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 질환을 예측할 수 있는 수면 패턴

10월 13, 2017
잠을 잘 때 뭔가 변화가 생기거나 수면 패턴에 변화가 생기는 것은 퇴행성 질환을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수면이나 수면 패턴의 변화, 특히 렘 수면 단계에서의 변화가 퇴행성 질환을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 한 연구를 통해 입증되었다. 이 글에서는 수면 패턴이 건강에 관하여 어떤 것을 말해주는지 설명한다.

수면 패턴의 변화

퇴행성 질환을 예측할 수 있는 수면 패턴

수면 질환, 수면과 관련된 문제는 파킨슨 병, 치매 또는 알츠하이머 병과 같은 신경 퇴행성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데에 그치지 않는다.

꿈꾸는 주기의 발달을 변형시키고 우리의 정신적, 감정적, 신체적 기능을 방해한다.  주요 수면 장애는 다음과 같다.

  • 수면 무호흡증
  • 자면서 오줌 싸는 것 (특히 아이들)
  • 불면증 (푹 자지 못하거나 충분하게 자지 못하거나 개운하게 자지 못하는 것)
  • 하지불안증후군 (밤에 사지가 계속 움직이는 것)
  • 수면 마비 (눈을 제외한 몸은 활성화 되지 않지만 뇌가 활성화되는 REM 단계에서 깨는 것)
  • 악몽 (무서운 꿈을 꾸면서 깨는 것)
  • 몽유병 (자면서 걷거나 다른 활동을 하는 것)
  • 기면증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그냥 잠드는 것)

위의 수면 장애보다 좀 더 특수한 수면 장애는 다음과 같다.

  • 특발성 과수면증 (평소에 쉬는 시간에 변화가 생기고, 하루에 4시간을 추가로 더 자야하는 것)
  • 반복적 수면 과다증(하루에 20시간 자는 것)
  • 특발 불면증(잠에서 깰 때 문제되는 신경학적 장애)

참고 글: 수면 장애를 해결할 수 있는 8가지 방법

렘 단계와 퇴행성 질환

퇴행성 질환을 예측할 수 있는 수면 패턴

Neurology Service of the Hospital Clinic in Barcelona의 연구에 따르면, 렘 주기의 행동은 파킨슨이나 노인성 치매처럼 특정 질병을 암시한다. 

렘 단계에서 공격을 당하거나 학대받는 꿈을 꾼 사람들은 뇌의 도파민이 부족한 것이므로 신경 퇴행성 질환으로 고통받게 될 가능성이 있다. 

이런 경우에는 수면 클리닉을 방문하여 문제를 확인하는 검사를 받을 수 있고, 미래에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는지 예측할 수 있다.

병원이나 클리닉에서는 외래 환자들을 대상으로 이와 관련 검사들을 시행하고 있다. 렘 단계에서의 행동을 비교해 추후 특정 질병에 걸릴 수 있는 확률을 비교한다.

수면 장애를 신호로 감지하면 기면증, 뇌졸중 같은 병을 예방할 수 있다. 수면 무호흡증이나 코골이 같은 호흡기 질환 또한 감지할 수 있다.

수면 패턴과 신경 질환

퇴행성 질환을 예측할 수 있는 수면 패턴

스페인 병원에서는 수면 관련 호흡 장애 환자를 치료하고, 수면제를 처방해주었다. 그리고 수면 장애와 간질 간의 관계를 연구하였다.

신경학자인 Maria Gudin은 간질 발작과 꿈에서 나타나는 문제를 구분하는 것은 어렵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Maria Gudin의 동료인 Mercedes Munoz은 파킨슨병(신경 퇴행성 질환 중 두 번째로 흔한 질병)은 불면증이 있거나 불안하거나 우울한 사람들에게 더 흔하게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 파킨슨병이 있는 환자의 80%가 과수면증을 경험한다.
  • 파킨슨병 환자 40%에게 렘 단계에서 생기는 수면 행동 장애가 생긴다.
  • 그리고 파킨슨병 환자 20%는 하지불안증후군을 경험한다.

이는 여러 가지 수면 패턴이 신경 퇴행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더욱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시사해준다. 그리고 당연히 삶의 질도 영향을 받는다.

수면 습관 이해하기

수면 습관은 어떤 질병의 초기 증상일 수 있다. 따라서 치료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Estefania Segura 박사는 일차 수면 장애와 정신 질환의 출현, 정신 분열증, 우울증, 불안 또는 양극성 장애를 비교하였고, 모두 수면 관련 문제와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불안이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다.

어느 기사에서는 평균 수명의 증가가 일반적으로 치매를 가진 사람들의 수와 관련이 있으며 특히 알츠하이머 병과 관련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노화, 알츠하이머, 수면 장애는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유전적 소인과 외적 요인이 결합되어 환자의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많은 환자들이 수면 장애가 생기면 병원에 입원한다. 이 경우에는 수면 패턴 변화가 관련 질환이 없는 사람들보다 훨씬 더 심각하다. 

알츠하이머가 있는 사람들의 수면 장애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움직임 증가
  • 렘 단계와 서파수면 (1초간에 1에서 4의 피크의 뇌파 형태를 보이는 깊은 수면) 감소
  • 낮 시간의 졸음

신경 세포가 손상되면 깨어 있게 되는데 이것이 수면 문제의 주 원인이다.

시상 하부와 내부 시계는 수면과 깨어있는 것을 담당하지만, 신경 세포가 손상된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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