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우아하게 꾸며 줄 다채로운 실내 난초 7종

실내 난초는 어느 공간이든 우아한 멋을 더한다. 이번 글에서 집에 가장 어울릴 만한 실내 난초를 알아보자.
집을 우아하게 꾸며 줄 다채로운 실내 난초 7종

마지막 업데이트: 01 5월, 2023

우아한 실내 난초로 공간을 꾸밀 계획이라면 적절한 장소에 잘 맞는 품종을 골라야 한다. 실내 난초는 고급스러운 세련미가 넘치는 식물이다. 이번 글에서는 집을 우아하게 꾸며 줄 다채로운 실내 난초 7종을 이야기하겠다.

다양한 색상, 모양 및 크기로 높이 평가되는 수천 종의 실내 난초는 식물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조금만 신경 쓰면 예쁜 꽃을 돌볼 수 있다.

다양한 의미가 있는 실내 난초

이국적인 난초꽃빅토리아 시대에는 사랑과 애정을 담아 표현하는 수단으로 쓰였다. 희귀한 종일수록 더 큰 사랑을 의미한다고 여겨졌다.

난초는 열대 지방에서 구해야 했고 소수만이 살 수 있어서 사치품처럼 여겨졌다.

여전히 특별한 꽃이지만 예전과 달리 이제는 누구나 난초 꽃다발을 사거나 집에서 키울 수 있다.

집을 꾸미는 최고의 실내 난초

어떤 정원에서든 습도와 토양 및 물의 pH와 같은 난초 발달을 위한 여러 변수를 제어하는 것이 좋다. 실내 조건에 맞춰 적절한 식물을 선택하면  노력이 필요하지 않다.

1. 온시디움

브리태니 백과사전에서는 온시디움에 약 300종의 열대 및 아열대 미국 난초를 포함된다고 지적한다. 또한 꽃 모양 때문에 ‘호랑이 난초,’ ‘벌 난초,’ ‘춤추는 사람’ 등의 별명이 많다.

꽃잎에 난색 반점이 있고 가지에 작은 꽃이 모여 있는 품종이다. 중온성으로 낮은 온도에서도 무난히 월동하며 평균 섭씨 15도 정도를 유지하면 좋다. 햇빛이 강하게 드는 공간에서 키운다면 투명한 커튼으로 차광한다.

실내 난초 온시디움
온시디움은 중온성으로 더위를 잘 피해야 한다.

2. 호접란

멕시코 생태학 연구소에 따르면 ‘Phalaenopsis’라는 이름은 ‘나비’를 의미하는 그리스어, ‘phalania’와 ‘유사’를 의미하는 ‘opsis’에서 유래했다. 즉, 그 이름처럼 호접란은 날아가는 나비와 비슷한 난초다(표지 사진).

여러 색이 섞이거나 단색인 꽃잎 3장과 두껍고 녹색인 뿌리가 특징이며 투명한 화분에 심어서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놓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는 호접란 3개를 하나의 용기에 함께 넣는 것이 좋다. 복잡하지 않으면서 간단하고 세련된 꽃꽂이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3. 밀레토니아

밀레토니아의 학명은 ‘Miltoniopsis’다. ‘HortScience’는 밀레토니아가 흰색, 보라색, 빨간색과 같은 매혹적이면서 크고 향기로운 꽃을 피운다고 주장한다.

밀레토니아 또는 팬지 난초는 매일 분무기로 물을 뿌린다. 대비되는 색상이 아름다운 벨벳 같은 꽃잎이 장식한 공간을 한층 더 아름답게 한다.

실내 난초 팬지 난초
밀레토니아의 보라색 변종은 실내 장식용으로 매우 인상적이다.

4. 실내 난초: 카틀레야

집에 폴리에틸렌 천장이 없다면 카틀레야가 적합하다. ‘Colombian Society of Orchidology’는 폴리에틸렌은 꽃을 피우는 식물과 잘 맞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그들은 나무 조각이 들어간 두터운 기질이 필요하므로 화분을 준비할 때 전문가의 제안을 고려하자.

카틀레야는 ‘난초의 여왕’으로 불릴 만큼 가장 유명한 난초다. 가덩이줄기로 발달하며 직사광선은 아니지만 충분한 양의 빛을 요구한다.

최대 1개월 동안 큰 꽃을 3송이 싹트게 하며 색상은 아래와 같다.

  • 하얀색
  • 분홍색
  • 보라색
  • 주황색
  • 노란색

독특한 색상을 만들기 위해 서로 다른 색상의 카틀레야를 교배할 수 있다.

5. 셀로지네

‘Orchid Friends Club’는 셀로지네를 화분에서 재배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한다. 꽃은 중앙이 뚜렷한 노란색으로 흰색이며 가늘고 길쭉한 꽃잎을 과시한다. 밀폐된 공간을 장식하기 위해 가장 많이 찾는 품종이다.

6. 실내 난초: 지고페탈룸

‘American Orchid Society’는 습도와 추위가 잎에 보기 흉한 반점을 만들므로 중간 온도에서 다양성을 높일 것을 권장한다. 적절한 관리를 받으면 어려움 없이 잘 자란다.

기판을 6개월마다 교체하고 온도 변화를 관리하면 지고페탈룸은 고혹적인 향기와 강렬한 보라색과 노란색의 꽃을 피운다.

실내 난초 지고페탈룸
지고페탈룸은 6개월마다 기판 교체가 필요하다.

7. 덴드로브리움

덴드로브리움은 햇빛을 마음껏 받도록 창가에 둔다. 가장 큰 특징은 겨울을 나고 봄에 꽃이 핀다는 것이다.

같은 색상의 크고 작은 꽃이 짧은 송이로 피어나지만 이국적인 갈색과 눈에 띄는 녹색 꽃도 있다.

실내 난초 관리 방법

우아하면서도 섬세한 난초를 어려워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기본적인 관리만 하면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전혀 까다롭지 않은 식물이다.

  • 간접 조명
  • 배수
  • 습기 관리

난초 몇 송이를 꽂은 꽃병이나 화분을 실내, 특히 거실에 두면 세련된 느낌을 내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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