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가 약물을 하는지 알 수 있는 방법

· 5월 25, 2019
부모로서 자녀가 어떤 행동 변화를 보인다면 알아챌 필요가 있다. 자녀의 행동 패턴 변화를 인식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오늘날, 청소년 약물 및 마약의 영향이 급속도로 넓어지고 있다. 자녀가 약물에 흔들리고 있는지, 혹시나 이미 약물을 하는지 알아야 제대로 된 도움을 줄 수 있다. 매해 약물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그냥’ ‘호기심으로’ 인해 경험해봤다는 청소년도 많지만, 이는 의존으로 가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청소년기와 청춘은 세상에 대해 반항하는 시기이나, 그렇다고 해서 약물의 유혹에 흔들리는 면죄부가 될 순 없다.

13~23세 사이의 청소년은 주로 위험을 왜곡된 인식을 통해 받아들인다. 비행 경험이 있는 자녀의 부모들은 징후가 명확하지 않았기에 문제를 알아채는 게 쉽지는 않았다고 말한다.

오늘 이 글에서는 자녀가 약물을 하는지에 관련하여 주의해야 할 징후에 대해 소개한다.

걷잡을 수 없는 청춘들과 약물

자녀가 약물을 하는지 알 수 있는 방법

청춘들은 대담하고 반항적이다. 그들은 혼자서는 감당하기 힘든 격동과 변화의 시간을 경험한다. 성적 호기심이 점점 커지고 또래들을 통해 스스로를 드러내고자 하는 욕구도 높아진다. 이 시기는 친구들과 함께 모든 것을 실험하고 시도해보는 것으로 특징지을 수 있다.

또래 집단의 영향력은 비행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무엇이든 편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가족이 없거나, 가족으로부터의 지지를 받지 못한다면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또래의 영향력은 점점 커진다.

약물에 대한 과소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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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청춘들과 그의 부모들은 약물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마약이 불러올 수 있는 위험성, 평생 동안 마약에 옥죄어 살아가야 할 가능성, 개인적 사회적 인생에 생길 치명타, 건강의 위협 등에 대해 깊게 고찰하지 않는다.

특히 청소년들은 약물을 실제로 접해보기 전까지는 이것이 심각한 문제임을 깨닫지 못한다. 부모의 입장에서는 내 아이가 이런 행동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길 거부한다.

많은 사람들은 어떠한 시련과 상황이 닥쳐올 지에 대해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편이다.

우선 자녀의 행동 변화가 호르몬 등의 신체적 요인, 또는 스트레스 등의 정서적 요인인지 잘 살펴야 한다. 자녀의 나이대를 고려해서 생각해본 뒤 자녀의 이상 행동이 마약때문인지를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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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해야 할 행동들

비행을 하는 청소년들은 자연스레 이를 감추려고 하기 때문에 그러니 겉으로 보기에는 특별해 보이지 않는 행동들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주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1. 냄새에 유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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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나 술 등은 강한 냄새가 옷에 배여 있다. 그래서 이 냄새를 숨기기 위해 껌을 씹거나 향수를 과도하게 뿌리고 손을 필요 이상으로 씻는다.

2. 눈을 쳐다보자

눈은 약물 의존을 명확하게 드러낸다. 각 약물은 각각의 부작용이 있다. 대마를 하면 눈이 충혈되고 졸려보인다. 반면 코카인과 엑스터시는 동공을 확장시키고 눈이 아주 동그랗고 넓어 보이게 만든다.

3. 신경 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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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청춘의 호르몬 변화는 이따금씩 사람을 날카롭게 만들지만, 약물로 인한 감정 변화는 훨씬 심각하다. 남자의 경우 순간적으로 폭력적인 성향을 보였다가 약물의 영향이 약해지면 수그러드는 모습을 보인다. 그들은 타인, 특히 친한 친구와 가족으로부터 거리를 유지한다.

4. 약물 과다 복용

약물과 마약을 남용할 때는 다양한 약물을 시도해 본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그냥 해보는 거라고 변명을 하기도 한다. 약국을 돌아다니며 감기약이나 수면제, 진통제 등의 약을 사서 한꺼번에 들이키는 경우도 있다.

5. 책임감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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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의 가장 충격적인 영향 중 하나는 모든 걸 포기하고 계속 자유 시간을 가지려고 하는 습관이다. 어린 약물 남용자는 학업 등의 모든 사회적 책임을 포기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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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 평가

약물로 인한 자녀의 행동 변화는 평소 자녀를 유심히 지켜보는 부모들에게는 눈에 바로 띈다. 

빨리 걷거나 말한다면 암페타민의 영향일 수 있고, 이틀간 잠을 자지 않는다면 코카인인일 수 있다. 만약 반대로 피곤하거나 느려보인다면 대마의 영향일 가능성이 높다.

아이가 사회로부터 고립되기 전에 징후를 빨리 알아채서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중요한 점은 항상 자녀를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매일 의미있는 의사소통을 통해 자녀와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며 자녀의 탈선과 비행을 방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