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안 듣는 아이를 다루는 법

· 1월 8, 2019
아이가 도통 말을 듣지 않아 걱정이 태산 같은 부모들은 이 글을 읽어보자. 말 안 듣는 아이로 하여금 시키는 대로 고분고분 따르도록 하게 만들어 줄 비결들을 소개한다.

말 안 듣는 아이 때문에 골치가 아픈 부모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아이와 침착하게 대화를 시도해 보아도 무용지물이다. 이 글에서는 할 수 있는 것은 이미 다 해본 뒤, 한숨만 푹푹 쉬고 있는 부모들을 구원해 줄 해결책들을 모아보았다.

아이와 제대로 된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부모가 아이와 하는 대화를 돌이켜 보면서 개선할 점들을 찾아야 한다. 즉, 서로의 말을 경청하는 법 없이, 부모의 말을 아이가 일방적으로 듣게 하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자.

연령대가 낮을수록 아이들은 상대방의 말을 잘 듣지 않으려는 성향이 있으며, 이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혹은, 아이가 하던 일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부모의 말이 들리지 않는 것일 수 있다.

이 경우에 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바로, 아이에게 다가가 몇 분만 부모에게 시간을 내어줄 수 있는지 묻는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아이와의 대화에 확실히 진전이 있게 된다.

아이는 부모를 따라 행동한다는 점을 명심하자. 그러므로, 아이가 하는 말을 부모가 듣지 않거나, 아이가 부모의 관심을 얻기 위해 애걸복걸해야 했던 상황이 계속되어 왔던 것은 아닌지 되짚어 보아야 한다.

본인은 아이의 말을 듣지 않으면서 아이는 자기 말을 듣길 바라는 것은 문제가 있다. 부모로서 먼저 모범을 보임과 함께 아이의 의사를 존중하는 태도가 바로 아이와의 대화를 위한 첫걸음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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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자식 간 대화가 중요한 이유

말 안 듣는 아이 때문에 지푸라기라도 붙잡고 싶은 심정이라면 이 글을 계속해서 잘 읽어보자.

대화는 모든 관계가 성립하기 위한 토대이다. 따라서, 부모와 아이 사이의 원활한 대화는 화목한 가족 관계를 만들어가는 데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아이가 좀처럼 고민을 털어놓는 법이 없어 가슴이 답답한가? 그렇다면, 본인의 고민거리를 먼저 아이에게 이야기해 봄으로써 대화를 하는 패턴을 확립할 수 있다.

말 안 듣는 아이를 다루는 법

온 가족이 각자 어떤 하루를 보냈는지 서로에게 털어놓는 것이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형성함으로써, 아이와의 대화가 더욱 쉬워지게 된다. 이러한 가정 분위기를 자녀가 어릴 때부터 확립해 둔다면, 아이가 사춘기에 접어들더라도 여전히 부모와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나가게 될 것이다.

부모와 아이의 활발한 소통은 온 가족이 더욱 돈독해지도록 해준다. 관계가 정상적으로 흘러가는 데 영향을 주는 여러 요인 중에서도 소통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말 안 듣는 아이, 무엇이 문제일까?

부모와 아이는 서로 다른 세대에 속하며 다른 문화와 관습에 익숙하기 때문에, 아이에게 기성 세대의 방식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아이가 말을 듣게 하려면 두 가지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하나는 어떻게 아이에게 이야기할 것인가이며, 다른 하나는 아이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이다.

말 안 듣는 아이 길들이기는 어렵지 않다. 다만, 하루 아침에 일어나는 것은 아니며, 꾸준한 노력과 인내심이 요구되는 과정인 것이다.

1. 신경이 딴 곳에 가 있는 아이

말을 듣는 둥 마는 둥하는 자녀가 야속할지도 모르나, 자녀가 내 말에 집중하지 않는 이유는 매번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부모가 명령 내리는 것을 확실히 들었지만 못 들은 척을 하는 것은 부모에게 반항하고 싶기 때문이다.

말 안 듣는 아이를 다루는 법

하지만, 하던 일에 푹 빠진 나머지 부모의 말을 정말로 못 들은 것일수도 있다. 따라서, 말을 해도 아이가 딴청인 경우에는 그 이유를 정확히 파악한 뒤 그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2. 몇 번을 말해도 듣지 않는 아이

같은 잔소리가 몇 번이고 들리는 것만큼 아이의 입장에서 짜증나는 일도 없다는 점을 이해하자. 같은 말을 반복해서 듣게 되면 아이는 의욕이 급격히 저하된다.

반면에,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것들은 아이의 호기심을 언제나 자극한다.

그러므로, 같은 말을 매번 다르게 들리도록 머리를 조금 굴려보는 것이 어떨까? 내용이나 단어, 어조 등을 항상 조금씩 바꾸어 지시한다면 아이가 부모의 말에 질리는 법 없이 좀더 순순히 따라줄 것이다.

3. 고함을 쳐도 듣지 않는 아이

고함을 치는 행동은 절실함과 조바심의 표현이다. 아이들은 생각보다 영리해서 이러한 약자의 감정을 금방 알아차린다. 아쉬운 쪽은 바로 부모이므로, 아이들 입장에서는 더욱 부모의 말을 들을 이유가 없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말 안 듣는 아이 앞에서 부모가 가장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 바로 이성을 잃는 것이다.

말 안 듣는 아이를 다루는 법

고함을 치는 것은 내가 화가 났음을 아이에게 보여주는 행동이며, 아이가 내 말을 듣게 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화가 나더라도 차분하게 아이가 잘못한 점을 알리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부모와 아이 모두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설명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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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부모가 말만 하면 화내는 아이

이 경우에는 대화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아이가 좋아할 만한 단어들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또한, 아이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려면 어떤 식으로 말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궁리해보자.

단, 이러한 감성에 집중한 대화 방식은 한계가 있으며, 아이에게 언제까지고 아기에게 하듯이 이야기해서는 안 된다.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며, 스스로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는 태도를 하루 빨리 배울 필요가 있다.

결론

지금까지 말 안 듣는 아이 훈육에 큰 도움이 될 여러 가지 방법들을 살펴보았다. 아이로 하여금 내 말에 귀 기울이며 따르도록 하는 것은 생각보다 까다로운 일이 아니지 않은가?

현재 부모로서 아이를 대하는 태도들이 평생에 걸쳐 아이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아이에게 효과적인 경청과 소통의 능력을 키워줌으로써, 부모와 자식간의 유대 관계를 강화할 수 있다.

아이가 내 말을 듣는 것 뿐만 아니라, 내가 아이의 말을 듣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점을 항상 기억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