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과 우울증의 다른 점 4가지

· 2월 10, 2017
일반적으로 문제는 단어 사용의 실수에 있으며, 보통 대부분은 슬픔과 우울증을 구분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슬픔은 우울증의 많은 증상 중 하나일 뿐이다.

슬픔과 우울증에는 비슷한 점이 많이 있지만, 이 둘은 완전히 다른 증상이다. 종종 슬픔과 우울증을 서로 착각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때때로 그것은 오해를 불러일으킨다.  이 글을 통해 슬픔과 우울증의 다른 점 4가지를 짚어보도록 하자.

슬픔과 우울증의 다른 점 4가지

1. 우울증은 정신 질환이다

우울증은 정신 질환이다

슬픔과 우울증의 차이점을 보자면, 우울증은 정신 질환이지만 슬픔은 최근의 상황으로 인해 유발된 감정이다.

물론 우울증은 슬픔뿐만 아니라 무관심, 정신적 고통, 불안감, 절망감과 같은 증상들을 포함하고 있다.

또 슬픔은 언젠가는 끝나게 되는 환경적인 상태이지만, 우울증은 오랫동안 지속하는 증상으로 만성적인 불쾌감이 있는 상태로 이어질 수 있다.

심리학 분야의 전문가는 적어도 6개월간 이런 증상이 지속해야 우울증으로 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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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슬픔은 스쳐 가는 정신적 상태이다

이미 언급했듯이, 슬픔은 생각보다 오래 지속할 수는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시적인 상태이다.

우울증과는 반대로 슬픔은 보통의 감정이고, 정상적인 심리적 반응이며, 정신 질환은 아니다. 간단히 말해, 어려운 상황에 부닥쳐 있거나 누군가로 인해 상처를 받으면 이 감정이 생겨난다.

슬픔은 스쳐 가는 정신적 상태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슬픔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슬픔은 가까운 사람들을 잃거나, 배우자와 헤어지거나, 집을 떠나야 할 때 가지게 되는 보통의 감정이다.

슬픔은 우리에게 중요한 어떤 것이 끝나거나 바뀌었다는 것을 알려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라진다.

3. 무관심과 우울증

무관심은 에너지가 사라지는 것이고, 무엇이든 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어지는 것이다. 이것은 자신을 일상의 책무들을 완수할 능력이 없는 사람으로 보는 우울증이 있는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아침에 침대에서 나갈 수가 없어서 직장에 출근하지를 못한다.

이런 일은 우리가 슬플 때는 일어나지 않는다. 슬픔이 우리의 머릿속을 채우고 있다 하더라도, 열정과 즐거움이 다소 적을 수도 있지만, 우리는 우리의 일과 책무를 완수할 수 있다.

4. 슬픔이 너무 오래 지속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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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증상을 오래 겪으면 다른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도 사실이다. 오랜 시간 동안 슬픔을 겪고 있다면, 이것이 우울증을 낳을 수도 있다.

슬픈 사람은 울기도 하고, 자존감이 낮아지고, 자신이 쓸모가 없다고 생각하고, 희망도 없는 사람처럼 느낄 수 있다. 온 세상이 회색으로 변해있는 것이다. 이 느낌이 계속된다면, 그 결과로 깊은 우울증이 생길 수 있다.

그래서 심리학자들은 우울증 진단을 내리기 전에 어느 정도의 시간 동안 기다려보라고 조언한다. 하루, 이틀, 심지어는 일주일동안 슬픔을 느끼는 것은 정상이다. 하지만, 슬픔이 2달간 지속되는 것은 좋은 상황이 아니다.

여기서 볼 수 있듯이, 슬픔이 우울증이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둘의 차이는 뚜렷하다.

물론 슬픔은 치료나 요법이 필요하지 않지만, 우울증은 효과적인 방법으로 치료되어야 한다는 사실도 고려해보아야 한다.

슬픔을 치료하는 데는 가족의 지원과 환경의 변화로도 충분할 수 있다. 하지만 우울증은 상황이 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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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은 우울증과 아주 다르다. 아마도 “우울함“, 그리고 “우울증”이라는 단어가 널리 사용됨으로써 이런 혼란이 생기게 된 것일지도 모른다.

이 경우, 우울함이라는 단어는 우울증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단어의 잘못된 사용이 실제 의미를 혼동하게 만들 수 있다. 

우리도 슬픔과 우울증을 혼동한 적이 있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