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기르기 좋은 페페로미아 종류와 관리 방법

다육 식물과 초본 식물 중간쯤에 있는 페페로미아는 종류가 다양하며 집에서 기르기에도 이상적이다.
집에서 기르기 좋은 페페로미아 종류와 관리 방법

마지막 업데이트: 14 5월, 2023

페페로미아는 일부 조건만 맞춰주면 온도 변화를 견딜 수 있는 인상적인 능력이 있는 다재다능한 식물이다. 후춧과에 속하는 페페로미아 종은 잎의 다육질 모양으로 종종 다육 식물과 비교된다.

집안에 이런 식물을 두면 인테리어 효과가 있다. 선반이나 탁자 위에 올려놓거나 공중에 걸어 두어도 어떤 공간에나 잘 어울린다. 집 밖에도 심을 수 있지만 햇빛을 너무 많이 받으면 시들 수 있으니 적절한 빛이 드는 공간이 필요하다.

시선을 끄는 페페로미아

페페로미아는 따뜻한 공기와 빛을 선호하므로 ‘빛나는 식물’이라고 불린다. 주로 중미와 남미 북부의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1,000종 이상이 있으며 후춧과에서 두 번째로 많은 표본을 가진 속이다.

에센셜 오일로 가득 차서 아로마를 발산하는 페페로미아는 기다란 수상꽃차례에 꽃잎 없이 암술과 수술만 난다. 꽃 대신 넓고 동그란 잎이 시선을 모으는 편이다.

식물은 천천히 자라며 다양한 색상과 모양의 잎사귀에 매료된다. 실내 재배를 위한 특정 종과 달리 페페로미아는 독성이 없으므로 반려동물과 호기심 많은 어린이를 불행한 사고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페페로미아를 돌보는 방법

일부는 모든 환경에 쉽게 적응하지만 빛 조절이 필요한 실내에서만 자라는 종도 있다. 식물원이나 전문 식물 표본실에 문의하여 어떤 종류를 집에서 키우면 좋을지 알아보자.

식물에 관한 정보는 맞춤 관리를 하는 데 중요하다.

그러나 모든 페페로미아는 다음과 같이 일련의 기본 관리 요령에 반응한다.

  • 약간의 비료: 주로 성장기인 봄과 여름철에 한 달에 한 번 액상 비료를 준다.
  • 온도: 최소 10°C는 유지해야 한다. 온도가 18°C~25°C로 유지할 수 있고 공기 흡입구에서 멀며 서리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곳을 택한다.
  • 배수와 통기가 좋은 기질: 침수 및 과도한 습도를 방지한다. 펄라이트 또는 이탄이 포함된 기질은 배수에 용이하다.
  • 간접 조명: 빛을 좋아하는 식물이지만 직사광선은 피하고 간접적으로 밝은 빛을 받아야 한다. 다육질의 잎을 가진 후추과라면 빛을 많이 요구한다.
  • 적당한 수화: 기질이 충분히 마를 때까지 물을 주지 않는다. 물이 너무 많으면 잎이 노랗게 변하고 뿌리가 썩는 경향이 있다. 물을 주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며 뿌리가 충분히 젖게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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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키울 수 있는 최고의 페페로미아

페페로미아는 선택의 폭이 넓지만 고민을 줄이기 위해 다음 6종류를 소개하겠다.

페페로미아 후춧과
페페로미아 일부는 하트 모양 잎이 매력을 더한다.

1. 페페로미아 호프

페페로미아 호프는 페페로미아 쿼드리폴리아와 페페로미아 데페아나의 교배종이다. 타원형 잎이 나는 착생 식물로 적합한 크기가 되면 공중에 매달 수 있다.

2. 페페로미아 카페라타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Gardening Extension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페페로미아 카페라타는 크림색 톤의 뾰족한 꽃차례와 함께 보라색에 가까운 하트 모양 잎이 난다. 가지치기로 번식하고 상당히 덤불이 많으며 장식성이 높다.

3. 앙굴라타

이 페페로미아 줄기는 두껍고 싹이 난 녹색 잎에서 한 쌍의 더 어둡고 길쭉한 반점이 튀어나온다. 높이는 35cm를 넘지 않는다. 키가 크고 좁은 탁자에 두면 돋보이기 때문에 복도 장식용으로 많이 찾는다.

4. 페페로미아 프로스트라타

‘거북이 사슬’은 프로스트라타의 또 다른 별칭이다. 잎이 거북이 껍데기와 비슷하며 덩굴 유형이지만 테라리움에도 잘 맞는다. 축축한 토양을 좋아하지만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Gardening Extension에서 설명하는 것처럼 습기가 너무 과해서는 안 된다.

페페로미아 프로스트라타
페페로미아 프로스트라타

5. 페페로미아 돌라브리포르미스

‘기도하는 페페로미아’라고도 알려진 페루 페페로미아로 잎은 중앙이 짙은 녹색이며 나머지는 밝습니다.

상단을 향해 작은 접혀 있고 조금 더 자연광을 선호하며 진정과 관련된 이점이 있다.

‘Medicina Naturista’에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페페로미아 돌라브리포르미스 에센셜 오일를 아로마테라피 및 마음챙김과 결합한 결과 대학생 그룹의 불안 및 학업 스트레스 수준을 감소시켰다고 한다. 그래서 페페로미아 돌라브리포르미스 에센셜 오일을 담은 아로마 디퓨저로 명상 기법을 시도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6. 니발리스

작은 잎이 나는 가장 작은 페페로미아로 책상 위에 놓기에 완벽하다. 기는줄기 길이는 30cm에 달할 수 있지만 높이는 최대 5cm 정도다.

집에 가장 잘 어울리는 페페로미아 고르는 방법

이러한 식물 종류를 알면 색상, 질감 및 모양별로 페페로미아를 선택하기가 더 쉽다. 집에 가장 잘 어울리는 종을 찾으려면 식물을 둘 장소부터 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관목 크기는 ‘관리 가능’하지만 책상을 장식하는 종류는 중앙 테이블이나 진열장에 두는 것과 다르다. 먼저 식물을 둘 가구나 공간을 결정하고 식물의 성장을 위한 조건을 제공하는지 고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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