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혹이 종양일 수 있을까?

머리에 혹이 생겼다고 해서 놀랄 필요는 없다. 낭종은 대부분 건강에 해를 끼치지 않는 양성 종양이다.
머리 혹이 종양일 수 있을까?
María Belén del Río

검토 및 승인: 생물학자 및 의사 María Belén del Río.

작성자: 편집 팀

마지막 업데이트: 27 12월, 2022

머리 혹이 뇌종양과 같은 종양과 관련이 있을 때도 있지만, 대부분 암은 아니다. 이 글에서 머리에 혹이 생기는 원인을 알아보자.

두부 종양

머리 혹이 종양일 수 있을까?

종양은 신체의 특정 부위에서 조절되지 않는 세포 분열로 인해 발생하며, 점차 덩어리가 생기면서 양성 또는 악성 종양이 될 수 있다. 실제로 이러한 변화가 세포 유전 물질의 돌연변이로 발생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건강에 해로운 흡연, 알코올 의존증, 약물 사용과 같은 습관은 종양의 발병 소지를 높이는 몇 가지 위험 요인이다. 또한 환자의 병력과 배경(같은 질환을 앓고 있는 가족)도 발병 원인이 될 수 있다.

여기에서 중요한 관찰은 뇌종양이 두부 바깥쪽에 혹으로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뇌종양은 뇌세포에 변화를 일으켜 두부 내부에 암을 유발한다.

뇌세포는 세포 분열을 하지 않으므로, 뇌종양은 뉴런에 손상을 일으키지 않는다. 오히려 뉴런을 결합하고 보호하며 영양을 공급하는 신경교에 영향을 미친다.

그렇다면 머리에 혹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래에서 몇 가지 가능성을 살펴보자.

머리 혹이 생기는 이유: 외상

머리 혹이 종양일 수 있을까?

머리가 부딪치는 사고나 낙상 사고가 발생하면 통증과 별개로 크기가 다양한 혹이 생길 수 있다.

혹은 충격을 받은 부위의 혈관 파열로 인해 발생하며, 혈액이 더 깊은 조직으로 전달되지 못하면 피가 부어오른 외부 환경에 고이게 된다.

일반적으로 외상으로 인한 혹은 며칠이 지나면 사라지면서 원래 상태로 회복된다. 만약 감각 마비나 시력 상실과 같은 다른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더 심각한 손상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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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혹이 생기는 이유: 지방 낭종, 피지 낭종, 지방종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지방 낭종은 지방(피지)과 같은 잔여물이 저절로 쌓이면서 피부에 혹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지방 낭종은 신체 표면의 어느 곳에서나 나타날 수 있지만, 악성 종양인 경우는 거의 드물고 가장 심각한 문제는 미관상 변화에 불과하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지방 낭종은 살면서 생기는 후천성 질환이다. 태어날 때부터 피지 낭종이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머리 혹이 종양일 수 있을까?

피지 낭종은 두피를 포함한 몸 전체에 있는 피지샘이 막히면서 생기는 질환으로, 이를 유발하는 원인과 위험 요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피지샘에서 분비하는 지방은 피부를 형성하는 조직을 보호하고 영양을 공급할 수 있다.

한편 혹이 두개골에서 자라면 단단하고 거의 움직이지 않지만, 두피에 가까운 혹은 더 부드럽고 손으로 만질 수 있다.

골린 증후군, 가드너 증후군, 선천성 범혈구 감소증, 다발성 지방 낭종과 같은 질환이 지방 낭종을 유발할 수도 있지만, 이는 극히 드물다.

항상 의사에게 진찰을 받자

머리 혹이 종양일 수 있을까?

피지 낭종의 문제는 혹의 크기가 상당히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대개 여러 개가 함께 생기는 피지 낭종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감염이 발생하여 피부에 자연적으로 서식하는 세균총이 과도하게 증식한다.

상황이 심각해지거나 면역계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면역 결핍 환자라면 기회감염 병원체가 집락 형성할 위험이 커진다.

기회감염 병원체는 ‘낮은 방어력’을 이용하여 낭종에 자리 잡고 번식할 수 있다. 이는 피지로 영양을 섭취하는 균이므로,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머리에 혹이 생기는 다른 원인

머리 혹은 흔히 지방종과 외상으로 인해 발생하지만, 다른 여러 질환이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다행히 대부분 양성 종양이며,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호전된다.

머리에 혹을 유발하는 질환은 다음과 같다.

  • 지루 피부염
  • 모낭염
  • 두드러기
  • 림프샘 염증

이러한 질환은 대개 통증, 발적, 가려움증과 같은 다른 증상과 함께 나타나며, 그중에서도 특히 모낭염은 중복 감염으로 인해 고름 분비물을 유발할 수 있다.

한편 기저 세포암이라고 하는 일종의 피부암으로 머리에 혹이 생길 때도 있다. 이 질환으로 의심된다면 혹을 둘러싼 피부에 반점이 있는지 살펴보고 최대한 빨리 전문가에게 진찰을 받아야 한다.

보다시피, 머리에 생긴 혹은 뇌종양과 전혀 관련이 없다. 머리 혹은 다양한 질환으로 발생할 수 있지만, 그중 악성 종양을 의미하는 원인은 한 가지에 불과하다. 그렇지만 특히 외상 사고 이후에 혹이 생겼다면 병원에 가 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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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은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다. 따라서 연구원들이 뇌종양만큼 공격적인 암을 근절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고 있는 이유를 충분히 이해할 만하다. 그렇지만 이미 뇌종양 백신이 있다면 어떨까?




본 콘텐츠는 오직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어떠한 경우든 전문가의 진단, 치료 또는 권고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의문 가는 점이 있거나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반드시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거나 전문가의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