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를 강화하는 커플 요가

파트너에게 커플 요가를 권유해 보자. 커플 요가는 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멋진 경험이 된다.

검토 및 승인: 심리학자 Bernardo Peña.

작성자: 편집 팀

마지막 업데이트: 27 12월, 2022

커플 요가는 몸과 마음을 위한 요가의 모든 이점을 활용하는 독특하고 재밌는 방법이며, 커플이 함께 특별한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관계를 강화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커플 요가 자세를 할 때는 팀워크와 상호 신뢰가 필요하다.

커플 요가 자세

1. 앉아서 하는 센터링과 그라운딩

많은 요가 세션이 이 연습으로 시작되며 파트너와 함께 연습을 할 수 있다. 연꽃 자세에서 다리를 단순히 교차(수카아사나)하거나 허벅지에 발을 교차한 상태로 둔 다음 등을 맞대고 앉는다. 눈을 감고 호흡에 집중한다.

더 좋은 연결로 자세를 시작하기 위해 들숨과 날숨을 파트너와 동기화할 수도 있다.

2. 비튼 의자 자세(파리브리타 우타나사나)

첫 번째 자세와 같은 위치에서 왼손이 파트너의 오른쪽 무릎에 닿을 때까지 몸통을 왼쪽으로 돌린다. 오른손은 왼쪽 무릎에 얹혀 있어야 한다. 여러 차례 호흡하면서 자세를 유지한 다음 다른 쪽으로 반복한다.

3. 앞뒤 스트레칭

여전히 같은 자세로 다리를 꼬고 등을 맞댄 다음 팔을 위로 뻗어 손을 잡는다. 파트너의 등을 당기면서 허리를 앞으로 기울인다. 파트너가 등을 다치지 않도록 부드럽게 한다. 

4. 아기 자세

엉덩이를 발꿈치에 얹고 무릎을 꿇은 채 앉는다. 그런 다음 가슴이 무릎에 올 때까지 팔을 뻗은 상태에서 허리를 앞으로 숙인다. 그 후, 아기 자세를 취하는 사람의 등에 등을 마주 대고 눕는다. 아 자세를 사용하면 두 사람 모두 등을 더 많이 스트레칭할 수 있다.

5. 다리와 허리 스트레칭

이 자세는 아기 자세와 비슷하지만 다리를 쭉 뻗어야 한다. 손이 발가락에 닿을 때까지 허리를 앞으로 기울인다. 이때 커플은 등을 맞대고 있어야 한다.

6. 보트 자세(나바사나)

다리를 펴고 발바닥을 서로 붙인 채 마주 보고 앉는다. 그런 다음 손을 잡고 다리를 함께 들어 올린다. 다리를 팔 바깥쪽이나 팔 사이에 둘 수 있다.

7. 고개를 드는 자세(아르다 우타나사나)

허리를 맞대고 서서 손을 잡고 몸 전체를 앞으로 기울인다. 그런 다음 머리를 맞대려는 것처럼 등을 뒤로 젖힌다. 이 운동은 얼굴을 맞대고 서서 팔을 잡고 등을 뒤로 젖혀 수행할 수도 있다.

8. 의자 자세(웃카따사나)

얼굴을 맞대고 서서 손을 잡는다. 앉은 자세가 될 때까지 조금씩 무릎을 구부리고 파트너를 당긴다. 이 포즈를 한 손(왼손과 오른손)을 잡음으로써 비튼 의자 자세로 확장할 수 있다. 이때 자유로운 손을 등 쪽으로 뻗어 몸통을 돌려야 한다.

9. 서서 숙이기 자세(웃타나아사나)

팔을 뻗은 상태에서 서로 마주 보고 서서 어깨를 잡는다. 등이 바닥과 수평이 될 때까지 기울어지도록 다리와 등을 똑바로 유지하면서 뒤로 조금씩 걸어간다. 그러려면 파트너의 어깨에 팔을 올려 압력을 유지해야 한다.

이처럼 간단한 커플 요가 자세를 통해 두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요가 루틴을 시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관계가 더 돈독해지는 것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