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부른 채로 아니면 빈속으로, 어떻게 자는 게 좋을까?

7월 18, 2016

이 주제에는 많은 갑론을박이 있다. 배부른 채로 자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공복에 자는 것이 좋을까? 두 가지 모두 심할 경우에는 좋지 않다. 이 글에서 좀 더 알아보도록 하자.

공복으로 자는 것: 알아야 할 점

많은 사람들이 먹지 않고 자는 것이 체중 감량에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음식은 적절한 수면에 꼭 필요하다. 배가 고파서 깨는 것보다 더 나쁜 것은 없다.

이 잘못된 믿음은 “저녁으로 먹는 모든 것은 우리를 살찌게 한다”라는 가정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로 인해 사람들은 자기 전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허기가 지면 아침에 일어나 냉장고에 있는 음식을 많이 먹게 된다.

아니면 “야식”을 먹기 위해 한밤중에 깨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되면 저녁에 먹다 남은 음식을 먹게 되는 경향이 있다.

배부른 채로 아니면 빈속으로, 어떻게 자는 것이 좋을까?

몸이 일을 하는 방식은 어떤 습관을 따르는 것이 가장 좋은지를 알려줄 수 있다. 배고픈 채로 잠자리에 들면 한밤중에 잠에서 깨거나 잘 못 자게 된다. 다음날 그 결과는 생각보다 더욱 심각할 것이며, 이것이 매일 겪는 일이라면 특히 더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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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말하듯이 극단적인 것은 좋지 않다. 추천하는 법은 저녁을 먹고 몇 시간 있다가 자러 가는 것이다. 저녁을 먹기에 이미 너무 늦었다 해도, 아무것도 먹지 않는 실수를 저지르지는 말자.

그 대신 다음과 같은 가벼운 음식을 먹어보자.

  • 수프
  • 요거트
  • 시리얼
  • 토스트
  • 마시는 차

하지만 어떠한 상황에도 공복으로 잠자리에 들어서는 안 된다.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저녁을 먹고 한 시간 반 정도 기다렸다가 자는 것이 좋다고 한다.

기다리는 동안 다음과 같은 일로 시간을 보내보자.

  • 설거지하기
  • 책 읽기
  • 공부하기
  • TV를 조금 보기
  • 배우자와 담소 나누기
  • 청소하기
  • 다음날 입을 옷 준비하기

탄수화물이 많고 단백질이 적은 저녁 식사가 가장 좋다. 포화지방은 피해야 한다. 소화를 더 느리게 만들고 잠을 청하는 동안 가스와 불편함이 생기기 때문이다.

배부른 채로 아니면 빈속으로, 어떻게 자는 것이 좋을까?

바쁜 하루로 저녁 식사 시기를 놓친 경우, 이렇게 늦은 시간에 먹어도 되는지, 아니면 그냥 바로 자러 가는 게 좋은지 의문이 들 것이다.

가볍게 먹어야 하는 것이지, 절대로 공복으로 잠자리에 들어서는 안 된다. 과학적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빈속에 자러 가면 밤에 수면 손실과 근육량이 줄어드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배고픈 상태는 뇌를 경계 상태로 만든다. 잠을 충분히 자지 않으면 신진대사가 줄어들고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인 그렐린 수치가 높아진다.

배가 고픈 채로 잠자리에 들면 수면 시간이 줄어든다. 또한 근육을 키우고자 사람에게는 유용하지 않다. 신체가 오랫동안 영양소를 받지 못하면 근육을 분해해서 에너지를 얻는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도 저녁을 굶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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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른 채로 아니면 빈속으로, 어떻게 자는 것이 좋을까?

배부른 채로 잠을 자는 것의 단점

그에 반해 저녁을 배불리 먹고 마치 살이 찐 기분으로 자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렇게 되면 소화를 위한 효소와 산을 생성하는 위장에 음식물이 쌓이게 된다. 혈액이 위에 직접 공급되어 졸린 기분이 들 수 있다. 하지만 자기 전 TV를 보든지 책을 읽든지 어느 정도는 기다려야 한다.

배부른 채로 바로 자면 과체중뿐만 아니라 산성으로 인한 위가 “불타는” 느낌, 수면 장애, 악몽 등의 문제가 생긴다. 주의할 점은 저녁 자체가 우리를 살찌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밤에 섭취하는 양에 달려있다. 영양사들은 자러 가기 4시간 전부터는 탄수화물 안 먹는 것이 좋고, 적어도 2시간은 기다렸다가 자야 한다고 한다.

신진대사는 밤에 더 느려지고, 소화에도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다. 따라서 장에서 음식 발효가 증가하게 된다. 식사 후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필요한데 수면은 안 된다. 자기 전 소파에 편안히 앉아서 대화를 하거나, 책을 읽거나, TV를 보자.

배부른 채로 아니면 빈속으로, 어떻게 자는 것이 좋을까?

전문가들은 물이 너무 뜨겁지 않고 탕 속에 오래 있지 않는다면, 식사 전 목욕을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한다. 피해야 할 것은 수영이다. 소화기관의 근육 및 상하 기관들 사이에 혈액 부족으로 인한 경쟁이 생기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근육 경련이 생긴다.

특히 과식을 했거나 칼로리와 지방이 높은 저녁 식사 후 바로 자면 위산 역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이로 인해 잠들기 어려워 지거나 수면 문제가 발생한다. 밤에는 과일 및 채소를 더 많이 먹고 설탕, 튀김, 밀가루 음식은 피하는 것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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