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포진의 증상 및 진단에 대해 알아보자

대상 포진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는 수두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와 같다. 이 바이러스는 우리 몸에서 결코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잠복 상태로 유기체에 남는다.
대상 포진의 증상 및 진단에 대해 알아보자

작성자: Edith Sánchez

마지막 업데이트: 09 8월, 2022

대상 포진은 VZV 바이러스나 수두 대상 포진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다. 이 질병은 주로 피부 아래의 신경에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물집이나 염증 같은 증상이 주로 나타난다. 이러한 물집은 바이러스가 영향을 미친 신경을 따라 나타난다. 몸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면 대상 포진의 진단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

대상 포진에 걸리면 피부에 작은 신경을 따라 물집이 생기면서 피부가 가려워진다. 이 물집이 생기면 진피가 타는 듯한 통증이 생긴다. 그래서 이 질병을 “성 안토니의 불”이라고 부르는 곳도 있다.

대부분 이 질병은 노인들에게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청년들에게도 흔히 생길 수 있지만, 증상이 그렇게 심하지는 않다. 노년층의 경우 대상 포진에 걸리면 합병증이 복잡하게 나타난다.

대상 포진이 생기는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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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포진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는 수두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와 같다. 이 바이러스는 우리 몸에서 결코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잠복 상태로 유기체에 남는다. 잠복되어 있다가 몸 상태에 따라 바이러스가 신경에서 활성화되는 것이다.

대상 포진은 다른 누군가에게 전염되지 않는다. 하지만 대상 포진에 걸린 사람이 수두 바이러스를 전염시킬 수는 있다. 이 바이러스는 물집의 접촉을 통해서만 전염이 된다.

50세 이상 성인들의 경우, 이 질병에 걸릴 확률이 더 크다. HIV로 인해 면역계가 손상된 사람들도 쉽게 감염된다. 마찬가지로, 생후 1년 이내 수두를 앓았던 사람들은 추후에 대상 포진이 생길 수 있다.

대상 포진의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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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포진의 명백한 증상은 통증이다. 물집이 생기기 전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이 바이러스는 진피의 신경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통증이 처음 생긴 후 1-14일간 지속된다. 통증의 강도는 약하거나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대상 포진이 생기면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은 다음과 같다.

  • 가려움증
  • 간질
  • 따끔거림
  • 국소 통증

초기 단계에서는 아래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 발열
  • 두통 및 몸살 같은 불편함
  • 위장 장애

대상 포진의 주요 증상은 물집이 생기는 것이다. 처음에는 크기가 작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커지고 다른 물집과 결합되어 큰 염증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이 염증은 3-5일 동안 더 커진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딱지가 생긴다.

바이러스가 머리쪽 신경에 감염되면 시력이나 청력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그리고 하악 신경에 영향을 미치면, 구강 내 혀나 인후에 병변이 생길 수 있다.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미각을 잃게 되는 경우도 있다.

대상 포진 진단 및 합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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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기록을 고려하여, 신체검사를 해보면 대상 포진인지 아닌지에 대한 진단을 할 수 있다. 

대상 포진인지 아닌지 불확실한 경우에는 병변의 피부 세포를 샘플로 조금 채취하여 검사를 실시한다. 혈액 검사도 진단을 할 수 있는 방법이다.

하지만 신경계가 손상된 경우에는 요추 천자 검사 만으로 진단이 가능하다. 비정형의 경우에는 물집 안의 액체를 긁어 Tzanck smear 피부 검사를 해야 한다.

대상 포진의 가장 심각한 합병증이자 가장 흔하게 생기는 질병은 “대상포진 후 신경통” 이다. 대상 포진 환자의 50%에게 신경통이 생긴다. 환자들은 이를 따갑고 견딜 수 없는 통증이라고 묘사한다. 그리고 심한 경우에는 환자를 완전히 무력한 상태로 만들 수 있다. 몇 년간 또는 평생 지속될 수도 있다.

대상 포진이 눈 주변에 생기면 시력 문제가 생길 위험도 있다. 많은 경우 꽤 심하게 나타난다. 셀룰라이트나 농가진처럼 피부에도 감염이 될 수 있다. 이러한 포진이 수막염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에 따르면 70-80 대에 예방접종을 할 경우 효과가 떨어지므로 비용 대비 효과가 가장 큰 60대에서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50대 이하의 연령군에서는 권장되지 않는다고 한다. 대상포진을 한번 앓은 환자에서도 재발 방직 목적으로, 치유 1년 후에 접종이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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