 2022

생식력은 자녀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오늘은 남성의 생식력을 개선하기 위한 팁을 알아보자. 남성의 생식계는 정액을 생성하고, 남성 호르몬을 분비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정소(고환)로 이루어져 있다.

정자가 준비되면 가늘고 긴 통로인 부정소를 지나 12일 동안 이동하며 정소에 도달한다. 이동 시간에 정자는 성숙해지며 이동성이 생긴다. 사정액의 10%만 정자로 이루어져 있고, 나머지 90%는 정낭액과 전립선액이다.

그 결과, 수정을 위해서는 정자의 질이 아주 중요하다. 정자의 질은 나이와는 전혀 관련이 없으며, 일상 습관에 가장 크게 영향을 받는다.

난임의 원인

  • 호르몬 장애: 이 종류의 장애는 성샘자극호르몬이 감소할 때 발생한다. 성샘자극호르몬은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 염색체 이상: 염색체 이상이 있는 환자들은 정소가 작거나 가슴이 커지고,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은 등의 특징을 보인다.
  • 잠복고환: 태어날 때부터, 정소가 밑으로 내려오지 않아 음낭에 자리를 잡지 않는 질환이다.
  • 혈관 장애: 정맥 역류 질환으로 인한 고온이 정액의 질을 변화시킨다.
  • 염증: 고환염

정액의 질을 개선하는 방법

남성의 생식력을 개선하기 위한 팁

의사들은 각 사례의 특성에 따라 남성 난임을 진단한다. 또한 정자의 질과 이동성을 개선하기 위해 호르몬 자극제와 항산화물질을 권장한다.

천연 항산화물질은 어떤가? 채소와 과일, 생선이 풍부한 건강한 식단으로 항산화물질을 흡수해보자.

생식력을 높이기 위한 조언

  • 정자 생성에 있어서는 비만이 위험 요인이기 때문에, 꾸준히 운동하자.
  • 항산화물질을 포함하는 식단이 아주 중요하다. 항산화물질은 과일과 채소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 칼슘 부족은 골다공증이나 당뇨 등의 질환을 유발할 뿐 아니라 생식력도 떨어뜨린다.
  • 낮은 아연 수치는 테스토스테론 생성을 감소시킨다. 육고기, 생선, 해산물, 달걀 등을 먹어야 한다.
  • 엽산은 정액의 질을 개선한다. 콩류, 통곡물, 녹색 채소를 통해 엽산을 섭취하자.
  • 뜨거운 물로 샤워하지 말고, 생식기 주변에 뜨거운 물체를 두지 말자. 고온이 정자를 죽일 수 있다.
  • 술과 담배는 정자의 수명을 단축한다.
  • 과도한 스트레스의 상황을 피하자. 매일 느끼는 심리적 압박으로도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줄어들 수 있다.
  • 자주 성관계를 갖자.

남성의 생식력을 개선하는 데 좋은 음식

마카다미아 너츠

남성의 생식력을 개선하기 위한 팁

마카다미아의 높은 항산화물질 함량 덕분에, 견과류 중 이를 가장 추천한다. 마카다미아는 오메가-3 지방산의 일종인 알파 리놀렌산을 제공한다. 정자의 질을 개선하려면 매일 75g의 마카다미아를 섭취하자.

기름진 생선

기름진 생선 중 오메가-3과 6 지방산이 풍부한 참치, 연어, 정어리를 추천한다. 뿐만 아니라 호르몬을 조절하고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하는 지용성 비타민 또한 다량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 E는 항산화작용도 한다.

아티초크

아티초크 남성의 생식력을 개선하기 위한 팁

아티초크에는 비타민B와 K 등의 항산화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실리비닌, 커피산, 페룰산은 활성 산소로부터 몸을 지켜주는데 이 성분들은 항염, 항알레르기, 항바이러스성 기능을 한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지방과 설탕 함량이 낮은 식단을 지키도록 하자.

생식력을 높이는 땅콩

땅콩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단일불포화지방산이 들어있다. 딸기만큼 항산화물질을 포함하고 있기도 하다.

땅콩은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12가지의 비타민 중 반을 제공하는데 그 중 비타민 E, B2, B3 함량이 눈에 띈다. 하루에 땅콩 50g 섭취를 권장한다.

생식력을 개선하는 비타민 A, C, D, E

생식력을 높이기 위한 비타민 섭취
  • 비타민 A: 성 호르몬을 조절하는 비타민 A는 당근, 호박, 멜론, 망고, 소의 간을 통해 섭취할 수 있다.
  • 비타민 C: 정자의 이동성을 개선한다. 피망, 브로콜리, 컬리플라워, 파인애플을 먹자.
  • 비타민 D: 성기능을 북돋는다. 달걀, 치즈, 대구를 식단에 추가하자.
  • 비타민 E: 생식기관의 기능을 최적화한다. 아보카도, 시금치, 통곡물의 섭취를 늘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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