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격리 중 심혈관 건강을 보호하는 방법

25 5월, 2020
현재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격리 하는 동안 심혈관 건강을 소홀히 할 수 없다. 따라서 집에서 머무르면서도 심장 건강을 돌볼 수 있는 대안을 찾는 게 중요하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격리 중 심혈관 건강을 보호하는 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격리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해서 건강의 어떤 측면도 무시하면 안 된다. 물론 경계심을 늦추려는 유혹에 빠질 수도 있지만, 특정 일과를 유지하려면 조직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이 말은 특히 심혈관 질환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해당한다.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심각한 합병증을 앓을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이번에 유행하는 코로나바이러스인 SARS-CoV-2는 ACE2(앤지오텐신전환효소) 수용체라는 단백질을 통해 세포에 침투하는 바이러스다. 이 단백질은 예를 들어 고혈압과 같은 심혈관 문제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더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코로나바이러스 사망률 및 치사율에 관한 데이터에 따르면 만 65세 이상이고 고혈압이 있는 남성이 특히 이 전염병에 취약하다고 한다. 하지만 격리 중 심혈관 건강을 보호하는 게 중요한 이유 중 하나일 뿐이다.

그러므로 오늘은 심혈관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격리 중 무시하면 안 되는 세 가지 측면에 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즉, 스트레스 수준을 통제하고, 운동하며,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격리 중 스트레스와 심혈관 건강

의심할 여지 없이 장기간의 격리 생활은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일 수밖에 없다. 우리는 지금 매우 이상하고 독특한 극한 상황을 경험하고 있다. 동시에, 혼자 사는 경우라면 강제적으로 고독에 빠질 수밖에 없다.

 

또한, 감염 가능성에 대한 두려움을 빼놓을 수 없다. 스스로 아프거나 아니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을 잃을 염려도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런 점도 스트레스 요인이 된다.

따라서 정보를 받아야 하지만, 너무 과도하게 받지 않는 게 중요하다. 늘 최신 정보를 소개하는 뉴스, 텔레비전 및 인터넷에 노출될 경우 비생산적인 결과가 초래될 수 있다.

물론, 현재 받아들여야 할 조처와 가능한 변경 사항을 숙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그러한 상황이 정신 건강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한계를 설정해야 한다.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은 심장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데, 바로 나쁜 소식이 그 원인이 될 수 있다.

격리 중에 스트레스를 줄이고 심혈관 건강을 보호하는 또 다른 방법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연결을 유지하는 것이다. 전화나 화상 통화를 통해 친구나 가족과 대화하는 건 우리 마음을 보호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격리 중 스트레스와 심혈관 건강
만 65세 이상이고 고혈압이 있는 남성은 심각한 형태의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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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 중 신체 활동

의무적 격리를 강제한 거의 모든 국가는 격리 중에 활동적으로 지내는 것에 대한 권고안을 시민들에게 발표했다. 하지만 특히 아파트 건물로 가득 찬 대도시 거주자들에게 이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이 명백하게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집안 내에서 활동을 계속한다면 심혈관 건강을 실제로 향상할 수 있다. 운동 루틴은 특히 노인들 사이에서 심장 건강의 보호 요소로 그 유용성이 입증된 바 있다.

따라서 격리하는 동안 신체 활동을 위한 특정 시간을 따로 마련해 두는 게 좋다. 매일 운동 일정을 세우면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필요한 신체 활동을 하기 위해 주요 운동기구나 넓은 공간이 반드시 있어야 하는 건 아니다. 대신 창의력을 발휘하고 이러한 상황에 맞게 이미 설계된 루틴을 활용해 보자. 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매일 30분의 신체 활동이면 충분하다. 또한, 일주일에 3번 운동하면 머지않아 신진대사가 좋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심혈관 건강을 돌보는 게 생각보다 훨씬 쉽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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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 중 심혈관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잘 먹는 방법

격리 중 심혈관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잘 먹는 방법
 

반드시 격리 기간 동안 먹는 음식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것이 바로 심혈관 건강과 관련한 또 다른 핵심 요소이다.

장기간의 격리는 우리의 식습관을 무질서하게 만들 위험이 있으며 또 균형이 맞지 않는 식이 섭취를 하게 할 위험이 있다. 그리고 운동 루틴을 설정하지 않는다면 최소한의 칼로리만 소비하게 된다. 그렇다면 이 독특한 상황에서 우리가 먹는 음식과 그 양을 어떻게 정해야 할까?

현재 상황으로 인해 우리는 체중이 쉽게 늘 수 있지만, 그것이 유일한 문제는 아니다. 격리 중 심혈관 건강을 보호한다는 건 소금과 같은 위험한 성분의 섭취를 통제하는 걸 의미한다. 나트륨은 혈압을 높이는 경향이 있음을 꼭 기억하자.

또 한편으로는 사회적 거리 두기 조처가 구매 습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모든 도시와 인근 지역에 신선한 과일과 채소가 지속해서 공급되는 것도 아니므로 식탁에 놓이는 옵션이 제한될지도 모른다.

따라서 가능하면 잘 계획하여 음식을 구하기 위해 자주 외출하지 않아도 되도록 하자. 계획적이고 건강을 고려한 식단은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다.

통조림 과일과 채소 또는 인위적으로 밀봉된 용기에 담긴 채소는 피하자. 이러한 제품은 더 오래가지만, 소금이 많이 첨가되어 있음으로 보존이 가능하다. 따라서 건강에 좋기는커녕 이러한 음식을 먹는 건 비생산적일 수 있다.

 

지금 심혈관 건강을 돌봐야 한다

물론 늘 심혈관 건강을 돌봐야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 격리 중에 심혈관 건강을 보호하면 두 가지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미래의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더라도 잘 통제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이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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