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염에 좋은 8가지 천연 주스
위염은 위 점막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주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박테리아에 의해 발생한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요인으로 인해 나타날 수도 있다. 이 글에서는 위염에 좋은 주스를 소개한다.
- 스트레스
- 과도한 음주
- 특정 약물 복용
- 건강에 나쁜 식단
위염으로 고통받고 있다면 다음과 같은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 흡연과 음주 줄이기
- 자극적인 음식 섭취 줄이기
오늘은 위염에 좋은 천연 주스를 알아보자.
1. 파슬리주스
파슬리는 신체에 여러 효능을 제공하는데, 그중에서도 신체 기관을 정화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이뇨 성분을 통해 항산화 효과를 선사한다.
재료
- 파슬리 줄기 1개
- 당근 1/2개
- 물 1컵
만드는 방법
- 파슬리와 당근을 다진다.
- 믹서기에 넣고 물과 함께 갈아 준다.
참고 글 : 당근의 놀라운 힘
2. 당근 셀러리 시금치주스
당근 셀러리 시금치주스는 소화 기관의 내벽을 개선한다. 이 주스로 위산 역류를 예방해 보자.
재료
- 당근 6개
- 셀러리 줄기 2개
- 시금치 잎 3장
만드는 방법
- 채소를 잘 씻는다.
- 당근과 셀러리를 다진다.
- 모든 재료를 믹서기에 넣고 갈아 준다.
- 원한다면 단맛을 내기 위해 꿀을 첨가해도 된다.
3. 파파야주스
파파야에는 위염을 완화하는 천연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위염으로 인한 통증에 도움이 된다.
재료
- 익지 않은 파파야 1/2개
- 물 1컵
만드는 방법
- 파파야 껍질을 벗긴다.
- 물과 함께 믹서기에 넣고 잘 갈아 준다.
4. 배 바나나주스
이 두 재료는 섬유질 함량이 높아 위염 치료에 효과적이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섬유질은 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재료
- 바나나 2개
- 배 2개
- 물 1컵
만드는 방법
- 바나나와 배의 껍질을 까고 작게 썰어 준다.
- 모든 재료를 믹서기에 넣고 부드럽게 갈아 준다.
5. 코코넛 사과주스
이 주스는 위염의 증상을 완화할 뿐만 아니라 소화 기관에 좋은 영양분도 제공한다. 또한 활성 산소로 인한 독소를 제거한다.
재료
- 사과 1개
- 코코넛 워터 1컵
만드는 방법
- 사과 껍질을 벗기고 씨를 발라낸 뒤 작게 썰어 준다.
- 믹서기에 모든 재료를 넣고 잘 갈아 준다.
6. 알로에 베라 파파야주스
아미노산, 칼슘, 마그네슘을 제공하는 알로에 베라는 위염의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최상의 효과를 보고 싶다면 섬유질을 제공하는 파파야와 함께 섭취해 보자.
재료
- 알로에 베라 젤 1컵
- 파파야 1/2개
- 물 1컵
만드는 방법
- 알로에 베라 젤을 추출하고 파파야를 다진다.
- 믹서기에 모든 재료를 넣고 잘 갈아 준다.
알로에 베라의 잎을 자르면 바로 젤을 추출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자. 알로에 베라의 성분은 공기와 만나면 그 효능이 사라진다.
참고 글 : 집에서 알로에 베라를 기르는 방법
7. 양배추주스
양배추에는 비타민 C, 섬유질 및 무기염이 풍부하다. 양배추의 소염 및 정화 성분이 궤양과 위염을 치료하는 역할을 한다.
재료
- 양배추 1개
- 물 1컵
만드는 방법
- 양배추를 충분히 씻어 반으로 자른다.
- 양배추를 믹서기에 넣고 물을 첨가하여 잘 갈아 준다.
8. 감자주스
생감자의 즙은 산을 줄이고 위염을 치료하는 역할을 한다.
재료
- 생감자 1개
- 물 1컵
만드는 방법
- 감자를 씻어 껍질을 벗긴다.
- 작게 썬 다음 믹서기에 물을 넣고 잘 갈아 준다.
- 단맛을 내고 싶다면 꿀을 첨가한다.
권장 사항
- 기름진 음식과 패스트푸드 섭취를 피하자.
- 천연 섬유질 및 통곡물 섭취량을 늘리자.
- 감귤류 과일 섭취를 피하자.
- 콩을 섭취하자.
- 요리할 때 조미료를 과하게 사용하지 말자.
- 스트레스를 피하자.
- 최소한 잠에 들기 2시간 전에 식사를 끝내자.
- 아침 식사는 꼭 먹어야 한다.
- 하루에 식사를 5번으로 나누어서 섭취하자.
- 커피, 차, 술과 같이 위산 분비를 자극하는 음료 섭취를 피하자.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에 따르면 음주, 흡연, 진통 소염제 남용 등은 반드시 교정해야 하며, 고혈압이나 당뇨병의 합병증을 막기 위해 아스피린을 먹는 경우에 위염이 발생하면,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복용하는 약물을 바꾸는 것을 고려해 보아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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