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증은 무엇일까

07 5월, 2020
이석증은 현기증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이다. 이 장애가 있으면 모든 것이 머리 안팎에서 회전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양성자세현훈(benign paroxysmal positional vertigo, BPPV), 즉 이석증은 귀 안쪽에 문제가 생긴 상태로서, 갑자기 잠깐씩 현기증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움직일 때 현기증이 나며 안구진탕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이석증은 이를 유발하는 특정 자세를 할 때 생긴다.

이석증은 현기증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이다. 이 장애가 있으면 모든 것이 머리 안팎에서 회전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1차 진료에서 현기증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현기증 환자의 25%가 이석증에 해당된다.

만 40~50세 사이 환자가 가장 많고, 환자 중 50% 정도는 발병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이 장애가 있으면 불편한 점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넘어질 위험이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별로 심각하지 않다. 

이석증의 증상

양성자세현훈

이석증이 있으면 잠깐씩 현기증이 생긴다. 경미한 상태로 나타날 수도 있고, 중증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머리를 특정한 위치로 바꿀 때 생기기도 한다. 머리를 위아래로 젖힐 때나 누울 때, 침대에서 일어날 때 어지러울 수 있다. 공간이 돌아가거나 움직인다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 이런 증상을 보통 현기증이라고 부른다.

이석증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다음과 같다. 

  • 구역질과 현기증: 구역질이나 현기증은 보통 몇 초 후에 사라짐
  • 안구진탕: 비자발적인 안구 운동
  • 눈의 운동이나 움직임을 통제할 수 없음 

현기증이 나면서 균형을 잃고, 넘어질 수 있다. 따라서 현기증이 나면 일단 몸을 움직이지 말고 그 자리에 앉는게 좋다.

만 65세 이상인 경우에는 눈에 띄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몸을 움직이거나 자세를 바꿀 때 조금 불안정해지는게 특징이다. 이런 경우 병원에 가면 증상 유발 검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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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은 왜 발생할까?

귀 안쪽에는 정말 작은 칼슘 입자가 들어있으며 몸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머리를 움직이면 이 입자들이 신경 세포를 자극한다. 신경 세포는 뇌에 머리가 움직이는 방향을 나타내는 신호를 보낸다.

칼슘 입자가 비정상적으로 분포되면 신경 세포는 뇌에 머리가 실제로 움직인 것보다 더 많이 움직였다고 신호를 보내게 된다. 이렇게 뇌에 “잘못된 신호”가 도달하는 것이 현기증이다.

또 이 장애는 노화와 관련 되기도 하고, 머리를 심하게 부딪혔을 때도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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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의 치료

이석증은 몇 주나 몇 개월 후에 자연스럽게 사라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석 재위치 치료를 받으면 보다 빨리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이석 재위치 치료

이 치료 방법은 간단한 몇 가지 동작으로 머리 위치를 조절하는 절차이다. 귀 안쪽의 입자를 전정미로로 옮기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입자가 더 이상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쉽게 재흡수된다.

비정상적인 안구 운동 등의 어떤 증상이 사라진 후 30초 동안 각 자세를 유지하면 된다. 이석 재위치는 보통 1~2가지 치료를 한 후에 하면 효과적이다.

양성자세현훈

외과적 대안

드물긴 하지만 이석 재배지를 해도 효과가 없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외과적 수술을 받아야 한다.

수술을 할 때 현기증을 일으키는 귀 안쪽 부분을 막기 위해 뼈 플로그를 사용한다. 플러그가 귀의 반원형 운하가 입자의 움직임이나 머리 움직임에 반응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반원형 운하 폐색 성공률은 약 90%에 달한다. 하지만 성공적으로 치료를 한 후에도 이석증은 다시 생길 수 있다. 이런 경우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물리 치료사의 도움을 받으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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