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긴장의 증상 및 치료

근육긴장은 근육에 과부하가 있을 때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신체 활동 중 과도한 운동으로 인한 것이다. 증상과 치료는 부상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작성 및 확인 생명 공학 Alejandro Duarte.

마지막 업데이트: 27 2월, 2020

흔히 근육당김이라고 불리는 근육긴장은 근육과 힘줄 사이의 전이 구역인 근간 접합부의 부분적 또는 완전한 파열을 의미한다. 근육이 과장된 스트레칭을 받으면 근섬유가 파괴된다. 힘줄이나 혈관과 같은 인접 구조물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그러다 파손된 부위에 멍이 자주 생긴다. 근육긴장의 증상 및 치료에 대해 알아보자.

이러한 부상은 동적 과부하로 인해 종종 강도 및 위치의 급격한 변화를 동반한다. 일반적으로 농구, 축구 같은 고강도 스포츠에서 과도한 노력이 빈번하게 일어나기 때문이다.

전체적으로 파열 수준에 따라 세 가지 다른 근육긴장이 있다.

• 경증 또는 1도 근육긴장: 이것은 근섬유의 미세한 파괴다. 그러나 힘줄과 인접한 혈관은 손상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다.
• 중간 또는 2도 근육긴장: 이 경우 근섬유와 인대가 부분적으로 파손된다. 그러다가 혈관이 파열되면서 멍이 생긴다. 여기서, 환부의 이동성이 저하된다.
• 중증 또는 3도 근육긴장: 이것은 근섬유와 인대가 총체적으로 또는 거의 완전한 기능 상실로 완전히 파괴된 것이다. 이 때문에 눈에 보이는 멍과 염증반응이 나타난다.

근육긴장의 정도

당겨진 근육의 증상은 근섬유 파손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따라서 찢어진 정도에 따라 분류할 것이다.

• 1도: 기능 상실이 없고, 부상 부위의 이동성이 완전하게 유지된다. 약간의 불편함을 동반하는 염증만이 있을 뿐이다. 그러나 부상자는 신체활동을 마칠 때까지 또는 다음날까지 식별할 수 없다.
• 2도: 기능이 부분적으로 영향을 받고 이동성이 상실된다. 또한, 환부에 통증이 있고 염증과 혈종도 있다. 전형적으로 환자는 부상 발생 즉시 알아차리고 신체 활동을 중단해야 한다.
• 3도: 영향을 받는 환부에 부분적으로 또는 전체 이동성의 손실이다. 타박상과 혈종도 있고 통증도 심하다. 환자는 부상을 즉시 알아차린다. 또한, 통증을 느끼면서 근육 조직의 불규칙성을 발견할 수도 있다.

근육긴장의 치료

근육긴장 치료는 부상 이후 경과된 시간과 근섬유 파괴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모든 경우에, 고통을 줄이기 위해 얼음을 발라야 한다. 각 경우에 적용되는 주요 치료법은 다음과 같다.

1도

첫날에는 얼음을 바르고 환부를 압박해야 하며, 휴식을 취하고 환부를 높이고 등척성 운동도 해야 한다. 이 모든 것들이 근육을 움직일 필요 없이 긴장시킨다.

그다음, 점차 정상으로 복귀할 목적으로 약간의 가벼운 신체 활동이 필요할 것이다. 권장되는 활동으로는 수영장 운동, 완만한 스트레칭, 가벼운 웨이트리프팅 등이 있다. 통증이 미미하므로 항염증제는 보통 필요하지 않다.

2도

경증처럼 첫 2~3일 동안 얼음을 바르고 환부를 압박해야 한다. 또한, 휴식을 취하고 환부를 높게 유지한다. 나흘째부터는 등척성 운동을 시작할 수 있다. 통증이 느껴지면 활동을 중단한다.

다음 2주 동안 의사들은 보통 이동성을 완전히 회복할 때까지 적당한 신체 활동을 권장한다. 의사는 염증과 통증을 치료하는 약을 처방할 수도 있다.

3도

처음 며칠 동안은 앞에서 언급한 것과 같은 프로토콜을 따라야 한다. 완전한 휴식이 필요할 것이고, 걸어야 한다면 부상의 심각성에 따라 목발을 착용해야 한다.

이후 2주차에 등척성 운동을 조금씩 할 수 있다. 이후 4주차 정도에 완전한 회복이 이루어질 때까지, 신체 활동을 점진적으로 통합할 수 있다. 의사들도 항염증제 사용을 권할 것이다.

모든 경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의사의 조언을 따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