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 증후군 아동을 보살피는 방법

다운 증후군 아동을 잘 보살피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 이 글을 읽어 보자.
다운 증후군 아동을 보살피는 방법

작성자: Ana Núñez

마지막 업데이트: 09 8월, 2022

다운 증후군 아동은 진단을 받자마자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아이의 능력 발달이 치료에 크게 좌우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자. 다운 증후군은 평생 가족의 도움과 전문가의 시기적절한 조언이 필요한 유전 질환이다. 지금부터 다운 증후군 아동을 보살피는 방법을 알아보자.

다운 증후군 아동에게 부모가 조성하는 생활 환경은 매우 중요하다. 적절한 생활 환경은 일반 아동보다 더 느리게 진행되는 지적 및 운동 발달에 도움이 된다.

이 글에서는 진단 초기부터 신체를 충분히 자극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권장 사항을 알아보려고 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삶에 적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치료적 도움을 받지 않으면 흔히 발생하는 문제도 함께 예방할 수 있다.

다운 증후군 아동에게 필요한 치료

다운 증후군 환자는 특정한 지적 장애를 앓고 있다. 따라서 환자의 가족은 인내심을 갖고 긍정적으로 아이의 성장을 곁에서 도와야 한다.

큰 어려움 없이 발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초기 자극법으로는 물리 치료, 언어 치료, 정신 교육학이 있다.

물리 치료

다운 증후군 아동은 낮은 근긴장도를 높여야 하므로, 물리 치료를 빨리 시작할수록 좋다. 일반 아동보다 기어 다니고, 앉고, 걷는 것이 조금 더 오래 걸릴 수 있지만, 언젠가는 해낼 수 있을 것이다.

뇌 기전의 변화로 주의가 쉽게 산만해질 수 있지만, 관심을 끌 시각적 길잡이가 있는 활동을 찾으면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흔히 청력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시력을 통해 자신을 더 잘 표현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정신 교육학

아동 심리학자의 지도는 다운 증후군 아동의 발달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 학습을 진행하면서 독립성과 자신감을 느끼면 정서적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

지적 장애가 심하지 않거나 상당히 진행된 상황일 수 있으므로, 어떤 학교를 선택하든 특수 교육 계획을 세워야 한다.

다운 증후군 아동을 보살피는 방법

언어 치료

아이가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시기가 되면 언어 치료사나 물리 치료사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전문가는 언어를 통해 타인과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다운 증후군 아동과 효과적으로 소통하려면 짧고 간결한 설명이 중요하다. 정보를 처리하는 속도가 느리지만, 강점을 살리는 데 노력하면 제대로 반응할 수 있다. 아이들은 대부분 애정이 많고 사교적인 성격이다.

영양

모든 아동과 마찬가지로, 다양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해야 한다. 만약 음식을 잘 씹거나 삼키지 못한다면 전문가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먼저 죽과 같은 부드러운 식감의 음식으로 시작했다가 단단한 음식을 삼킬 수 있게 되면 신체 반응과 저항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다른 음식을 주자.

다운 증후군 아동을 위한 기타 권장법

태어날 때부터 다운 증후군이 있으면 신체적 특징에 관해 잘 알아 두어야 한다. 다운 증후군 환자는 특정 신체 기관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 또한 오랫동안 기록된 특정 질환이 발병할 위험도 있다.

이러한 자료와 통계를 고려하면 다운 증후군 아동의 건강 관리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과 같은 조언은 예방 목적으로도 중요하다.

정기적인 청력 검사, 다운 증후군 아동을 보살피는 방법

다운 증후군 아동은 외이도가 좁은 탓에 귓병이 쉽게 재발하는 편이므로, 정기적으로 청력 검사를 해야 한다. 간헐적 청력 상실은 60~70%로 추정된다.

갑상샘 기능 검사

갑상샘 질환과 다운 증후군 사이에는 간과할 수 없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다운 증후군 아동의 약 45%가 태어날 때부터 갑상샘 질환이 있거나, 크면서 발병할 수 있다.

따라서 내분비 전문의에게 정기 검진을 받아야 한다.

치과 검진

다운 증후군 아동에게 흔한 치주 질환을 예방하려면 소아 청소년과만큼 치과도 자주 가는 것이 중요하다. 치과 전문의는 아이의 구강 건강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면역계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T세포가 줄어들면서 치주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턱이나 혀에 변화가 생기거나, 근긴장 저하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그 외에도, 치아 위치 이상과 위생 문제로 인해 잇몸 건강을 각별히 관리해야 한다.

다운 증후군 아동을 보살피는 방법

눈 건강 관리, 다운 증후군 아동을 보살피는 방법

다운 증후군이 있으면 안질환이 자주 생길 수 있다. 다른 아동보다 근시가 더 흔히 발생하며, 백내장, 사시, 눈떨림증, 원뿔 각막증의 발병 비율도 높은 편이다.

특히 태어날 때부터 전체 백내장이 있으면 수술을 받아야 한다.

병원에 가야 할 때

모든 상황을 지체 없이 확인하려면 태어날 때부터 철저한 검진을 받아야 한다. 처음에는 한 달에 한 번씩 내원했다가 큰 문제가 없으면 6개월에 한 번씩 검진을 받아야 한다.

소아 청소년과 전문의는 다운 증후군 아동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면서 진단 차트를 작성한다.

한편 다운 증후군이 있으면 흔히 키가 작고 과체중일 수 있다.

다운 증후군 아동을 둘러싼 근거 없는 소문을 이겨내려면 정보를 알아야 한다

많은 부모는 태아의 과잉 염색체 진단에 관해 이미 알고 있다. 가족의 수용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므로, 다운 증후군을 발견하면 자녀를 곁에서 돌보는 것에 관해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

진단을 통해 부모는 다운 증후군에 관해 할 수 있는 모든 부분을 파악할 수 있다. 정보를 알면 자신감이 생기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끼는 데 도움이 된다. 부모의 정서적 안정은 아이를 충분히 이해하고 사랑하며 안전하게 돌보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결정적이다.

끝으로 이를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가족에게 도움이 될 만한 지원 단체나 센터에 가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서로 정보를 교환하면 지식을 넓히고 근거 없는 소문을 함께 이겨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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