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와 신체화장애

25 5월, 2020
신체화장애가 있는 사람은 실제로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고도 기침과 호흡 곤란을 경험할 수 있다. 오늘은 코로나바이러스와 신체화장애에 대해 면밀하게 살펴보려고 한다.
 

신체화장애(somatization disorder)는 매우 흥미로운 심리적 현상이다. 실제로 질병에 걸리지 않고도 신체적 증상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는 특정한 병리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으로 인한 결과이다. 이를 염두에 두고, 코로나바이러스와 신체화장애 관련 내용을 공유해보려고 한다.

현재 거의 모든 국가는 격동의 시기를 보내고 있으며 대부분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상태이다.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은 이미 수많은 감염을 유발했지만 전 세계적으로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다.

실제로 코로나바이러스는 바이러스군이다. 이러한 팬데믹의 배후에 있는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는 2019년 중국 우한시에서 처음 등장했다. 이 바이러스는 새로운 종으로 구성되어 있어, 과학자들이 모든 특징을 이해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 중이다.

마찬가지로 실제로 감염된 사례가 많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단순히 신체화장애를 경험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이 글에서 신체화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설명하려고 한다.

신체화장애란?

신체화장애(somatization disorder)는 비자발적으로 심리적 문제를 신체적 증상으로 변형시키는 장애이다. 즉, 증상의 이유가 되는 병리를 겪지 않고도 특정한 질병의 신체적 증상을 경험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과거에는 몸과 마음이 서로 다른 2개의 실체라고 믿었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는 둘 사이에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잘 알고 있다. 또한 몸과 마음이 서로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

 

대부분의 경우 신체화는 큰 걱정이나 불안을 겪는 것으로 인해 발생한다. 실제로 아프지 않더라도 증상의 출현을 유발하는 똑같은 두려움이다.

흔히 사람들은 신체화장애를 매우 유사한 건강 염려증과 혼동한다. 차이점을 말하자면 건강 염려증이 있는 사람들은 어떤 문제로든 병에 걸리는 것을 두려워한다. 증상을 경험하기 위해 진정한 외부 요인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신체화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두려움을 유발하는 특정한 상황이 있다. 예를 들자면 현재 코로나의 전 세계적인 유행병이 있다. 끊임없는 정보의 폭격과 비상사태는 신체화장애의 촉발 요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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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와 신체화 장애

신체화의 주요 특징

전문가들에 따르면, 신체화(somatization)가 발생하는지를 알아보려면 다양한 측면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실제 질병의 존재를 배제할 필요가 있다. 또한 신체화를 겪고 있는 사람의 전반적인 상태를 고려해야 한다.

 

신체화장애가 있는 사람은 대개 신경과민과 불안을 경험한다. 대부분은 특정한 질병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병에 걸리는 것을 두려워한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대개 그 주제에 대한 많은 정보를 갖고 있다.

일반적으로 신체화장애가 있는 사람은 특정한 질병의 2가지 이상의 증상을 보인다. 실제로 이러한 증상과 걱정 자체가 고통을 받는 사람의 삶을 방해한다. 게다가 이는 필연적으로 불안의 수치를 더 높인다.

코로나바이러스와 신체화장애 발병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는 비특이성이며 다른 질병과 혼동하기 쉬운 일련의 증상을 일으킨다. 코로나19에 감염된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열, 호흡 곤란, 기침을 경험한다.

또한 전문가들은 감염인이 후각과 미각의 상실을 경험한다는 많은 사례를 보고했다. 마찬가지로 바이러스성 감염이기 때문에, 전반적인 피로감과 근육통이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코로나바이러스와 신체화 장애

신체화와 코로나바이러스에 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고도 증상을 보이기 시작한다. 기침과 두통을 경험하기 시작하며, 심지어 체온이 높아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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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예를 들어 이들의 체온을 측정해 보면 정상 체온보다 높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없는 나머지 증상에 대해서는 감염의 결과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가 더 어렵다.

위기 상황에서 신체화장애가 매우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따라서 증상이 나타나면 의사에게 연락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자신이 느끼는 증상이 단순히 불안의 결과일 수도 있다는 점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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