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의 복부 둘레

15 11월, 2020
복부 둘레는 비만 여부의 결정과 관련이 있다. 또한 심혈관 위험과 혈액 순환 손상 가능성의 주된 요인과 관련이 있다.

복부 둘레는 미관상 문제 이상으로 중요하다. 복부에 축적된 지방이 심혈관 질환의 위험 요인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복부 둘레를 측정하려면 배꼽 위치의 허리 둘레를 재기만 하면 된다. 그렇다면 복부 둘레 치수에 초과하면 안 되는 제한선이 있을까?

세계보건기구(WHO)는 여성의 경우 35인치, 남성의 경우 40인치를 넘어서는 안 된다고 밝힌다.

복부 둘레가 크면 위험한 점

비만이 되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알리는 경보가 울린다. 한편 복부 둘레가 건강하다고 생각되는 측정치를 초과하면 그 위험이 매우 커진다. 이는 순환계 문제의 증가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과도한 지방이 신체의 여러 부위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으면 심장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하지만 다른 신체 부위보다 복부에 더 많은 지방이 축적되면 이러한 위험이 커진다. 지방 세포라고 알려진 복강 내 지방 조직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방 세포는 대사값이 높은 일정량의 호르몬을 생성한다.

이러한 지방 세포는 간에서 대사되어 포도당 대신 에너지로 사용되는 유리 지방산을 방출한다. 그 결과 간에서 사용하지 않는 당분이 체내에 남아 증가한다. 이 과정이 혈중 지질 농도를 높여 혈당 수치가 매우 올라간다.

이렇게 보면 도대체 왜 불룩 나온 뱃살이 단순한 미관상 문제를 넘어서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복부 지방은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의 증가를 특징으로 하는 대사 증후군을 초래할 수 있다. 여기에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지고, 혈압이 높아지며, 고혈당이 발생하는 문제가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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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복부 둘레 치수

유연한 줄자를 사용하여 허리와 복부의 둘레를 쉽게 측정할 수 있다.

정확한 복부 둘레 측정법

줄자와 몇 가지 팁만 있으면 복부 둘레를 측정할 수 있다. 의사는 일반적으로 정기 건강 검진 중 복부 둘레를 측정한다. 또한 과체중을 나타내는 체질량 지수(BMI)의 증가를 발견할 때 측정하기도 한다.

복부 둘레를 정확하게 측정하려면 똑바로 서서 양팔을 옆에 붙여야 한다. 그런 다음 배꼽 위치의 살을 측정할 수 있도록, 벨트가 있다면 풀고 몸통을 덮고 있는 옷은 올리거나 벗는다.

갈비뼈 아래와 골반 상단 위에 줄자를 댄다. 복부에 힘을 푼다. 그런 다음 숨을 내쉰 뒤 줄자로 둘레를 측정한다. 잊어버리지 않도록 바로 수치를 기록해 둔다.

복부 둘레에 따른 비만 유형

과도한 지방의 위치에 따라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유형의 비만이 있다.

  • 첫 번째 유형은 말초형 비만이다. 지방이 허벅지, 엉덩이, 허리를 중심으로 발견된다.
  • 또 다른 유형은 중심성 비만이다. 과도한 지방이 거의 복부 둘레의 수준에서만 발견된다.

중심성 비만 환자는 심혈관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2배 더 높다. 하지만 과도한 지방은 위치와 관계없이 항상 해롭다는 점을 잊지 말자.

  • 복부 지방이나 내장 지방이 많은 남성형 비만이나 사과형 비만이 있다.
  • 지방이 팔, 다리 허리에 축적된 비만은 여성형 비만과 배형 비만이라고 한다.

복부 둘레에는 간, 위장, 비장, 쓸개와 같은 중요한 신체 기관이 있다. 이러한 기관은 집중적인 지방의 활동으로 고통받게 된다. 여성의 경우 폐경기의 호르몬 변화가 신체 구조의 변화에 원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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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복부 둘레 치수

복부 둘레 측정은 오늘날 일상적인 심장 관리의 일부이다.

복부 둘레가 기준치보다 높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복부 둘레 치수가 높아지지 않도록, 건강한 생활 방식을 채택해야 한다. 전문가는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할 것을 권장한다. 유산소 운동은 칼로리 소모에 도움이 되며, 근력 운동은 근육을 탄탄하게 가꾸고 신체 자세를 개선하기 때문이다.

포화 지방과 단당류가 없는 건강한 식단을 섭취하면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 또한 이러한 식단은 심장 건강에도 좋다. 한편 수분 보충은 체액 저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요인이다. 적절한 휴식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호르몬 기능을 개선한다.

끝으로 신체 자세가 중요하므로, 한 번에 몇 시간 동안 앉아 있지 않도록 하자. 척추가 굽은 상태로 앉아 있으면 복부 근육이 이완되면서 이 부위에 지방 축적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의사가 복부 둘레를 계속 체크하여 치수가 줄어들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최소 1년에 한 번씩 건강 검진을 받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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