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을 빼려면 반드시 술을 끊어야 할까?

술은 실속 없는 칼로리(empty calories) 공급하며 신진대사를 느려지게 한다. 하지만 적당량을 섭취하고 건강한 식생활 및 운동을 병행하면 해롭지 않을 것이다.
살을 빼려면 반드시 술을 끊어야 할까?

마지막 업데이트: 25 2월, 2019

살을 빼려면 운동을 많이 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키는 것뿐만 아니라 술을 끊어야 한다는 말을 듣게 된다.

음주는 몸의 자연적인 균형 및 외모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일부 의사들은 술을 적당량으로 마시기만 한다면, 살을 빼기 위해 꼭 아예 끊을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자.

살을 빼려면 반드시 술을 끊어야 할까?

매일 술을 마시는 사람들은 약 100~200칼로리의 열량을 섭취한다.

술을 끊는 것의 이점 중의 일부는 다음과 같다.

  • 감각 기능(특히 후각 및 미각)을 향상한다.
  • 감염 질환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
  • 기분이 좋아진다.
  • 술을 끊으면 체취를 줄이고, 손톱과 머리카락 건강을 개선하며,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된다.

살을 빼려면 일단 술을 끊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음주는 음식을 더 먹게 만든다

살을 빼려면 반드시 술을 끊어야 할까?

술을 약간 마시면, 과자류나 정크 푸드를 더 먹을 가능성이 커진다. 점심이나 저녁에 물이나 천연 주스를 술 대신 마시면, 식욕도 줄어들고 더 건강한 선택을 하는 것이다.

2. 숨겨진 열량을 더한다

미처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술은 심지어 음식보다도 더 많은 열량 섭취를 하게 만든다.

예를 들어, 피나 콜라다의 열량은 160cal, 다이키리 170cal, 와인 1잔 120cal, 위스키 100cal이다.

많은 양이 아니라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문제는 우리가 한 잔만 마시는 경우가 드물고 오히려 다른 음식과 함께 여러 잔을 마신다는 것이다.

3. 지방을 생성한다

살을 빼려면 반드시 술을 끊어야 할까?

“술은 뚱보를 만든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술이 몸에서 에스트로겐이 더 생성되게 만들기 때문에 이것은 확실한 사실이다.

이 호르몬은 특히 여성에게 지방의 생성을 촉진한다.

4. 신진대사를 느려지게 한다

술을 마시면 몸이 지방을 연소하거나 소화하는 능력을 잃는다.

술을 마시고 난 후 몇 시간이 지나도, 음식 섭취량과 상관없이 몸이 여전히 ‘무거움’을 느끼게 된다.

5. 피로하게 만든다

살을 빼려면 반드시 술을 끊어야 할까?

술을 많이 마시면 탈수를 유발해 피로로 이어진다. 잠을 자거나, 소파에 누워 TV를 보고 싶은 생각 밖에는 들지 않을 것이다.

잊지 말자. 움직임이 없이는 살이 빠지는 것은 없다. 

술은 모든 악의 근원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일주일에 적어도 한 번은 외식을 한다. 점심 미팅이든 친구와의 저녁 식사이든 술은 절대 빠지지 않는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과체중의 이유로 술 핑계를 댄다.

살을 빼려면 술을 끊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그렇다고 술이 체중 증가의 유일한 ‘범인’은 아니다.

  • 술이 약 100개 질병의 원인이 되어 식습관 및 건강에 적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살이 찌게 만들거나 혹은 원하는 만큼 살이 빠지는 것을 방해하는 다른 요인들도 있다.
  • 술은 고열량인 특성이 있어(1g = 7cal), 비만과 연관이 된다.

맥주 뱃살”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겠지만, ‘맥주’가 모든 문제의 원인인 것은 아니다.

과도한 체중은 가공식품 섭취, 식간에 간식 섭취, 운동 부족, 정적인 생활 등 다른 나쁜 습관 때문에도 발생한다.

또한 먹는 술의 종류도 영향이 있다. 예를 들어 작은 맥주는 100cal이다.

‘평소처럼’ 친구들과 놀러 나가서 맥주 4잔을 마시고 감자 칩을 조금 먹었다고 생각해보자. 이것이 1000cal이다. 이것을 일주일에 한 번 하면, 한달이면 1kg가 늘게 된다.

하지만 술이 ‘뚱보를 만든다는’ 잘못된 믿음은 멈추거나, 혹은 최소한 술을 너무 악의 근원으로 생각하는 것은 멈춰야 한다. 레드 와인과 같은 건강한 술을 선택해 적당량을 마시는 것은 몸에 좋을 수 있다.

마지막 고려 사항

살이 빠지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열쇠는 술을 마시는 것을 당장 멈추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하루에 섭취하는 열량을 줄이는 것이다.

비만과 음주의 관계는 술의 유형 및 마시는 양에 따라 달려 있다.

건강한 습관을 지니면서 음주를 하는 것은 친구들과의 모임을 나가거나 저녁에 술을 마시는 기쁨을 포기하지 않는 것의 비밀이 될 수 있다.

다음의 습관을 유지할 경우 일주일에 최대 두 번, 와인이나 맥주 한 잔을 마시는 것이 체중에 큰 변화를 가져오지는 않을 것이라는 뜻이다.

  • 헬스장을 가거나 걸어서 출근한다.
  • 햄버거나 피자 대신 건강한 음식을 먹는다.
  • 엘리베이터를 타는 대신 계단으로 올라간다.
  • 탄산음료 대신 물을 마신다.

나쁜 식습관 및 정적인 생활방식은 전 세계적으로 비만의 주요한 원인이다. 술을 마시는 것은 이 두 가지의 결합이다.

술은 탄산음료나 초콜릿 셰이크와 열량이 거의 같다. 술은 신진대사를 느려지게 해 움직이거나 운동을 하기 위한 에너지를 빼앗아간다.

적정 음주량은 남성의 경우 하루에 와인이나 맥주 1~2잔, 여성의 경우 1잔이며, 여기에는 건강한 식생활 및 주 3회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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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면 몸에 바로 나타나는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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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면 몸에 바로 나타나는 변화

이제 술은 축하하는 자리나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는 자리에서 빠질 수 없는 음료가 되었다. 거의 모든 연령, 성인들은 아주 일상적으로 술을 마신다. 그리고 술을 마시는 젊은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술을 마시면 몸에 바로 나타나는 변화에 대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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